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요.....(댓가없이 베푼다는거....)

컨트롤 조회수 : 923
작성일 : 2018-08-08 20:53:18
제가 사는 도시에 친구가 초등 자녀와 함께관광왔어요
3박 4일 일정으로 우리집에서 숙박하고있습니다.
그쪽에서 먼저 부탁하기도했고 저도 기꺼히 잘 해주고싶은 마음으로 받아주는데요
제가 좀 속알머리가 좁은걸까요??
진짜 아무 댓가없이 해주고있고 그래야되는게 맞는데 제맘이 조금씩 불편해지고있어요
그냥 글읽으시는분들 저 욕할지 몰라도 제 속마음 그대로 써볼게요
아니 어떻게 그래도 4일이나 여기서 먹고자고하는
빈손으로 올수가 있지? 하물며 어린 우리 애들 과자 쪼가리라도 없이???
그냥 내가 그렇게 편한가??어떻게 가만히 앉아서 해주는 밥 빨래 간식 이 모든걸 받을수만있지???진짜 나를 호구로 보고있는거야???
이틀지나니 그냥 짜증이나고 방실방실 웃어가며 혹여나 우리집 불편해할까봐 잘해주려고하고있눈제가 등신같고 ㅂㅅ같이 느껴져가고있어요
IP : 80.110.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18.8.8 9:38 PM (223.62.xxx.118)

    내년 여름에 똑같이 하세요

  • 2. 친구
    '18.8.8 9:39 PM (223.62.xxx.118)

    내년 여름에 친구 도시가서 똑같이 하세요

  • 3. 아니에요
    '18.8.8 10:26 P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서 15일 있었던 친구랑 절교 했어요
    15일동안 친해졌는데
    우리집에 와서 그랬던 건 아니였고,
    친해지니깐 계속 징징대 거리길래 그 징징거림이 싫어서 끊었어요

  • 4. 건강
    '18.8.8 11:05 PM (110.13.xxx.240)

    그 친구가 이상한거예요

  • 5.
    '18.8.8 11:15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얼마나 친한지 몰라도 이더운날에 남의집 온다는 자체가
    민폐예요
    힘드시겠어요
    갈때 봉투라도 하지 않을까요

  • 6. ..
    '18.8.9 2:35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혼자도 아니고 애까지 달고 오면서 어케 빈손으로 올 생각을 하죠? 하루도 아니고 3박 4일 씩이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000 아무리 소심하고 조심스러운 남자라도... 7 75j 2018/08/20 2,387
845999 추는 최악!!! 22 정말 2018/08/20 1,729
845998 성체조배실 1 하나 2018/08/20 744
845997 시누의 전화를 차단했는데 마음은 편치 않아요. 7 . 2018/08/20 3,758
845996 1번 김해영 7번 남인순 찍었습니다 (민주당) 8 2018/08/20 691
845995 이런상황이면 사과하는게 맞지 않나요? 정말 2018/08/20 396
845994 이번주 통영여행지 추천부탁요 11 루이스 2018/08/20 1,627
845993 핸드폰 번호변경시 카톡은 그대로 쓸수 있나요? 1 ~~ 2018/08/20 6,865
845992 미드 고전 ER 뒤늦게보는데 반가운 얼굴이 많네요 9 미드미드 2018/08/20 1,080
845991 노안인 분들, 안경 도수 몇 번이나 바꾸셨나요. 5 .. 2018/08/20 1,473
845990 문재인대통령에 대해 전 한가지만 생각합니다 7 ㅇㅇㅇ 2018/08/20 512
845989 지금 마트인데 여기서 본 쇠고기고추장 반찬 글 못찾겠어요 3 ㅇㅇ 2018/08/20 762
845988 같이살래요 유동근 11 .... 2018/08/20 3,987
845987 헐리우드 영화처럼 마지막에 악당이 가려지는 그런 거 아닙니다. 5 아마 2018/08/20 375
845986 아직 전화안온 권리당원 있으세요? 9 현현 2018/08/20 488
845985 치과 견적차이? 백만원 차이나고 치료할께 없다는데 ㅜㅜ 1 ㅣㅣㅣㅣ 2018/08/20 757
845984 kt에서 티맵으로 쓰시는 분 계세요? 6 내비 2018/08/20 702
845983 장성한 아들하고 잘지내시는 어머니는 어떠신분실까요? 16 Zz 2018/08/20 3,465
845982 채널이 100개가 넘으면 뭐해 8 .... 2018/08/20 1,719
845981 운전할 때 깜빡이 9 운전 2018/08/20 1,259
845980 코펜하겐 가보신분 2 2018/08/20 743
845979 권모시기 - 삼송알바? 36 ... 2018/08/20 801
845978 안희정 판결문에 대한 의문점 18 ㅇㅇ 2018/08/20 1,308
845977 해당 업체로 달려간 박정 14 246 2018/08/20 1,410
845976 파리 15구 한인가게 있나요? 3 주재원 2018/08/20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