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혈소판 수치가 낮데요... 많이 위험한건가요?

물고기 조회수 : 4,289
작성일 : 2018-08-09 07:28:51
출산하고 나서 자꾸 여기 저기 저도 모르는 새에 멍이 잘 들어서 혈액 검사를 했어요.
혈소판 정상 수치가 200~400인데 저는 189라고 3개월 후 재검 받고 그때도 똑같으면 대학병원 가라네요.
아기가 있으니 걱정이 돼요.
남편이 대학 병원에 당장 가보자는데 3개월 기다려 보는게 날까요?
겁나네요..
IP : 61.82.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하사탕
    '18.8.9 7:32 AM (1.238.xxx.250)

    혈소판 150,000이상이 정상인데요?다시 확인해보세요.

  • 2.
    '18.8.9 7:42 A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189,000 이란 말인데 그 정도면 임상 참고치에서 그리 벗어나는 편은 아니예요. 정상치라 안하고 임상 참고치라고 하죠. 참고 기준치라고도 하고..
    다른 병원은 130~400을 (130,000~400,000) 참고치로 보는 경우도 있어 그리 문제되는 수치는 아니예요.
    전 평생을 백혈구, 혈소판이 그 정도 수치로 살짝 밑도는데.. 대학병원 가서 검사해봤자.. 여자분들 중에 그렇게 평생 일관되게 약간 낮은 수치인 분들 많다고...

  • 3.
    '18.8.9 7:47 AM (175.223.xxx.188)

    189,000 이란 말인데 그 정도면 임상 참고치에서 그리 벗어나는 편은 아니예요. 정상치라 안하고 임상 참고치라고 하죠. 참고 기준치라고도 하고..
    그 검사기관은 200~400 이 참고치인가본데, 다른 검사기관은 130~400을 (130,000~400,000) 참고치로 보는 경우도 있어 그리 문제되는 수치는 아니예요.
    전 평생을 백혈구, 혈소판이 그 정도 수치로 살짝 밑도는데.. 대학병원 가서 검사해봤자.. 대학병원 의사샘 왈 여자분들 중에 그렇게 평생 일관되게 약간 낮은 수치인 분들 많다고...
    쩝... 저 헛발걸음 많이 했습니다.
    혈소판 수치가 130~400 (곱하기 10의3승) 이 임상 기준치인데 50 이렇게 나오면 대학병원 당장 달려가보겠지만요.

  • 4.
    '18.8.9 7:49 AM (175.223.xxx.188)

    의사 말씀대로 편안히 3개월 후를 기다려보심이...

  • 5. ....
    '18.8.9 8:13 AM (14.39.xxx.18)

    검사에 따라 정상범위 약간 벗어나는건 있을 수 있는거라 3개월 후 재검하고 나서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혈액검사는 병원마다 조금씩 정상범위가 다릅니다(검사기계, 검사시료의 차이 등등). 나도 모르는 멍은 주의할 증상이지만 사실은 이유있는 멍인데 아이 키우고 하면서 정신없어서 본인이 인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 다른 출혈증상이 뚜렷하지 않다면 너무 걱정하면서 병원 나들이 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첫 댓글님, 제대로 알고 있지도 않으면서 자신있게 헛소리는 말아주세요.

  • 6. ...
    '18.8.9 8:17 AM (221.145.xxx.148)

    저는 혈소판수치가 60이에요...600,000. 그래서 약 같은것도 그렇고 조심해야되고 그냥 소파에 팔을 대고 티비 좀 오래보거나 그러면 팔에 멍들고 그래요ㅠ

  • 7. ㄷㄷ
    '18.8.9 8:51 AM (59.17.xxx.152)

    무슨 과에서 검사하셨는지?
    189,000을 이상 소견으로 말한 병원이 이상합니다.
    내과 전문의에게 진료 다시 보세요.

  • 8. 보통
    '18.8.9 9:07 AM (175.223.xxx.50)

    보통 50 미만 그러니까 500,000 미만 정도 떨어져야 심각하게 보구요 님 같은 경우는 진짜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 9. ..
    '18.8.9 9:24 AM (58.237.xxx.103)

    그동안 혈소판감소에 좋은 음식들 챙겨드세요
    양파 와 샐러리, 부추, 미나리 와 같은 채소류와
    다시마, 김, 미역 등의 해조류
    불포화지방, 오메가3등

  • 10. 아...
    '18.8.9 10:53 AM (61.82.xxx.198)

    여러 의견 정말 감사드려요 이제 저도 제 건강 챙겨야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2169 비문증도 왔네요 5 결국 2018/08/09 2,049
842168 팔이 아파서 병원 갔는데 도수치료 권하네요. 7 SH 2018/08/09 2,187
842167 19)작년엔 없던. 유레아플라즈마. 가드넬라에 감염됐어요. 6 아오 진짜 2018/08/09 8,884
842166 이해찬 "文정부, 좋은 시대 점점 끝나가" 59 ㅇㅇ 2018/08/09 4,558
842165 아-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로우심이라니! 3 꺾은붓 2018/08/09 1,669
842164 북한석탄 의심 선박, 일본서도 제지 안받아.."억류근거.. 샬랄라 2018/08/09 362
842163 [단독] 양승태 대법, ‘급낮은 판사 추천’ 헌재 무력화 계획 5 질이낮다 2018/08/09 642
842162 염장미역 조리법 아시는 분~~ 2 봄이오면 2018/08/09 884
842161 내가 자발적왕따였다니 3 집현전 2018/08/09 1,938
842160 디스크 치료중인데 의외로 쾌변의 효과가.. 여름 2018/08/09 871
842159 노력으로 성격 바꾸신 분 계신가요? 3 성격 2018/08/09 1,129
842158 이번주에 김어준 한번 더 잡겠다네요. 57 .. 2018/08/09 2,704
842157 이 원피스 예쁜가요? 44 가을 2018/08/09 7,542
842156 무슨 일이라도 ( 거짓말 조작 공작 등) 5 할수 있는 2018/08/09 362
842155 이지아 말인데요? 5 궁금 2018/08/09 4,224
842154 근데 그분들 태극기 드는건 이해해주려는데 7 mmm 2018/08/09 538
842153 작전운운하는 사람이 작전세력이래요..백반토론 28 계좌파 2018/08/09 1,176
842152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다 6 ㅇㅇㅇ 2018/08/09 669
842151 어제 독전 봤는데, 이 영화가 하고자한 이야기가 뭔가요? 12 ... 2018/08/09 3,238
842150 냄비 딱 하나만 산다면 뭘로 하시겠어요? 25 dd 2018/08/09 4,799
842149 일산 비와요 6 ... 2018/08/09 928
842148 단편영화 볼수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2018/08/09 302
842147 특검, 드루킹 오후 2시 소환…김경수와 결국 대질신문 12 ..... 2018/08/09 1,773
842146 이번 주말 다스뵈이다로 또 한번 난리날거 같네요 24 2018/08/09 1,856
842145 사주에 대해 궁금한 게 있어요 7 돗자리 2018/08/09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