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금욜 온데요. 에어컨 ㅋㅋ

ㅋㅋ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18-08-09 10:23:59

27일날 밤에 몇분 안남은 에어컨 홈쇼핑 채널(돌리다가 우연히)

내용도 안보고 그냥 주문했다고 (너무 더웠거든요..ㅠ.ㅠ)


그래도 2주나 걸린데서 목빼고 있었는데...진짜 딱2주네요

오늘 10일날 배송 가도 되는지 여부 확인 문자왔네요


예~ 어서옵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낮엔 많이 더운데 밤이랑 새벽은 또 선풍기 틀면 시원하네요(한 2일째 ^^;;)

부산이예요. 습하게 더워서


더워서 자다 깨면 32도 새벽에 32도라니...이러면서 깬 여름

하루를 켜더라도 빨리 에어컨 왔으면 좋겠어요


오래 걸린다던데 울 아랫층은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주말에 주문하고 어제 설치했다는데

저는 2주..

여기 글보면 한달 대기도 있으시고


여튼 저!!! 드디어 금욜 에어컨 달아요...으흐흐...자랑하고 싶어서.


에어컨 있는데 틀까요? 말까요? 고민하던 분들보고 왜 고민하냐던 접니다.ㅋㅋ

전 틀꺼예요...^^;;;;그냥


지구야..조금 미안하긴한데 나 더워서 힘들었어...속도 안 좋고 배도 아프고

너도 알잖니..지난주에 더위 먹어서 나 병원갔다왔어


다들 조금씩 더 힘내시구요. 쟤 뭐야? 마시고 그냥 씨익 한번 웃어주세요

그럼 모두 화이팅!!


IP : 211.38.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늦게라도
    '18.8.9 10:27 AM (223.62.xxx.93)

    시원한 바람 맘껏 쏘이세요!

  • 2. 이렇게
    '18.8.9 10:29 AM (211.36.xxx.60) - 삭제된댓글

    반가운 소식이?~~~
    아직도 더울날이 많은거 같슴다
    남은 더위에 시원하게 보내세요~~~

  • 3. ^^
    '18.8.9 10:30 AM (118.45.xxx.170)

    고생했어요...
    몸속의 뜨거운 기운 빼주시면 되겠네요..

  • 4. 그레이트켈리
    '18.8.9 10:37 AM (221.149.xxx.29)

    잘 사셨어요. 누군 10월까지 덥다 하더라구요.
    저도 설치한지 일주일짼데 살것같아요.

  • 5. ...
    '18.8.9 11:03 AM (115.161.xxx.2)

    저도 동네서 한 종류 있다는데 무조건 주문하고 며칠만에 바로 설치. 삼일째예요. 틀었다 껐다 하다 높은 온도로 유지중.. 열독 식히는 중입니다. 아무튼 축하드려요.

  • 6. 원글
    '18.8.9 4:08 PM (211.38.xxx.42)

    감사합니다.
    그게 뭐라고?~하실지 몰라도 아..여름에 넘 고생?해서 한 2주는 잠 못자고
    지난주 좀 살만하더니 다시 덥고

    하루를 자도 좀 뽀송하고 시원하게 자고 싶네요. 푹잠~~

    이렇게 그래도 축하도 해주시고 응원해주시니 눈물이 어흑.....~

    감사합니다. 좋은분들 오늘도 내일도 좋은하루 되시길 늘 빌어드릴께요!

  • 7. ..
    '18.8.9 6:51 PM (59.16.xxx.155)

    고생 많으셨어요~~
    남은 여름 소원없이 시원히사세요.
    저도 정말 죽을것같아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일찍설치되어 기사님 극진히 모셨네요~~

  • 8. ..
    '18.8.11 10:00 AM (120.142.xxx.96)

    이미 다셨나요? 낮시간대가 가장 유용해요
    저두 이번해 7월중순 설치했는데 그간 왜 설치안했는지 모르겠어요
    암튼 잘되셨네요 ㅎㅎ

  • 9. 원글
    '18.8.13 6:16 PM (211.38.xxx.42)

    네, 결국은 금욜 낮에 달았어요.

    실외기 10만원에 점심 안 드시고 오셔서 냉면 2그릇에...지출했는데
    홈쇼핑서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오시면 카드결제해도 되고 이러던데
    현금결제만 된다고 ㅋㅋㅋ

    현금영수증도 안되는데~~~ 냉면값2만원 빼라는거(기사분들이)
    그냥 괜찮다고 했는데...뒷처리를 제대로 안해줘서 좀 그랬네요
    저는 직장이라 밖에 있었거든요.

  • 10. 원글
    '18.8.13 6:17 PM (211.38.xxx.42)

    아!!그래도 에어컨은 완전 시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오늘 부산 완전 후텁지근한데 집에가서 시원하게 있으려고요
    신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0144 감기인데 귀가 아파요 4 11111 2019/01/03 1,734
890143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 건물주설에 고로케집 사장까지?…누리꾼 “.. 14 골목식당 2019/01/03 5,918
890142 sk상품권이 쌓였는데 쓸 곳이 없어요. 5 sk 2019/01/03 2,137
890141 저렴한 비용으로 폼나는 반찬없나요 27 ㅈㅈ 2019/01/03 5,682
890140 중2인강 ebs vs 강남구청인강 4 .... 2019/01/03 2,614
890139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 지인의 증언 9 believ.. 2019/01/03 7,479
890138 생리증후군중에 속안좋고 토하는 증상 7 궁금맘 2019/01/03 3,601
890137 잠자면서 엉엉 울었어요 2 으앙 2019/01/03 3,690
890136 근의공식 기억하시는 분만 꼬리달아주세요^^ 31 47, 이과.. 2019/01/03 2,721
890135 영어 문제인데, 모르겠어요. 7 질문 2019/01/03 954
890134 자한당과 언론의 콜라보 1 ㅇㅇㅇ 2019/01/03 464
890133 혼자살수록 냉동고가 필요한것같아요 19 저는 2019/01/03 4,066
890132 내부자들 이병헌 나오는 영화를 보는 시대 7 내부자들 2019/01/03 1,193
890131 오늘날씨에 미니스커트 5 ㅁㅁㅁ 2019/01/03 1,100
890130 예비중 수학학원비 보통 이 정도 하나요? 18 .. 2019/01/03 3,567
890129 한숨소리 씁씁 볼펜돌리기 등 부산스러운 상사 3 2019/01/03 992
890128 차없다고 징징대는 고1 9 자동차 2019/01/03 2,770
890127 유시민의 알릴레오 예고편 10 .. 2019/01/03 1,439
890126 너무 꼼꼼하여 공부 못하는 아이 4 ㅜㅜ 2019/01/03 1,755
890125 조카선물 마징가제트 ㅡㅡ ha 2019/01/03 351
890124 먹을때 쩝쩝 소리내는 사람들은 본인은 모르나요? 23 근데 2019/01/03 5,238
890123 자식혼사할때되니 있고없고가 티가나는것같아요 18 저축의필요성.. 2019/01/03 8,337
890122 (감사,죄송) 다군 5칸 추합 뜨는데 괜찮을까요? 5 고3맘 2019/01/03 1,646
890121 공부 보통이었는데 유학 갔다가 잘 됐다 싶은 아이 두신 님들~~.. 5 안 계시나요.. 2019/01/03 2,382
890120 김태우 첫 검찰 조사 출석 5 기레기아웃 2019/01/03 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