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6짜리한테
'18.8.8 6:10 PM
(58.236.xxx.205)
-
삭제된댓글
못하는 말이 없는 못된 엄마네요.
아니
모든 자식이 공부 욕심많은 큰 아들이랑 똑같을 줄 아셨어요?
애한테 왜 태어났냐니
10년 넘게 82하며 본 최악질 엄마.
2. ㅡㅡㅡㅡ
'18.8.8 6:10 PM
(216.40.xxx.240)
대부분 하나가 잘하면 하나가 속썩이는 게 태어나더군요.
근데 반전은 그 속썩이는 자식이 부모한테 잘하던걸요.
3. ᆢ
'18.8.8 6:11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따님같은 6학년이 전국아이중 우리아들포함
70프로 이상일것 같은데요
더운데 한강가실일 아니예요
모범생만 키우시면 반칙이죠
4. 음
'18.8.8 6:13 PM
(112.153.xxx.100)
공부만 안하는거면, 눈 딱감고 공부를 포기하시는쪽이 서로 좋은듯요. 솔직히 공부 중상해도 그 아이 미래쯤에 뾰족히 달라질것 없지 않을까요? 100 만원이 아깝다 싶으심 저금하시다가 그 애가 뭘 하고 싶을때 도와주셔도 되지 않을까요?
5. ㅁㄴㅇ
'18.8.8 6:13 PM
(58.148.xxx.40)
윗님 그리말씀하시니 위로가 되네요 ㅋㅋ
맘이 너무 힘들어서 . . .답답하더라구요. 저는 모범생 아니라도 중간만 되면 좋겠어요. . .
6. ᆢ
'18.8.8 6:14 PM
(175.117.xxx.158)
자식을 어찌 우등생만 뽑아 낳나요ᆢ공부빼고 보세요 진짜 미운지ᆢ
7. 음
'18.8.8 6:14 PM
(112.153.xxx.100)
너는 왜 태어났냐는 말은 정말 잘못하셨어요. 꼭 사과하시고, 정 맘에 안맞음 어디 백화점이나 도서관서 시간 보내시다 들어가세요.
꼭 맛난 식사는 챙겨놓으시고요.ㅠ
8. 음 그리고
'18.8.8 6:17 PM
(112.153.xxx.100)
대부분 아이들이 원글댁이랑 비슷해요. 속상하심 여기에 글을 쓰시던지..속썩이는 애들 가진 친구들 만나 서로 하소연하심이 정신 건강에 좋고,애 한테도 나을거예요.
9. 왜 태어났겠어요?
'18.8.8 6:21 PM
(122.128.xxx.158)
엄마가 낳았으니 태어난 거죠.
딸도 태어나고 싶지 않았을 겁니다.
10. .....
'18.8.8 6:22 PM
(216.40.xxx.240)
원글님 아들이 로또 1위 확률인거고
딸은 복권 꽝 확률- 그만큼 흔하단거
11. 하이고
'18.8.8 6:22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힘드시지요?
하지만 왜 태어났느냐는말은 절대 해서는 안 될 말입니다.
따님에게 사과하시고 어머니도 그런 생각은 거두세요.
어제 뉴스에서 어미새가 새끼 새들한테 그늘 만들어주느라
그 뜨거운 태양 아래 하루 종일 서있더란 기사 못 보셨나요?
새도 죽을 각오로 새끼를 지키는구나싶어 저는 울컥하던데요....
다른 자녀는 다행이 모범생이라 하시니 다행으로 여기시고
새 힘 내시길....
12. 미쳤네.
'18.8.8 6:25 PM
(223.62.xxx.231)
아무리 화가나도 해서는 안 되는 말이 왜 태어났냐는 말 아닌가요?
부모로 부터 존재를 부정 당하는 말인데
부모자격이 없는 사람이네.
