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다 참다 폭발하는 스타일 vs 그때 그때 잔소리 하는 스타일

자녀에게 조회수 : 2,419
작성일 : 2018-08-08 22:18:07
님들은 어떤 스타일의 엄마인가요?
아무래도 후자가 낫겠죠?
IP : 218.39.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8 10:19 PM (125.178.xxx.106)

    전 조금씩 말하다 안통하면 냉정하게 돌아서는 스타일..

  • 2. ..
    '18.8.8 10:20 PM (27.1.xxx.155)

    말해서 먹히면 충고지만 안먹히면 잔소리라..
    한번 말해서 안들으면 두번다시 안해요..

  • 3. ....
    '18.8.8 10:23 PM (117.111.xxx.115) - 삭제된댓글

    전 후자. 그냥 성질대로 다다다다다 하고 말아요
    애들도 잔소리 들어도 크게 생각 안하는 것 같아요
    전 이게 좋아요
    애들도 자기 감정 숨기거나 참지않고 그때그때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 4. 첫번째
    '18.8.8 10:34 PM (91.183.xxx.63)

    첫번째 성향이에요. 남편은 두번째 성향이라 언쟁날때 힘들어요ㅠ
    남편은 맘에 안드는거 있음 조근조근 말해서 풀어야 하는데 저는 화가나면 욱할 것 같아 일단은 뒤로 쌓아두고 풀린다음에 말하는 성격이라ㅠㅠ

  • 5. 애들
    '18.8.8 10:35 PM (14.52.xxx.110)

    애들도 자기 감정 숨기거나 참지않고 그때그때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윗님 이걸 바라시면 그렇게 자기 얘기만 다다다다 하면 안 돼요
    영원히 못 들을 거에요
    그리고 나이들어 성인 된 자녀가 원망하거나 멀리 하거나 할 때 왜 그러냐고 다다다 하다 알게 되겠죠
    아이가 왜 자기 표현을 안 하냐고요?
    엄마 무서워서
    엄마 잔소리 지겨워서
    엄만 그래도 잘났다고 하니깐

  • 6. 전 둘다
    '18.8.8 10:40 PM (175.223.xxx.22)

    맨 첨에 조근조근 웃으며 얘기하다
    그 뒤엔 잔소리 잦아지며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참다 참다 그래도 안되면 확! 폭발해서 뒤집어 놓습니다.
    아~주 변화무쌍한 성격임ㅋㅋ

  • 7.
    '18.8.8 11:04 PM (117.111.xxx.73)

    삼진아웃제예요.
    두번 말하고 안들으면 세번째는 폭발합니다.

  • 8. 저도
    '18.8.8 11:16 PM (49.167.xxx.47) - 삭제된댓글

    저도 엄청 변화무쌍한데
    아이들이라고 무조건 어른들의 말을 들어야 하는건 아니에요
    절대로 성질내지 않고 지금 아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좀 거 명확히 알고싶고 자기가 진짜로 원하는게 어떤 것인지 알고 싶어요 대화에도 기술이 필요하고 나는 더 많이 참아야하고 화가 미친듯이 날때 가라앉히는 법도 배우고 싶네요 욱하거나 성잘내는 부모를 존경하는 아이는 드물테니까요

  • 9. 행복한생각
    '18.8.9 8:50 AM (211.210.xxx.231) - 삭제된댓글

    전 첫번째인데 애들이 저 폭발할때 공감해요..

    많이 참고 봐주고 편의 봐주고 한걸 본인들도 눈과 귀가 있으니 알더라고요.

    그래서 남편도 저 폭발할때는 아무말 안해요

    평소 어지간하면 화내거나 잔소리 없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1018 아무리 드라마지만 자살자살..게시판보기 힘드네요.. 15 .... 2019/01/06 2,073
891017 운동하고 나면 늙어 있어요.40대 입니다 13 잘살자 2019/01/06 8,683
891016 요즘 민사고 어때요? 4 민사고 2019/01/06 2,827
891015 그런데 정준호는 선재도 가자는 말에 그리 성질을 낼까요? 11 선재도 2019/01/06 7,424
891014 병가 얼마까지 쓰세요? 1 .. 2019/01/06 1,084
891013 급)멸치 머리 제거 안하면 비린내 나나요? 10 .. 2019/01/06 3,353
891012 알함브라예고 교수와 동맹맺나봐요 ㅠ 7 .. 2019/01/06 2,573
891011 영화추천. 이 글 놓치지마세요!! 25 끝판왕 2019/01/06 6,631
891010 그런데 그동안 이수임은 뭐하고 있었을까 5 sky 2019/01/06 2,308
891009 82 못들어오겠어요.............. 18 dddd 2019/01/06 6,093
891008 역쉬.... 유시민(2) 4 phua 2019/01/06 2,453
891007 40대에는 살이찌면 왜 더 나이든 느낌이 들까요 4 안습 2019/01/06 4,184
891006 스카이캐슬 혜나의 죽음전말 4 2019/01/06 7,217
891005 두부조림 해보면 어떨때는 매우 퍽퍽해요 7 두부 2019/01/06 1,690
891004 스카이캐슬 제발 예측글좀 자제했음 좋겠어요 7 2019/01/06 1,527
891003 강준상 기조실장 됐다고 수그려서 박수쳐주는 모습 7 ㅇㅇ 2019/01/06 4,470
891002 육식. 계란은 괜찮은가요? (정보있음) 8 먹거리 2019/01/06 2,179
891001 스카이 캐슬이 엄청나네요.. 21 .. 2019/01/06 12,046
891000 영어특기자 국제학부 컨설팅해주는 학원 있을까요? 2 고2맘 2019/01/06 1,304
890999 지금 missyusa 안되나요? 3 혹시 2019/01/06 1,683
890998 늙어서 피부에 탄력 없을 바에는 얼굴살 없는게 나은가요? 15 2019/01/06 8,297
890997 캐슬)시장에서 1 시장 2019/01/06 1,860
890996 김주영 코디의 또 다른 학생 민준이...? 2 캐슬 2019/01/06 5,005
890995 나경원의 자한당, 얼마나 일을 못했으면 조선이 다.... 3 일이나 해라.. 2019/01/06 2,746
890994 상글백 스타일 추천 좀 버킷백 2019/01/06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