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해도에서 렌트카 운전 어렵지않나요?

북해도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18-08-09 10:54:22

몇군데 검색을 해봤는데

쉽다고만 해서

북해도에서 렌트 해보신분!

운전 할 만한가요?

일단 운전대부터 위치가 달라 겁을

잔뜩 먹고 있는 상태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79.xxx.2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18.8.9 10:57 AM (125.177.xxx.43)

    능숙하지 않으면 힘들어요 반대로 하는거

  • 2. 조언
    '18.8.9 10:58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우회전만 주의하면 크게 어렵진 않아요..
    운전학원에서 배운 액셀 밟는 발을 도로 정가운데에 놓는다는 느낌..기억하시고요..
    운전할때보다 조수석에 앉을때가 도로 가장자리로 너무 붙은것 같아서 계속 이상하더군요

  • 3. ㅇㅇ
    '18.8.9 10:58 AM (223.33.xxx.104)

    우핸들 좌회전 우회전부터 힘들어요

  • 4. 하루아침에
    '18.8.9 11:00 AM (223.38.xxx.246)

    좌우 바뀌는거
    감각 좋은 사람이나 돼요

  • 5. 쫄고 있네요
    '18.8.9 11:01 AM (121.179.xxx.235)

    겁이 잔뜩
    더 쫄아드네요.

  • 6. 어렵긴한데
    '18.8.9 11:07 AM (223.62.xxx.39)

    국도가 50키로에요
    다들 천천히 다니니 위험하진 않더군요
    양보도 절해주고요

    함 해보세요

  • 7. @@
    '18.8.9 11:09 AM (114.206.xxx.84)

    저는 자유여행으로 북해도에 가서 비에이,후라노 1일 버스투어했거든요. 별로 안 유명한 여행사껄 사서 모집인원이 적어 봉고차로 다녔고 가이드가 직접 운전을 하셨어요. 저 혼자 간 거라 저는 조수석에 앉았구요. 조수석에 앉아서 제가 직접 운전하는 느낌으로 다녔는데... 우회전, 좌회전이 너무 헷갈리고...
    거기는 우리나라처럼 중앙선이 노란색으로 선명하게 그어지지 않아서 중앙선도 헷갈리더라구요.
    톨게이트에서는 우리나라 하이패스 같은거 장착한 차만 가야하는 게이트에 어떤 렌트카가 잘못 들어가서(일본어를 잘 모르면 이런 실수할 수도....). 뒤에 있는 차들에게 민폐끼치는 장면도 봤구요.
    운전하느라 긴장되어서 여행을 즐기지도 못할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청의호수 메인 주차장 진입로가 엄청 엄청 막히는데..
    여행사 차량은 제2 주차장으로 가서 빠르게 들어갈 수 있었어요. 렌터카들은 네비만 따라서 가니까 어쩔 수 없이 막히는 곳으로 다들 간다더라구요.
    암튼 잘 고민해 보세요. 5명이 꽉찬 상태로 렌터카를 빌린다면 이익이지만 2명이서 렌트하는건... 자유롭다는 장점은 있지만 비에이, 후라노가 삿뽀로에서 은근 멀더라구요.

  • 8. ....
    '18.8.9 11:14 AM (210.100.xxx.228)

    남쪽에서만 해봤는데 생각보다 금세 익숙해졌어요.
    저도 너무 걱정돼서 검색하다 본 건데 '좌작우크' (좌회전은 작게 돌고 우회전은 크게 돌아라) 좌회전이나 우회전할 때 이 말만 기억하니 수월했어요.
    큰 도심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운전매너가 다들 좋아 운전하기 많이 편했습니다.

  • 9. ...
    '18.8.9 11:24 A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운전 나름.잘한다고 자부하는데도
    순간적으로 의식안하면 습관대로 할뻔했어요.
    여행인데 어지간하면 안하심이.

