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눈물이 나는데요
작성일 : 2018-08-08 22:31:09
2613525
진짜 숨을 몰아쉬게 되네요.. 가슴에 작은 구멍이라도 내고 싶어요..
결혼 10년차인데 남편을 참기가 어렵네요..
어디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고 올까요
애들은 자는데..
IP : 1.228.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ㅣㅣ
'18.8.8 10:36 PM
(106.102.xxx.39)
너무 늦은 시간이에요.
그냥 잠을 청해보세요.
복식호흡 하면서요.
남의 편이 참아지려면 10년은 더 있어야해요.
토닥토닥
2. ...
'18.8.8 10:36 PM
(118.40.xxx.115)
그마음 잘알아요
밖에 나가서 바람이라도 잠깐 쐬시고
편의점이나 카페들러서 달달한거 한잔드세요
3. ㅜㅜ
'18.8.8 10:41 PM
(59.12.xxx.247)
저도요...
저는 결혼 12년차인데 성격 감당이 안돼요.
강압적이고 부정적인 감정이 결혼생활에 그대로 투영되어
아이들과 저를 짓누르네요.
다행인지 뭔지 아직 직장생활 하고 있어서......
생각이 많은 밤이에요.
4. ......
'18.8.8 10:45 PM
(216.40.xxx.240)
결혼처럼 큰 도박이 없어요.
한번 잘못하면 돌이키기 힘들고. .
5. 집앞
'18.8.8 10:48 PM
(125.191.xxx.148)
잠깐 쐬고오세요..
사는게 그렇더라고요.. 오르락내리락 ㅠㅠ
6. 오
'18.8.8 10:49 PM
(121.188.xxx.102)
저도12년차..
힘드네요..
7. ..
'18.8.8 10:51 PM
(119.64.xxx.178)
으잉 나가셔서 편의점앞에 앉았다 오세요
전 이제 대놓고 짜증나니 그런소리말라고 대들고 싸우고 그래요
8. 에고
'18.8.8 10:54 PM
(110.14.xxx.175)
마음이 아프네요
근데 죽을것같던 시기를 지나니 또 좋아지기도해요
맞춰진다고해야하나
괜찮아질거에요
동네 안전하면 산책하고오세요
9. 나를 화나게하는
'18.8.8 11:45 PM
(175.193.xxx.206)
나를 화나게 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가 남편이던 누구던..
너 따위로 나의 지금을 망칠 순 없다... 일단 나는 지금 편안할것이다..
나는 행복할것이다. 내가 행복한 상상만하며 나를 이롭게 할것이다.
이런생각으로 그냥 그와 나를 분리시키세요. 정신건강을 위해서요.
그리고 마음이 다독여지면 종이에 정리해보세요.
내가 바꿀수 있는것.
내가 바꾸지 못하는것.
그럼 조금 명료해져요. 그럼 바꾸지 못하는건 포기하고 바꿀수 있는건 대책을 세우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92793 |
초등6 학교서한 소변검사 질문 6 |
초등 |
2019/01/11 |
1,708 |
892792 |
2억원 한달 어디에 예치할까요? 6 |
.... |
2019/01/11 |
3,239 |
892791 |
저도 아들 엄마인데...22 28 |
와이낫 |
2019/01/11 |
7,798 |
892790 |
82에서 믿고 거르는글 시어머니 이혼 바람글들 4 |
ㅎ ㅎ |
2019/01/11 |
2,092 |
892789 |
집 보러 다닐때 보통 몇달전에 계약하는게 일반적인건가요? 5 |
ㅇㅇ |
2019/01/11 |
1,800 |
892788 |
주기적 염색, 펌과 매일 세팅웨이브 하는 것 중 어떤게 더 머리.. 3 |
... |
2019/01/11 |
1,932 |
892787 |
pdf 수십장을 한꺼번에 jpg로 바꾸는 방법 있나요. 12 |
... |
2019/01/11 |
1,443 |
892786 |
소변검사에서 세균이 나왔다고 ㅜㅜ 16 |
건강검진 |
2019/01/11 |
6,069 |
892785 |
에어프라이어 6 |
윤주 |
2019/01/11 |
1,622 |
892784 |
49살이 할줌마인가요? 슬프네요 61 |
내나이가어때.. |
2019/01/11 |
19,313 |
892783 |
혜나 연기 너무 잘하는거같아요 12 |
스캐 |
2019/01/11 |
3,230 |
892782 |
개그맨 이수지씨 라디오 듣고 있는데 11 |
무생채 |
2019/01/11 |
4,870 |
892781 |
며느리는 노예입니다 수정 33 |
며느리 대분.. |
2019/01/11 |
6,258 |
892780 |
사람이 일주일째 꼼짝않고 앓을 수도 있나요? 9 |
00 |
2019/01/11 |
1,889 |
892779 |
위례트레이더스도 주차힘들어요? 양재코스트코비교 2 |
궁금 |
2019/01/11 |
1,405 |
892778 |
스카이캐슬 시작에서 심하게 이해되지 않는 영재엄마의 자살 34 |
엄마 |
2019/01/11 |
9,161 |
892777 |
흉터 없애기 3 |
1004 |
2019/01/11 |
1,867 |
892776 |
45평엔 6인용 식탁 놓아야할까요? 브랜드 추천도.... 12 |
... |
2019/01/11 |
2,864 |
892775 |
고막 터지고 손목 부러지고.."장소 안 가리고 때렸다&.. 19 |
짐승 |
2019/01/11 |
4,211 |
892774 |
대추청도 요리에 사용할 수 있을까요? 2 |
... |
2019/01/11 |
634 |
892773 |
시댁 설거지가 싫은 이유 28 |
어이없음 |
2019/01/11 |
6,968 |
892772 |
양승태 4 |
ㅇㅇㅇ |
2019/01/11 |
507 |
892771 |
대명콘도는 어디가 제일 시설이 좋은가요? 1 |
ㅡ |
2019/01/11 |
1,775 |
892770 |
결혼식 참석해야 하나요? 6 |
축의금 |
2019/01/11 |
1,126 |
892769 |
전화 발신음(?)이 경우마다 다른가요? 2 |
ㅡㅡ |
2019/01/11 |
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