왜 태어나긴 님과 님 남편이 섹스해서 태어났지
13. ᆢ
'18.8.8 6:25 PM
(39.7.xxx.169)
이제 13살 아이두고 참 ᆢ엄마 입으로 애를 만듭니다
우리딸 초3때 수학 70점 받았다고 큰소리로 자랑전화를 했어요 무조건 잘했네 애썼다 애 키우면서 오빠와 비교하지 않고 늘 최고다 잘한다 예쁘다 추겨세웠어요 사실은 그반대였지만 지금은 좋은 대학 나와서 전문직 입니다
늘 최고다 예쁘다 키웠더니 스스로 자존감이 높고 엄마 기대치에 도달하려고 최선을 다하는게 보였어요
애 12번 변합니다 용기주고 다가가서 안아주세요
14. 하아고
'18.8.8 6:26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힘드시지요?
하지만 왜 태어났느냐는말은 절대 해서는 안 될 말입니다.
따님에게 사과하시고 어머니도 그런 생각은 거두세요.
어제 뉴스에서 어미새가 새끼 새들한테 그늘 만들어주느라
그 뜨거운 태양 아래 하루 종일 서있더란 기사 못 보셨나요?
새도 죽을 각오로 새끼를 지키는구나싶어 저는 울컥하던데요....
내 자식인데 맞은들 어쩔 거며 안 맞은들 어쩌겠습니까?
다른 자녀는 다행이 모범생이라 하시니 다행으로 여기시고
새 힘 내시길....
15. 원글님
'18.8.8 6:28 PM
(117.111.xxx.159)
따님이 똑똑해서 그리 할수도 있어요
이미 머릿속으로 판단 끝났고, 그래서 그럴수도 있어요
제도와 원칙을 따라 속썩이지 않고 자라는 아이가 끝까지 그러리라는 법도 없고 삐툴빼뚤 걷는 아이의 미래가 어떻게 그려질지 어찌 알겠어요 큰 그림을 그릴지도 몰라요 나중 가슴에 상처를 담고 성장하지 않도록 사랑만 주세요
16. ...
'18.8.8 6:33 PM
(106.102.xxx.250)
입댈것 키워 성인되보니 그것도 편한 자식은 아니예요.
대학졸업하고 취업했는데 부모랑 동급으로 책임감갖고
살고 그 동생은 행동하나하나가 부모랑 실갱이하다보니 이것도 정인지 작은애가 더 편할때도 있어요.
사춘기인가본데 마음 느긋하게 먹고 지내세요.
안그럼 엄마만 늙어요(소근소근)
17. 헐
'18.8.8 6:35 PM
(110.13.xxx.240)
그래도 그건 아니죠
너 왜 태어났냐고..
아이가 그 말 때문에 더 상처받아요
그래 그럼 내가 죽어줄께 하면 어쩔라고 그러세요
18. 너무하네요.
'18.8.8 6:36 PM
(223.52.xxx.14)
너는 왜 태어났냐니,...딸이 낳아 달라고 했나요?
정말 못된 엄마예요.
엄마도 사람이니 자식 중 정이 더 가고 덜 가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거 이해는 합니다만,
자식 앞에서 만큼은 절대로 내색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자식의 입장에서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꼭 역으로 당해보시길...
저도 엄마한테서 너랑은 정말 안맞는다...란 말을 듣고 자란
딸입니다. 님이 님의 딸을 보듯이...
다른 점은 전 님의 아들 처럼 뭐든 스스로 알아서 다 했다는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아침마다 깨워 학교보내느라 전쟁을 치르고
잃어버린 물건 찾거나 새로 사 나르고,
쓰레기장 같은 방에, 수시로 게임에 빠지는 ...
동생에게 정이 더 많이 가는거 같더군요.
지금은 둘 이 계속 사랑하며 살도록 전 철저히 빠져 있습니다.
무슨 문제가 생기든 둘이 알아서 하라고.
님의 딸도 꼭 그렇게 되길 바래요.
19. wisdom한
'18.8.8 6:38 PM
(116.40.xxx.43)
인터넷을 직업으로 하는 것 미리 준비시키기.
코딩 교육 받기 등
이거 공부해야 인터넷 직업 가진다고 뻥 날리면서요.
