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잡고 설때부터 혼자 걷기까지 어느정도 시간 걸리나요?

궁금 조회수 : 3,017
작성일 : 2018-08-08 20:31:35
13개월 아기에요
지금은 보통 기어다니고 얼마전부터 의자 등을 밀며 걷기 시작한 단계에요
양손 잡아주면 아장아장 걷기는 하는데 아직 혼자 서거나 걷지는 못합니다. 선배님들, 자녀들이 잡고 일어설때부터 혼자 걷기까지 보통 어느정도 걸렸는지 기억하셔요? 

아기 신발을 사주려는데요, 한달 안에 걸을까봐 지금 신발을 주문해야 하는건지 아님 더 오래걸리면 그때 사이즈 맞춰서 그때 사도 되는건지 궁금해서요^^ 
IP : 91.183.xxx.6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s
    '18.8.8 8:34 PM (222.119.xxx.21)

    보통은 잡고 선 뒤 한달 내외,라고 하는데 아기들마다 차이 크더라구요
    큰 애는 6개월에 잡고 서서 곧 걷겠다 했는데 11개월 되어서야 걸었고 작은 애는 9개월쯤 잡고 서더니 2~3주 내로 걸음마 시작했어요.
    겁 많은 아이면 잡고 선 뒤 잡은 거에서 손 떼는 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려요

  • 2. 한 달이 평균
    '18.8.8 8:37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입니다. 스스로 매일 반복적으로 연습하죠. 그때의 연습량과 집중력은 정말 놀라워요. 걸을 때 되면 식구들이 모여서 막 환호해주고 그랬어요.

  • 3. 원글
    '18.8.8 8:39 PM (91.183.xxx.63)

    아 한달정도 걸리는군요. 저희 애기는 겁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ㅠㅠㅠ

  • 4. 걷더라도 오래 못걸음요
    '18.8.8 8:40 PM (58.231.xxx.66)

    신발은 ..좀 더 나중에....

  • 5. .....
    '18.8.8 8:50 PM (175.117.xxx.200)

    막 걸었다 해도..
    그 뒤로도 한참 신발 신을 일은 거의 없어요..
    걷다가 뒤로 넘어지고 앞으로 넘어지고 주저앉고 난리라..
    주로 집안에서나 걸리지
    밖에 나가면 안고 다니고나 유모차죠...
    신발 사주고 싶은 지름신이 오는 거는 백번 이해합니다만
    천천히 사셔도 됩니다^^~

  • 6. 아~~~
    '18.8.8 8:52 PM (124.50.xxx.3)

    걸음마 하는 애기 너무 이쁠 것 같아요

  • 7. dlfjs
    '18.8.8 8:52 PM (125.177.xxx.43)

    13개월이면 곧 혼자 걸을거에오

  • 8. 원글
    '18.8.8 9:07 PM (91.183.xxx.63)

    걷기 시작해도 바로 밖에서 걷기는 힘들군요!
    애기 첫 신발이 중요하다고 해서 신발 알아보는중인데 가격이 상당하더라구요. 그럼 좀 기다렸다가 구입해도 되겠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윗윗님,
    지금 아기는 제 손잡고 뒤뚱뒤뚱 걷는데 엉덩이에 기저귀가 뽈록 튀어나와 너무 귀여워요 :)
    지나가는 사람들 마다 손흔들며 인사해서 예쁨받고 있어요~ ^^

  • 9. 00
    '18.8.8 9:07 PM (1.231.xxx.238) - 삭제된댓글

    울조카 8개월 아기인데 잡고 서요. 요즘 ㅋㅋ
    한달안에 걷는다니
    귀여워라 ㅎㅎ~
    상상하니까 넘 귀엽네요

  • 10. 오래 기어서
    '18.8.8 9:43 PM (175.193.xxx.206)

    안정적일때 스스로 걷는 아이들이 잘 안넘어져요. 만약 아장아장 걷기부터 스스로 많이 걸으려 한다면 무릎보호, 안신은듯한 가벼운 신발로..... 잘 걸을듯 한데도 자꾸 기어서 이동하려 노력하면 천천히 사주셔도 되어요.

  • 11. g9
    '18.8.8 9:45 PM (1.237.xxx.130)

    저희앤 7갤 말에 잡고서고 8갤에 안잡고 직립하더니 9갤에 걸었어요~ 아무것도 안잡고 혼자 설수있으면 곧 걷더군용~~~
    첫신발은 팁토이조이나 올드솔 추천해요~~

  • 12. 에고
    '18.8.8 10:24 PM (58.123.xxx.199)

    아기들 최고 귀여울 때❤️❤️❤️

  • 13. ㅇㄹ
    '18.8.8 10:43 PM (27.213.xxx.203)

    저희 아기도 13개월 지났고 이제 곧 14개월되는데요. 8개월 딱 되자 잡고 일어섰구요, 그 이후 가구, 벽 잡고 걷고 올라가고하더라구요, 그러다 돌 2주쯤 앞두고 스스로 두발짝쯤 떼더니 돌 지나고부턴 아주 잘 걸어요. 전 벌써 신발 4켤레째 사줬네요..샌들,운동화, 삭스슈즈..