  • 10. 여여
    '18.8.9 12:22 PM (14.32.xxx.138)

    제 남편

    30년 무사고 자타공인 소문난 운전자인데요 하루에 부산한전

    왔다갈정도의 길 운전하는 직업도 한적있고

    순발력이 아주 좋고요

    그런데도 넘 긴장해서 갔다와서 몸살 앓았어요

    그 우회전 좌회전 생각보다 힘들었다고요

    좀 미숙하신분이라면 안하는 쪽으로 생각해보세요

  • 11. ,,
    '18.8.9 12:26 PM (121.179.xxx.235)

    경력이야 30년이 넘어도
    생소한것에 대한 반사가 느려서...

    렌트를 하지않고 다른방법을
    동원해볼께요
    다들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 12. 쿠루쿠루
    '18.8.9 12:28 PM (117.111.xxx.39) - 삭제된댓글

    버스 크고 좋아요
    일본은 운전대도 오른쪽이지만 차선도 복잡해서 뒷골 땡길거예요

  • 13. 하시지 않는 편이
    '18.8.9 2:38 PM (211.226.xxx.215)

    아는 언니 20년 넘는 운전경력인데 일본에서 렌트해서 운전하다 사고났어요.
    처리가 힘들었고 언니도 좀 다쳤다고 들었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1665 반포 쪽 피부과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3 ㅈㅈ 2019/01/08 1,178
891664 신경외과 의사랑 결혼했는데 131 ... 2019/01/08 54,894
891663 아이유 무섭네요 66 ㄷㄷㄷ 2019/01/08 27,107
891662 ..상상을 바탕으로 한 영화 뭐 있을까요?? 6 qweras.. 2019/01/08 760
891661 그릇장? 주방수납장 추천해 주세요 4 ... 2019/01/08 1,885
891660 교탁 앞에서 학생들을 보면 단번에 눈에 띄는 학생이 있나요? 15 ㅡㅡㅡ 2019/01/08 5,019
891659 유시민이 판단한 아들 얘기 18 문득기억나서.. 2019/01/08 23,793
891658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5 ... 2019/01/08 693
891657 택배 도둑맞은거 같아요 9 어휴 2019/01/08 3,897
891656 사춘기 아들이 패키지 여행은 안가겠대요 29 ㅇㅇ 2019/01/08 8,050
891655 연락안하는 아빠가 꿈에. 1 꿈해몽 2019/01/08 1,362
891654 아버지 부정맥 시술비가 싸졌어요.문재인케어? 27 ... 2019/01/08 4,842
891653 강제개종 희생자 구지인씨 1주기: 뉴욕타임즈에 '강제개종금지' .. 4 이런일이 2019/01/08 920
891652 설날 기차표예매 일링 2019/01/08 528
891651 주민들은 싫다는데..또 석기시대? 중앙 2019/01/08 779
891650 여름휴가를 연차를써서가래요... 20 익명中 2019/01/08 3,620
891649 남매인데 한집은 외동, 다른 집은 아이 셋인 경우 23 용돈 2019/01/08 6,316
891648 가족들 성격이 전부 정적인 집은 여행도 잘 안가시나요? 8 2019/01/08 2,919
891647 통계학원론 공부 2 .. 2019/01/08 814
891646 새벽에 짖는 개는ᆢ 1 2019/01/08 910
891645 법원 전두환에게 구인장 발부, 출두명령 두 번 거부로 2 ... 2019/01/08 823
891644 마음이 힘드신 분들 호흡 명상으로 힐링하세요 (지대넓얕 김도인님.. 29 불면증치료 2019/01/08 6,204
891643 고로케집, 시행사 프랜차이즈 의혹···'골목식당' 또 논란 3 ... 2019/01/08 2,773
891642 감사일기쓰기에 동참합니다. 29 동참 2019/01/08 2,161
891641 포켓몬 좋아하는 초등학교 5학년 있나요ㅠㅠ 22 ... 2019/01/08 2,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