20. 자식도 복불복 부모도복불복이란
'18.8.8 6:38 PM
(39.112.xxx.143)
말이있어요
서로 고를수없는게 부모ᆞ자식이랍니다
조금성숙하여 빨리사춘기가 왔나봅니다
자식들은 평생한번은 사춘기를겪는다합니다
그게늦게오느냐 일찍오느냐차이일뿐...
나이들어 바람피는것은 청소년시절
사춘기를안겪다가 겪게되는거란 우스개소리도있고요
차라리 어릴때겪어주는게 좋다네요
지금은 모범생인 아들이 어느날 내안에다른
헐크가있는모습을 보시면 어쩌실른지요?
아직어린따님의 사춘기는 어찌보면 애교수준일수있어요
잘하는아드님의 마음도 내마음나도몰라과로
가는순간이 반드시한번은 길게와요
윗님 말씀처럼 그래도 이쁜데가 있을겁니다
칭찬은 고래도 디스코추게한다잖아요
마음을 쬐끔만내려놓으시고 이쁜마음으로 보세요
내자식 내가포기하고 미워하면 남은 그마음알고
곱베기로 님의자식 하대합니다
내게준선물이니 매일 이쁘게풀어보세요
지옥도 내마음ᆞ천국도 내가만드는마음입니다
힘들지만 잘크고있는상황이다 샘각하시고
커피한잔드시고 마음추스리세요
왜태어났니라니요! 그애가 선택해서 세상에 나왔나요?
님이좋아서 낳은아이아닌가요!
절대그런말은 앞으로도입밖에 내지마시고
그말에대한사과는 꼭하세요
힘들겠지만 곁에있으면 어찌되었든 힘내시라
꼭 안아드리고싶네요
21. ...
'18.8.8 6:39 PM
(220.255.xxx.217)
속터지니 하소연하시는거죠 .
100번 동감 ㅎㅎ
22. 아이의 심리좀 들여다보세요
'18.8.8 6:42 PM
(49.96.xxx.65)
왜태어났냐니…아주 나쁜 엄마네요
평생 애 가슴에 지우질 못할 상처를 주고
자존감을 깎아먹다 못해 아주 발로 걷어차네요
큰아이한테 해주는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말 둘째한테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웹툰보다가 작가의 꿈을 꿀수도, 그림그리고 싶을수도
그 안에 어떤 직업에 끌릴수도 있잖아요
아직 초6이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아이인데 엄마부터 아이를 불신하면 패배, 좌절, 무기력만 배웁니다
왜 둘째가 배우고 싶은건 많고 정작 제대로 하는게 없을까요?
그건 큰아들을 기준으로 엄마가 둘째아이를 보고 있기때문이죠
아이마다 흥미가 붙는 속도, 습득속도가 다르고 아이마다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가는데 님의 아이는 시작하자마자 오빠만큼 안돼…이렇게 되는겁니다
아이의 성향을 존중하고 이해좀 하세요
한강타령그만하시고요
23. 뭐래?
'18.8.8 6:44 PM
(39.7.xxx.189)
점프하시던가.
24. 욕이 절로 나오네요
'18.8.8 6:48 PM
(211.215.xxx.107)
남편과 사이 나쁜 게 왜 딸 탓입니까.
이제 겨우 태어나서 12년 산 아이입니다.
인터넷 만화 재미있잖아요? 학원은 공부 시키니 재미없고..당연하지 않나요?
지금은 공부 좀 못해도..앞으로 잘 할 수도 있는 건데..겨우 6학년짜리를 놓고 공부 못한다고 인간 취급을 안 하네요.
모든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할 수 있나요? 적성이 맞는 아이도 있고 아닌 아이도 있는 거지.
지금 당장 공부에 흥미를 못 느끼더라도 뭐든 잘 하는 게 있을 테니
동기부여를 잘 해 주어서 이끌어 줄 생각을 해야지 말끝마다 돈돈...학원비 아까워 죽는 심정이 다 보여요.
그 돈 아들한테 쓰고 싶은데 명색이 어미라고 그렇게는 못하겠고 딸이 쓰는 돈이 아까워 죽겠죠?
