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대전갔다 오는 길에 성심당에서 튀김소보로를 사다 줬어요.
전 잘 몰랐는데 엄청 유명하데요.
빵을 먹다보니 빵을 싼 종이껍질 뒤에 튀소쏭 악보가 있어요.
얼마나 맛있으면 노래까지 만들었냐 하고 검색해보니 유튜브에 나오네요.
재미났어요. ㅎ
작사. 작곡 아홉칸이라 해서
이건 인디밴드인가 하고 또 검색해보니
노래가 하나가 나오네요.
저 튀김소보로 먹으면서 이 노래와 영상보다가
눈물 흘렸네요. ^^
그 추웠던 겨울 광화문에서 촛불들고 느꼈던 감동.
여러분들도 같이 느끼시라고 공유해 봐요.
"날개를 준비할 때"-아홉칸
https://www.youtube.com/watch?v=619XnVUuK7U
저만 몰랐던 노래였나봐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