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동이 가치가 없네요

ㅇㅇㄱㄷ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18-08-09 08:36:20
동년배에 비해 직장운이 좋아서
좋은직장에 6년 째 다니는 중이고 돈도 많이 받고
부모님집에서 생활해서 정말 숨만쉬고 돈을 모았어요
회사가 멀어서 직장앞에 전세를 구하려니
열평짜리방 전세도 못얻네요
집은 강남 회사는 강북 미아 청량리 하월곡 이쪽.
좋은직장다닌다며 자부심이 있었는데 바보천치었네요
IP : 211.246.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9 9:31 AM (175.116.xxx.169)

    직장생활 17년..

    맞벌이로 온갖 고생 다하면서 지냈는데

    단 한 번도, 한 푼도 회사 나가 벌어본 적 없는 전업 친구가 우리 재산 3배에요

    딱 두 번 집 팔았는데 최고로 폭등할때 집 팔아서..

    그냥 브런치먹고 아이들 잘 교육하고 알뜰하게 지내면서 노력하더니 회사다닌다고

    미친*널뛰듯 살았던 저희는 아직도 간신히 쓰러져가는 집 한채, 그것도 대출껴서..

    그냥 바보짓한거 같아요.

    그 친구 올초 최고로 올랐을때 집 싹 팔았고 지금 전세이긴 하지만

    우리 자산 세배에요. 지금은 집살때 아니라는 감까지....

  • 2. ㅠㅠㅠㅠㅠ
    '18.8.9 9:33 AM (222.126.xxx.253)

    비슷합니다

  • 3. ㅇㅇ
    '18.8.9 9:34 AM (103.239.xxx.2) - 삭제된댓글

    저도 무주택자라서 자산을 못불렸는데요. 이번에 통감했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에 관심이 없으면 뒤쳐진다는 사실을요. 노동으로 돈 버는게 제일 멍청한 짓이죠.

  • 4. ㅇㅇ
    '18.8.9 9:35 AM (103.239.xxx.2) - 삭제된댓글

    위에 친구분은 전업주부라도 저렇게 재테크 잘하는건 아무나 하는게 아니에요. 아마 재테크 공부도 열심히 했을거고 무엇보다 과감한 결단력이 있네요. 머리로는 알아도 행동하는건 또 다른 문제거든요.

  • 5. ㄷㄷ
    '18.8.9 1:10 PM (59.17.xxx.152)

    화폐가치가 실물가치를 따라갈 수가 없다는 사실을 나이 40 넘어서 깨달았습니다.
    부모님도 월급생활자시고 지방 사셔서 투자 이런 개념이 없으시고 그걸 보고 자란 저 역시 착실하게 돈 모으면 되는 줄 알았어요.
    저는 대학 졸업하는 해 2월부터 42세가 되는 오늘까지 단 하루도 쉬지 않고 개미처럼 열심히 일만 하고 살았지만 재산이라고는 전세금이 전부입니다.
    대출을 받아서라도 살 집을 먼저 마련했었어야 하는데 돈 모아서 빚 없이 사겠다는 말도 안 되는 허황한 꿈을 최근까지 꾸고 있었네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자본주의 사회이니 투자라는 개념이 없으면 중산층 되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신혼부부들은 무리해서라도 일단 내 집 마련 먼저 하라고 조언해 주고 싶어요.

  • 6.
    '18.8.9 3:47 PM (112.149.xxx.187)

    화폐가치가 실물가치를 따라갈 수가 없다는 사실을 나이 40 넘어서 깨달았습니다2222222222222222

  • 7. 자본주의 사회에서
    '18.8.9 4:22 PM (14.40.xxx.68)

    정당하게 자본소득 얻은거예요.
    그 큰 재산을 떨어진들 남이 책임 안져주는 선택을 본인들이 한거죠.
    일 하는것도 장한데 그렇다고 자본소득이 아무것도 아닌것도 아닙니다.
    저축해서 모은 1억도 1억 집 잘사서 오른 1억도 1억 똑같이 백만원 백개.

  • 8. 에고.. 힘 빠지실 만 합니다.
    '18.8.9 4:41 PM (211.226.xxx.127)

    그간 일을 열심히 하셨으니 자식들이 보고 배울 겁니다. 성실하게 열심히 사는 부모님 모습이요.
    근로 소득이 모여서 자본을 이루고 자본이 투자를 통해 소득을 만듭니다.
    이걸 학교에서 배울 기회가 없었고 사회에서도 배울 기회가 없었을 뿐이지요.
    오를 때가 있으면 내릴 때도 있는 것이니 열심히 벌어서 자본을 만들어 두시고 기회가 오면 꼭 잡으세요.
    살면서 몇 번의 기회가 옵니다. 이번 경기 싸이클은 놓쳤겠지만 기다리면 다음 기차 옵니다. 오래 걸릴 거예요. 건강 잘 지키고 성실하게 일상을 살면서 준비하세요. 건승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5802 와일드 망고 효과 3 하니 2018/08/24 1,655
845801 앞머리 구르프하는 차림새는 어디서 시작된건가요? 10 유행?? 2018/08/24 3,797
845800 이번 태풍에 호들갑이었다는 분들 지금 kbs 뉴스 보세요. 32 Pianis.. 2018/08/24 5,593
845799 노안 말인데요 3 ㅇㅇ 2018/08/24 1,666
845798 혼자 해외여행 가면 어떤가요 17 123 2018/08/24 3,667
845797 수서역 부근 브런치 먹을만한 곳이 있을까요? 3 ㅎㄱ 2018/08/24 1,756
845796 서울집값 이거 정말 정상인가요? 다들 돈도 많네요 27 ㅣㅣㅣㅣ 2018/08/24 6,797
845795 동나무소에서 교복지원 신청할 때요~ 1 교복지원신청.. 2018/08/24 749
845794 다스뵈이다 올라왔어요~~~~ 24 비옴집중 2018/08/24 880
845793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4 나야나 2018/08/24 2,187
845792 이해찬을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42 김찬식페북 2018/08/24 991
845791 김미경 강의 좋네요 33 쏙쏙 2018/08/24 6,046
845790 몸친구 광고 보셨나요 2 ㅋㅋㅋ 2018/08/24 1,984
845789 최상위권 이과수학 학원샘 추천 1 최상위권 이.. 2018/08/24 997
845788 프랑스 파리 다녀오신분 조언주세요 8 유럽 2018/08/24 2,104
845787 입사에서 떨어질 때마다 휴유증을 어떻게 견뎌내시나요? 1 첨밀밀2 2018/08/24 862
845786 숙명여도 쌍둥이자매 오답 5개를 똑같이 썼대요 45 대단하다 2018/08/24 15,468
845785 엄청 습해서 더 더워요 4 .. 2018/08/24 1,500
845784 해찬들 건강에 대해 이런 글도 있네요 23 ㅇㅇ 2018/08/24 1,491
845783 어떻게 한명이 본글도 댓글도 다 정치글만 수백개 쓸수 있나요. 34 ... 2018/08/24 749
845782 아들이 팸레에서 알바하는 아가씨랑 장거리 연애를 하네요 36 마리 2018/08/24 5,410
845781 보통 같은글을 연속으로 퍼오면 하나는 지우지 않나요? 10 2018/08/24 464
845780 저렴 말투하면 김어준이죠 29 .... 2018/08/24 1,213
845779 시부모님 생신미역국 때문에 남편이 나가라네요.. 47 어떡하지 2018/08/24 11,772
845778 강금실 전법무장관 이해찬의원 응원페북 21 ... 2018/08/24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