게다가 딸이랑 몸싸움까지 한다니...아마 원글님이 처음에는 아이를 때렸겠죠. 이제 아이도 덩치가 컸으니 이제 맞고만 있지 않을 테고요.
이런 엄마는 답이 없어요.
나중에 그 딸에게 보복 당하면 그 때나 좀 깨달으려나. 아니, 이 분은 죽을 때까지 잘못 모를 것 같네요.
25. 미쳤구나
'18.8.8 6:50 PM
(39.7.xxx.92)
엄마라는 게 멀쩡한 딸 망가뜨리려고 작정한 게 아닌 이상 이럴 수는 없는데.
26. 딸도 안타깝네요
'18.8.8 6:52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님같은 엄마 만나서 ...
서로가 안맞는거죠
27. ...
'18.8.8 6:54 PM
(223.62.xxx.61)
안맞는 엄마 만난 딸은 무슨 죄래요
28. ....
'18.8.8 6:54 PM
(175.223.xxx.155)
제가 그런 딸이어서 엄마가 미치실뻔 했는데
그냥 놔두세요
정말 해야 할일 단순하게 두가지 하라 그러고
공부도 딱 30분은 해라 정해서 그것만은 타협없이 지키고
나머지는 내버려두세요
저 하루종일 책읽고 티비 보고 뒹굴거렸는데
고등학교 들어가선 잘했어요
공부할 애면 하게 돼요
요새 애들 안그렇다 속 모른다 소리 할수도 있지만
저희애 고딩졸업한지 얼마 안돼요
예나 지금이나 기본은 다르지 않아요
엄마가 안달복달 해봤자 성적은 그냥 그렇고
거기에 자신감 자존감만 떨어져요
대신 공부하고 싶을때 언제라도 도움요청하라고 얘기하세요
29. 삼십대중반
'18.8.8 6:55 PM
(1.244.xxx.191)
오늘도 엄마에게 너랑 안맞는단 소리 들은 삼십대중반 아줌마에요.참다참다 못해 소리 질렀더니 저한테하는 소리에요.
늘 부정적인 소리, 늘 제 행동 말꼬리 잡아서 비난하는 소리만하고 늘 참는쪽은 저죠. 자랄때 이쁘다 최고다 소리 들어보지도 못했고 왜 못생겼냐고 해서 저는 거울보는것도 지옥이었어요.
엄마가 철천지 원수 같아요 님 딸 마음에도 이런분노가 자라지 않게 해주세요
30. 부모로써 제일하지말아야 할일 ᆢ
'18.8.8 7:04 PM
(112.152.xxx.220)
아이존재를 부정 하는건 어떤경우든 하면 안되는거예요
그래서 엄마가 있는겁니다
첫아이는 누구에게나 이쁜아이니 누구한테 맡겨져도
되는 아입니다
둘째 같은 아이 예쁘게 잘 키우는게 엄마의 역할이죠
학원에서 오래 일했는데
자식 차별하는거 타인의 눈에 너무 잘 보여요
예쁘게 보려고 해보셔요
31. 엄마가 철이 안들었네요
'18.8.8 7:05 PM
(14.63.xxx.191)
안맞는 자식이 아니라 공부 못하는 자식이 미운거죠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하시길
아들은 공부 잘하니 이쁘고
딸은 공부 못하니 밉고
누가 원글과 맞는지가 중요한거 아님
원글이 딸이랑 같은 성격일수도 있는것이죠
32. 세상에
'18.8.8 7:05 PM
(121.139.xxx.72)
큰아이가 님 맘에 꼭 드는 아이라 작은아이는 눈에 안 차나보네요.
6학년 아이가 자기 좋아하는 웹툰보고 기특하게도 학원 안가면
창피해서 학원도 가고 숙제도 자기 나름대론 하고 있는데
엄마눈엔 늘 부족하게만 보이니 그 아인 공부를 잘해야만
예쁨 받을수 있는건가요.
이래도저래도 내가 품어야 할 자식이예요.
조건없이 사랑해주세요.