  • 14. ㅇㅇ
    '18.8.8 10:47 PM (125.177.xxx.202)

    아직은 걸어도 밖에서는 신발 신고 못걸려요. 넘어지고 엎어지고 그 손 다시 입에 넣고...ㅠ.ㅠ
    한 18개월?? 그때쯤부터 밖에서 걸어요. 지가 걸을줄 안다고 자꾸 걷겠다고 하죠. 유모차 태우면 끙끙거리면서 내려달라고 해요. 그리고 그 유모차 지가 밀고 다녀요.
    그때부터 오히려 엄청 귀찮아요. 차라리 안고다니는게 편함.

  • 15. 스스로
    '18.8.8 10:50 PM (218.238.xxx.44)

    설 줄 알고도 꽤 걸렸던 기억이 나요
    한달 더 걸렸던 듯

  • 16. 얼마전
    '18.8.9 12:56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돌 선물하느라 백화점에서 18개월 걷는 아기 데리고 있던 엄마에게 물었어요.
    처음 걸을 때 120 사이즈가 딱 맞았는데 실제로 혼자 잘 걸어서 신발 신고 나다닐 수 있으려면 6개월 정도 걸렸고 130이 맞대요.

  • 17. ,,,
    '18.8.9 11:39 AM (121.167.xxx.209)

    15개월인데 12개월부터 한 발자국씩 걸었어요.
    지금은 제법 잘 걸어요.
    샌들 이만원 주고 하나 샀어요.
    걷고 싶어하면 조금씩 걸려요.

  • 18. 원글
    '18.8.9 4:06 PM (91.183.xxx.63)

    답변들 감사합니다~!
    신발은 천천히 사줘도 되겠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576 영화가 2시간 넘는거 힘들지 않으세요 5 ... 2019/01/13 1,484
893575 약국이다문닫았는데 상한음식먹고 배아픈데. 4 하필이럴때 2019/01/13 1,125
893574 ebs에 라스트모히칸 합니다~ 3 명작 2019/01/13 979
893573 '말모이' 주말 예매율도 1위, 가족 관람객이 열광한다 6 영화 2019/01/13 1,087
893572 항문이 너무 가려운데 어느병원가야하나요 12 고민 2019/01/13 6,079
893571 훈남 남편들 아내들은 어떤가요? 21 ㅇㅇ 2019/01/13 7,174
893570 스캐 질문...예서는 자기가 어떻게 내신 1 등 하는지 알고있나.. 8 ㅇㅇ 2019/01/13 3,289
893569 눈꺼풀이 벌써 쳐지는데요... 1 ㅜㅜ 2019/01/13 1,662
893568 여야는 공수처 신설하라! (16만 가까워요) 4 ㅇㅇㅇ 2019/01/13 411
893567 열펌이 더 잘 안 풀리나요? 8 속상 2019/01/13 4,929
893566 때가 꼬질꼬질한 와이셔츠 어떻게 빠나요? 15 2019/01/13 3,142
893565 스캐 ㅋㅋ 주인공이 망하길 바라면서 보는 드라마 ㅋㅋㅋ 3 ㅁㅁ 2019/01/13 1,643
893564 혜나는 강준상 딸이 아닐 것 같아요 19 11 2019/01/13 9,395
893563 수시 정시 가장 큰 차이가 뭘까요? 15 수시정시 2019/01/13 3,741
893562 1월말이나 2월에 제주도가면 볼거없죠? 6 2019/01/13 1,747
893561 독일 오스트리아 폭설 5 .. 2019/01/13 2,445
893560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아세요? 17 한심 2019/01/13 4,017
893559 김보름 매크로 보셨나요? 13 2019/01/13 5,550
893558 원목식탁 중에 관리 쉬운 거 있을까요? dd 2019/01/13 565
893557 케어건으로 생각해보는 안락사에 대한 소견. 17 행복하다지금.. 2019/01/13 2,188
893556 만두 만들었어요. 2 .. 2019/01/13 1,392
893555 살림남 김승현엄마 22 .. 2019/01/13 10,703
893554 작은 카페가살아남는 방법은 없을까요? 35 ㅇㅇ 2019/01/13 6,442
893553 피겨 팬분들 오늘 3시에 프리 경기 중계해요. 꼭 보시길~ 4 좋아라 2019/01/13 1,483
893552 반대입장..저는 이혼소송을 당한 입장이에요.. 46 날벼락 2019/01/13 19,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