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다 참다 폭발하는 스타일 vs 그때 그때 잔소리 하는 스타일

자녀에게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18-08-08 22:18:07
님들은 어떤 스타일의 엄마인가요?
아무래도 후자가 낫겠죠?
IP : 218.39.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8 10:19 PM (125.178.xxx.106)

    전 조금씩 말하다 안통하면 냉정하게 돌아서는 스타일..

  • 2. ..
    '18.8.8 10:20 PM (27.1.xxx.155)

    말해서 먹히면 충고지만 안먹히면 잔소리라..
    한번 말해서 안들으면 두번다시 안해요..

  • 3. ....
    '18.8.8 10:23 PM (117.111.xxx.115) - 삭제된댓글

    전 후자. 그냥 성질대로 다다다다다 하고 말아요
    애들도 잔소리 들어도 크게 생각 안하는 것 같아요
    전 이게 좋아요
    애들도 자기 감정 숨기거나 참지않고 그때그때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 4. 첫번째
    '18.8.8 10:34 PM (91.183.xxx.63)

    첫번째 성향이에요. 남편은 두번째 성향이라 언쟁날때 힘들어요ㅠ
    남편은 맘에 안드는거 있음 조근조근 말해서 풀어야 하는데 저는 화가나면 욱할 것 같아 일단은 뒤로 쌓아두고 풀린다음에 말하는 성격이라ㅠㅠ

  • 5. 애들
    '18.8.8 10:35 PM (14.52.xxx.110)

    애들도 자기 감정 숨기거나 참지않고 그때그때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윗님 이걸 바라시면 그렇게 자기 얘기만 다다다다 하면 안 돼요
    영원히 못 들을 거에요
    그리고 나이들어 성인 된 자녀가 원망하거나 멀리 하거나 할 때 왜 그러냐고 다다다 하다 알게 되겠죠
    아이가 왜 자기 표현을 안 하냐고요?
    엄마 무서워서
    엄마 잔소리 지겨워서
    엄만 그래도 잘났다고 하니깐

  • 6. 전 둘다
    '18.8.8 10:40 PM (175.223.xxx.22)

    맨 첨에 조근조근 웃으며 얘기하다
    그 뒤엔 잔소리 잦아지며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참다 참다 그래도 안되면 확! 폭발해서 뒤집어 놓습니다.
    아~주 변화무쌍한 성격임ㅋㅋ

  • 7.
    '18.8.8 11:04 PM (117.111.xxx.73)

    삼진아웃제예요.
    두번 말하고 안들으면 세번째는 폭발합니다.

  • 8. 저도
    '18.8.8 11:16 PM (49.167.xxx.47) - 삭제된댓글

    저도 엄청 변화무쌍한데
    아이들이라고 무조건 어른들의 말을 들어야 하는건 아니에요
    절대로 성질내지 않고 지금 아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좀 거 명확히 알고싶고 자기가 진짜로 원하는게 어떤 것인지 알고 싶어요 대화에도 기술이 필요하고 나는 더 많이 참아야하고 화가 미친듯이 날때 가라앉히는 법도 배우고 싶네요 욱하거나 성잘내는 부모를 존경하는 아이는 드물테니까요

  • 9. 행복한생각
    '18.8.9 8:50 AM (211.210.xxx.231) - 삭제된댓글

    전 첫번째인데 애들이 저 폭발할때 공감해요..

    많이 참고 봐주고 편의 봐주고 한걸 본인들도 눈과 귀가 있으니 알더라고요.

    그래서 남편도 저 폭발할때는 아무말 안해요

    평소 어지간하면 화내거나 잔소리 없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461 경남창원인데 비 막 들이붓네요 12 nake 2018/08/09 2,891
841460 앞 목부분이 벌겋게 되고 가렵네요. 2 모래성 2018/08/09 1,320
841459 서울 및 지방도 살기좋은 부촌이라 불리는 곳은 집값.... 3 .... 2018/08/09 2,430
841458 사놓고 안쓰는 대표물건 - 캡슐머신 29 ㅋㅋㅋ 2018/08/09 5,814
841457 번화가에 나가면 다들 키큰 남자들 뿐이던데.. 33 이미도 2018/08/09 9,151
841456 마지막 모계사회 ‘모수오족’…사라지는 전통 4 ........ 2018/08/09 1,649
841455 호텔 인원기준 2인 너무 짜증나요. 22 엄 마 2018/08/09 16,072
841454 대통령 지지율을 보고. 18 ... 2018/08/09 2,564
841453 편의점하면 90년대에 슬러쉬 생각나는분 없으세요..?? 12 ... 2018/08/09 2,697
841452 집집마다 아마도 사놓고 제일 안 쓰는 물건은 13 ㄹㄹㄹㄹ 2018/08/09 6,636
841451 성남시민들이 sbs를 제소 한다는데 33 .. 2018/08/09 3,103
841450 거제왔어요..까페 추천.. 5 거제 2018/08/09 1,293
841449 혼자해본 것중에 가장 부끄러웠던 경험은 뭔가요? 27 ㅇㅇ 2018/08/09 9,685
841448 김진표 잘 판단하세요 40 .. 2018/08/09 1,501
841447 2월에 가기좋은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4 oo 2018/08/09 1,177
841446 8년전에 이혼을 안해주길래, 각서를 쓰고 이혼을했는데 별거는 몇.. 27 ar 2018/08/09 18,752
841445 갈비찜 질문이요 3 초보 2018/08/09 807
841444 아는 와이프 지성 코가 또달라졌네요? 9 아는 와이프.. 2018/08/09 5,653
841443 엄마들의 말실수 50 흔한 2018/08/09 23,531
841442 김의겸 대변인의 기레기에 대한 일침 5 잘한다 2018/08/09 1,244
841441 다자녀 호텔이용 7 웃기네요 2018/08/09 3,186
841440 주방 용품 중에 찬장에 쳐박아 놓은거 풀어보아요 6 나만 그런가.. 2018/08/09 1,658
841439 미션 임파서블에 나오는 흑인 CIA 국장 헤어스타일.. 2 ... 2018/08/09 1,193
841438 베트남 다낭 가는데 후에,호이안 가볼만 한가요? 10 베트남 2018/08/09 3,067
841437 초등6아들 유투@로 성인물 보네요 8 우울 2018/08/09 3,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