33. 에고 님아
'18.8.8 7:09 PM
(211.248.xxx.216)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원글님이 이래저래 딸땜에 속상하다 그러면 남들이 대부분 그럴거예요.
"아들이 넘 잘나서 그래...그것만 보고 비교하니까 그래..."
원글님은 아니라고..오빠하는 것까지는 안바래, 그저 못해도 좋으니 성실했으면 좋겠다.
혹시 그러지 않으셨나요?
이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답니다.
성실하기만 했음 좋겠단 것이 사실이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게 어려워요.
아들 잘하는 것만 봐서 그렇단 말도 일정부분 사실이에요.
이런 자식도 있는데 왜 절반도 못따라와? 이런 마음도 사실이란 말이죠.
저는 쌍둥인데 저렇게 다른 아이들을 키웠어요.
그래서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만, 적어도 못하는 아이에게 왜 태어났냐는 말은 하지 마세요.
엄마가 넘 화가 나서 그랬으니 미안하다, 이해해달라고 용서를 비시기 바랍니다.
공부가 하기 싫은 애들은 대부분 성실하기가 어려워요.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것을 찾으면 뒤늦게라도 성실해집니다.
도닦는 심정으로 더 참으세요. 부모된 죄입니다.
34. 님
'18.8.8 7:19 PM
(36.38.xxx.142)
원글님이 잘아시네요. 공부가 전부가 아니라고..
지금 사춘기 시작인데..관심갖고 사랑으로 돌봐주세요. 웹툰 같이보세요.관심과 사랑을 주세요 그리고 아이한테 사과 하세요. 설령 아이가 공부에 뜻이 없다해도 인정해주세요.아이가 엄마가 감시한다는거 알아요. 사랑 많이주세요. 아이 밖으로 돌고 거짓말하면 정말 답없어요. 차고 넘치도록 사랑을 주세요. 아이가 기댈곳은 있어야지요.
35. ...
'18.8.8 7:22 PM
(125.132.xxx.235)
-
삭제된댓글
원글님...힘드시죠..토닥토닥
저도 그런애 키워서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그래도 원글님 딸은 끼고 갈키면 중상은 된다면서요..
제 애는 끼고 갈켜도 하위권이에요.
정말...참고 참다가..터져나온 소리인 거 알아요.
내가 힘든 만큼...아이도 상처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툭 튀어 나온 말인거죠..
점점 더 심한 말들이 나오더라구요..
저도 진행중인데....정신 단단히 붙들려구요..
제가 정신 놓치면....애와 사이가 걷잡을 수 없어질 것 같아서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감정에 지지 마세요.
감정에 지면....남는건 후회뿐..
36. 초6 사춘기면 앞으로 1년간다 생각하시고
'18.8.8 7:30 PM
(122.44.xxx.142)
마음 내려놓고 두 손 들고 기뻐해하세요 .
사춘기 일찍 와줘서 감사하다고...엄마도 그저 나약한 인간인지라 아이가 나이가 먹을수록 인내심이 부족해지거든요 고1때 사춘기와봐요?
그땐 진짜 서로 인생포기..의 상합니다.
아들이 첫째인지 둘째인지 모르지만 두 아이를 비교하지 마세요. 사춘기때는 그저 마음 내려놓고 건강하하기만,남에게폐끼치지 않게만 해다오...하시고 그렇게 하면 잘했네라고 칭찬하세요.사춘기1년이면거의 지나갑니다
37. 우린 둘다 그래요 ㅠㅠ
'18.8.8 7:36 PM
(116.123.xxx.113)
일관성 있어 헷갈리지 않는다는 장점..
둘다 학원 안 보내요.
38. ㅡㅡ
'18.8.8 7:47 PM
(218.157.xxx.87)
왜 태어났야니..... 몰라서 물어요? 니가 남편이랑 그 짓하다 태어난거지
39. 욕심이 많네요.
'18.8.8 7:58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둘중 하나라도 잘하면 된거지.
둘다 잘하기를 원하는건 욕심 아닌가요?
40. ..
