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부차 친구에게 카톡했더니 한참후 단답으로 오는데

.. 조회수 : 4,373
작성일 : 2018-08-08 19:59:30
한 2시간 있다 단답으로 한마디 오는데
더이상 보내지 말라는거겠죠?
어릴때부터 친구라 가끔 연락하는데
지난번에 먼저 연락왔길래 생각나서 해봤는데
단답 보고 다시 대화를 이어서 할 마음이 안 나요
에너지가 없나봐요



IP : 223.62.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8.8.8 8:20 PM (223.33.xxx.86) - 삭제된댓글

    답하기 힘든 사정이 있거나
    반갑지 않거나 둘중
    하나일듯요
    한번 기다려보세요
    바쁜 상황이라 더 못 보낼 수 있으니

  • 2. 글쎄요.
    '18.8.8 8:27 PM (73.13.xxx.192)

    저는 아무리 친한 사이, 심지어 남편과도 통화나 메시지는 용건있을때만 간단하게 짧게 얼굴 직접보고 대화는 길게 하는 편이라 카톡 답하는 시간과 길이만으로 인간관계를 단정짓는 글들을 보면 좀 의아해요.

  • 3.
    '18.8.8 8:46 PM (222.234.xxx.8)

    답변이 단답형이면 조금 서운할때도 있어요

    다 성향이더라고요 저는 이모티콘에 날씨얘기부터 좀 자세히 보내는편이고

    제 절친은 (제가 제일 사랑하는 베프)

    어너두 ㅇㅇ 넵 이래요 항상 ㅎㅎ

    좀 섭섭할때도 있었지만 그러려니 해요

  • 4. ..
    '18.8.8 9:07 PM (223.62.xxx.34)

    자기 내킬때는 이것저것 끝까지 이모티콘 보내고 줄줄 쓰는 친구인데 그냥 오늘은 카톡 내키지않았나보다 하려구요

  • 5. 저도
    '18.8.8 9:30 PM (1.225.xxx.4)

    한가하거나 내킬때는 카톡 답 길게 하는데요 기본 성향이 카톡으로 대화하는거 에너지 뺏겨서 특히 바쁘거나 정신적 에너지가 없을땐 메시지 시급성만 첫 한줄로 짐작해보고 나중에 확인하거나 짧게 답해요. 만나서 얘기하면 반갑고 좋은시람 맞는데 전 카톡 대화가 피곤하더라고요. 카톡 답 길게 하는건 에너지 좀 있을때

  • 6.
    '18.8.8 9:31 PM (180.66.xxx.74)

    저도 보냈을때 말고 2시간 이후에는 얘기하고싶은 맘도 사라지고 해서 그냥 저도 읽고 말았네요~~

  • 7. ..
    '18.8.8 10:58 PM (175.119.xxx.68)

    카톡은 데이터 와이파이환경이 되어야 확인할수있는거 아시죠
    의외로 데이터 안 쓰는 사람도 좀 있어요
    친구가 그런경우는 아니겠죠

  • 8. 오늘밤은 좀 덜 덥군..
    '18.8.9 1:48 AM (180.71.xxx.26)

    그래서 카톡으로 대화하기 넘 싫어요.
    저는 정말 정성을 다해 답해주는데, 성의없는 상대방 글 보면 화가 나더라구요. 상처받는 기분.
    안 그래야지... 하지만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 가주는..
    그래서 카톡을 잘 활용하지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2098 오늘도 열대야 맞는거죠 6 .. 2018/08/09 3,003
842097 고민이나 힘들때 털어놓을사람 12 답답 2018/08/09 3,514
842096 신과 함께2- 원작과 영화 다 보신 분들께만 질문요 8 진기한 2018/08/09 1,644
842095 이해찬형 이해진님은.. 95 .. 2018/08/09 3,509
842094 아랫배가 자꾸 살살 아픈데 어느병원가야하나요? 담석증얘기도 있고.. ㄷㄴ 2018/08/09 1,177
842093 중국어 따라할만한 드라마나 영화 유투브에 있을까요? 3 차이나 2018/08/09 769
842092 약사협회 극이기주의 짜증납니다. 7 편의점 판매.. 2018/08/09 1,981
842091 보험가입 안해도 될까요? 7 지젤 2018/08/09 1,588
842090 정서가 불안정한 저..부인..엄마로써.. 14 소미 2018/08/09 5,050
842089 농협 주담대를 받으려해요. 1 대출 2018/08/09 886
842088 수영배울떄요..... 키작은분들은 물이 깊을때 어떻게.??? 9 ... 2018/08/09 2,686
842087 같이 써야하는 형제 자매방(초등이상) 어떻게들 꾸며주시나요? 5 ... 2018/08/08 2,098
842086 강원도 정선 숙소 추천해 주세요 5 행복 2018/08/08 2,121
842085 덥다고 옷 다 벗고 다니는 남편 121 남편 2018/08/08 26,841
842084 고3담임 오랜 경력vs강남 대치동 엄마. 누가 더 자녀 대입 잘.. 12 흐흠 2018/08/08 4,710
842083 세입자 분께서 전세자금 대출 동의해 달라시는데요 8 부동산초보 2018/08/08 3,189
842082 일본 백화점에는 고급 기모노집이 있더군요 11 ... 2018/08/08 4,606
842081 주부님들~~꼬들빼기, 명이나물 믿고 주문할만한곳 아시는분 3 0 2018/08/08 1,368
842080 남자팬티 좀 추천해주세요 ! 5 Eo 2018/08/08 1,360
842079 적당히 싸가지없어야 살기는 편한 거 같아요. 13 그냥 2018/08/08 7,160
842078 뮤지컬 쉐프 재밌나요? 뮤지컬 2018/08/08 366
842077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분 계시나요? 14 .. 2018/08/08 3,858
842076 대구 자살 학생의 유서래요 25 ㅠㅠㅠㅠㅠ 2018/08/08 24,690
842075 메밀전 해드시는 분들요.. 4 .. 2018/08/08 1,454
842074 치과 교합 잘 아시는 분~~~~ 2 ㅡㅡ 2018/08/08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