'18.8.8 8:15 PM
(220.121.xxx.67)
지금이야13살이지만
33에 엥
41. 6769
'18.8.8 8:17 PM
(211.179.xxx.129)
반듯한 아들도 언젠간 속 한번 썪일거고
힘들다는 딸이 더 잘될 수있어요.
내 맘에 딱 드는 아이는
내 그릇보다 더 이상 크기 힘든 아이고
내게 버거운 아이가 내 그릇으론 담아지지 않는
큰 존재로 자랄 수 있는 아이라는
말도 있답니다.
42. 엄마가
'18.8.8 9:01 PM
(223.62.xxx.183)
나빴네요 왜태어났냐니.. 언젠가 애가 왜 날 낳았냐고 뭐라 해도 할말 없겠네요 ..
그러는 원글님은 공부 잘해서 지금 뭐라도 하고 계시나요?
43. ..
'18.8.8 9:15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전 이런글 올라오면 댓글보며 위안받는 기분이예요.
원글님이 울엄마같고, 저는 뱃속에 있을때 지워버려야 했다는 말 듣고 자란 딸이라서요.
얼마나 속상하시면 인터넷에 딸이랑 안맞는다 글도 올리시고.
울엄마도 인터넷 없던시절 동네방네 저때문에 속상하다 하셔서, 저는 그분들한테도 세상 나쁜ㄴ이거든요.
저는 변명 한마디 못하고 온갖 욕듣고 두들겨 맞고 매일 그렇게 산거 그분들은 모르시니까.
부부싸움하면 다음날이 저 혼나는 날이죠. 넌 아빠딸이라면서.
왜 태어났냐고요? 원글님은 왜 태어나서 자식낳아 불행하게 만드시나요?
44. 꿈꾸는 냥이
'18.8.8 9:59 PM
(1.226.xxx.60)
-
삭제된댓글
과연 따님이 문제가 있는 걸까요? 전 님이 더 문제인거 같은데요.
님의 액션에 따님은 리액션을 한 거에요. 님이 원인이라는 거죠.
안봐도 아들만 편애하셨을 거고 차별도 하셨을 거고
게다가 왜 태어났냐는 막말까지...
제가 님 딸이었어도 엇나가겠어요.
본인의 욕심을 아이를 통해 채우려 하지 마세요.
입으로는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하면서 행동은 전부라고 하신 거잖아요.
하루종일 애니 웹툰 좀 보면 어떤가요? 그런다고 아이 인생 망가지지 않아요.
애니 웹툰 보다가 그 쪽 분야로 진출해서 일을 할 수도 있잖아요?
학원도 공부관련 말고 미술 학원 같은 거 보내보시고 아이가 재밌어하는지 살펴도 보시구요.
저라면 웹툰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요즘은 무슨 웹툰이 재밌는지 왜 그 웹툰이 좋았는지
좋아하는 웹툰 작가는 누군지 물어보고 이런 저런 대화를 할거 같아요.
엄마는 어떤 웹툰은 스토리가 좋아서 좋고 어떤 웹툰은 그림체가 예쁘더라 뭐 이런 대화요.
아이패드 펜 달린 거 최고 사양으로 사주면서 웹툰 그려보라 할 거에요.
그리고 칭찬을 많이 해줄 거예요. 최고의 웹툰 작가가 나올 거라고
인터넷 검색해서 좋은 작가들 작품도 많이 보여주고 같이 웹툰 관련 전시회도 다니구요.
아이에게 어떤 재능이 있는지 찾아주려고 노력을 많이 할 거에요.
그리고 좋은 웹툰 작가가 되려면 좋은 책을 많이 읽어야 좋은 영감을 받고 작품 만들 수 있다고
은근슬쩍 책도 읽으라고 권해줄 거 같아요.
외국사이트에 올라온 한국 웹툰 보여주면서 영어도 좀 필요하지 않을 까라며 영어 공부 뽐뿌도 좀 넣어주고 ㅎㅎ
노력을 좀 해보세요. 아이와 소통하려는 노력이요.
님은 노력 하나도 안하면서 왜 아이에게 님에게 맞추라고 강요만 하세요?
딸이 문제아라고 하면 님의 문제는 가려지나요?
스스로를 돌아보시고 심리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따님이랑 같이요.
그리고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오기 전에 지금이라도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세요.
따님에겐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엄마가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방법을 잘 몰랐다고.
그렇게 키우는 게 잘 키우는 건 줄 알았다고.
어리석은 엄마 용서해달라고. 진심을 담아서요.
사과 받는 사람은 진심이 담겼는지 건성으로 하는지 다 알아요.
얘기하는 김에 아이 사춘기 다가오니까 품질 좋은 메이크업 제품 엄마가 직접 마련해주시고
예쁘게 화장하는 법 일일강좌도 같이 다녀오시고 해도 좋겠네요.
어차피 할 건데 질 나쁜 화장품 써서 피부 망가지기 전에 엄마가 먼저 마련해주시고
어떤 상황에서만 사용할 건지 규칙을 만들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누가 알아요? 그래서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될지? ㅎㅎ
어쩌면 남의 일이라 말은 쉬울 수도 있어요.
하지만 남의 일이라 객관적인 조언도 해줄 수 있는 거니까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PS) 맞춤법 많이 틀렸을 텐데 알아서 챙겨보세요. ^^
45. ㅡㅡ
'18.8.9 11:51 AM
(70.191.xxx.196)
차별을 대 놓고 하네요. 그럼서 왜 태어났냐니 ㅎㅎㅎ 헐 낳은 본인 탓을 하세요. 그 유전자 어디 안 가요.
46. 따님이
'18.8.9 3:36 PM
(125.178.xxx.135)
아들만 이뻐하는 엄마를 모르겠어요.
여기 평생 차별 받은 어린 시절 못 잊는 엄마들 많잖아요.
점점 더 어긋날 테니 얼른 마음 조절 하세요~
47. 그런데
'18.8.9 4:01 PM
(119.75.xxx.114)
자기가 붙으면 중상은 한다는 소리나 하고 앉아있고..
여러모로 답이 안나오네요.
48. 그래도
'18.8.9 4:02 PM
(61.74.xxx.243)
아들 하나는 건졌잖아요. 둘다 속썩이는 건 아니니, 딸에게는 그냥 하고 싶은거 하게 하는게 어떨지..
49. 할말 못할말 구분 좀 합시다
'18.8.9 4:22 PM
(59.24.xxx.198)
-
삭제된댓글
아들은 엄마랑 잘 맞는다고 하던가요?
자식도 안맞는 부모밑에서는 태어나기 싫어요
50. 이야
'18.8.9 4:34 PM
(117.111.xxx.5)
네 한강에 점프하세요 ^^
어미 자격도 없는게 어미랍시고 ㅋㅋㅋ
왜 태어났냐구요? 니가 낳았으니까태어났죠
기본도 안된 주제에 엄마라고 ㅋ 우습네요
51. 영혼 살인
'18.8.9 4:52 PM
(94.15.xxx.101)
하신 겁니다.
그래놓고 그게 하소연이었다고요?
원글님하고 안 맞는게
둘 중 누가 점프하거나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거나 하는 정도의 문제인가요?
원글님, 그렇게 대단한 인간이세요?
세상에 많고도 많은 사람들이 다 다른데 그 속에서 어찌 사세요?
52. 참나
'18.8.9 5:22 PM
(112.187.xxx.194)
그냥 아이 때문에 힘들다고 하소연한거면 위로라도 해드렸죠.
제목부터 뭡니까?
아니 공부 잘하고 착한 자식은 나랑 맞는 자식이고
공부 못하고 말 안 듣는 자식은 나랑 안 맞는 자식인가요?
엄마가 애한테 왜 태어났냐고 했다구요?
욕나와서 더 못쓰겠네 진짜
53. 이런
'18.8.9 5:23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이런 엄마는 어릴 때 어떤 애였는지 필름을 돌려보고 싶어요.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란 말에서 이미 님의 위선이 다 들통났어요.
아들에겐 그렇게 말해도 어차피 공부로 기쁘게 해 줄 걸 아니까 괜히 쿨한척 허세 떤 거고
딸에 대한 태도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남.
딸에게도 그런 말 해본 적 있으세요? 공부가 다가 아니니까 하기 싫고 네게 안 맞으면 딴 길을 찾을 수가 있다고요.
게다가 왜 태어났냐니..그러는 원글님은 대체 왜 태어나셨어요?
12년이란 짧은 인생동안 오빠와 비교당하며 오빠한테 줄 학원비나 축내는 애로 취급받는 아이 ㅠㅠ
어느날 그 아이가 님에게 '왜 이런 엄마에게서 태어났을까'라고 해도 할 말이 없으시겠습니다.
54. 왜
'18.8.9 5:37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태어났냐고 한 것은 잘못한 말이지만
오죽하면 엄마도 그런 말을 했을까 싶네요.
그리고 성적보다 아이의 불성실하고 속이는 태도가
엄마를 더 힘들게 하는 것같아요.
한강에 뛰어들고싶다는 엄마 말대로 아이 성격과
엄마 성격이 안맞아 더 힘든 것같아요.
아이가 공부에는 취미가 없고 느린 아이같은데 엄마는
급한 성격이다 보니 더 그러네요.
아이가 엄마를 속이는 것은 안그러면 엄마한테
혼날 것같으니까 그러는 걸거예요.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려고 하고 잘하는 행동을
칭찬해서 유도해봐요. 속이는 자체만 보지말고 왜 속이는지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구요. 성실함도 타고난 성격이예요.
엄마가 아이를 더 제대로 파악하고 대응해야할 것같네요.
55. 왜
'18.8.9 5:38 PM
(125.177.xxx.106)
태어났냐고 한 것은 잘못한 말이지만
오죽하면 엄마도 그런 말을 했을까 싶네요.
그리고 성적보다 아이의 불성실하고 속이는 태도가
엄마를 더 힘들게 하는 것같아요.
한강에 뛰어들고싶다는 엄마 말대로 아이 성격과
엄마 성격이 안맞아 더 힘든가 보네요.
아이가 공부에는 취미가 없고 느린 아이같은데 엄마는
급한 성격이다 보니 더 그러네요.
아이가 엄마를 속이는 것은 안그러면 엄마한테
혼날 것같으니까 그러는 걸거예요.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려고 하고 잘하는 행동을
칭찬해서 유도해봐요. 속이는 자체만 보지말고 왜 속이는지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구요. 성실함도 타고난 성격이예요.
엄마가 아이를 더 제대로 파악하고 대응해야할 것같네요.
56. ..
'18.8.9 5:43 PM
(1.239.xxx.185)
전 원글님 부럽네요
애 하나 만이라도 모범생이면 좋겠어요 애둘이 다 공부 싫어하고 못하고 그래요ㅜㅜ
57. 아이는
'18.8.9 6:07 PM
(79.184.xxx.24)
아이는 문제 없어요 어느 아이던지 문제 아이는 없어요 문제 엄마가 있지 어머니 저도 그랬었어요 경험자 말 꼭 들어야해요 시간이 없어요 엄마는 벌써 아이에게 치명적인 말을 수도 없이 했어요 그것 그대로 메아리 되어 엄마 가슴 후빕니다 왜 태어났니 당신은 왜 태어났나요 왜 자식을 낳았나요? 그 딸은 태어나고 태어났나요? 똑같은 얼굴 없는 세상입니다 각자의 얼굴 각자의 성격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이를 바꾸려고 하면 안됩니다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잔소리와 투자 그만 두세요 그리고 말 조심하세요 천천히 조금씩 엄마가 달라져야 합니다 잔소리 부터 정지 절대로 넘어서면 안되는 것만 몇 가지 정하세요 지침시간 아빠에게 인사하기 교육이 아니라 보육에만 기준을 맞추세요 공부는 생각도 하지마세요 서서히 쌍욕을 시작하면 댓꾸하지말고 무시하세요
58. ......
'18.8.9 7:09 PM
(121.165.xxx.214)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N_9BCyBX8Ok
역자지교
한번 보시고 맘을 다스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