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심리상담센터 비용이 부담스러운데요

... 조회수 : 2,120
작성일 : 2018-08-08 14:49:42
아이가 상담을 받고 있어요
이제 네번정도 갔는데 거부않고 가줘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첫날 저를 상담하셨을때 이상황을 받아들이고 참고 지낸
제 심리상태도 상당히 걱정된다고 하셨어요
전 선생님을 신뢰하고 있구요.
아이는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 저 상담도 권유하시는데
사실 저도 맘에 상처가 많고 힘들어요
그런데 저는 어떻게두 제가 참아내고 있고
아이만 안정을 찾으면 해결될것이기 때문에
제 심리는 무시하고 살고있어요
저 할 비용이면 아이 두번 더할수 있는 비용이기에
망설이고 있어요.
형편이 별루라서요.
제가 상담받아 심리적 안정 찾으면 그게 거시적으로
더 득일까요?
IP : 39.7.xxx.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8.8 3:08 PM (49.196.xxx.111)

    저도 옛날에 그런 적이 있는 데
    우울증약 먹는 게 싸요. 심리상담은 솔직히 돈 시간 낭비 였구요. 전 졸로프트 50mg 먹어요

  • 2. 엄마상담이 도움이 많이 되요.
    '18.8.8 3:16 PM (223.38.xxx.200)

    형편이 여의치 않으시면
    어머니는 무료기관이나 저렴한 기관 이용해보시면 어떤가요?
    서울은 심리지원센터가 서울시에서 무료로 운영 중이고요,
    각 구단위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있어요.
    수원은 휴여성센터가 별도로 있고요.

    아예 안받으시는 것보다는
    어디서라도 받으시길 권해요.

  • 3. 보통
    '18.8.8 4:00 P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아이 상담할때 엄마 상담도 무료로 해주는거 같던데, 아니었나요?

    사설은 모르겠지만,
    시립이나 구립은 아이상담 10회까지 무료예요.
    엄마 상담은 아이 상담 50분이면, 엄마10분 이런식으로 무료구요.
    10회 상담이 끝나도 더 필요하다 싶으면, 계속 무료로 가능한걸로 알아요.

    가까운 구립이나 시립 알아보시구요.
    상담이 맞으시는 분은 아주 괜찮지만, 윗님 말처럼 안맞는 사람은 돈과 시간 낭비일수도 있어요.
    보통 가정에서 받기에는 비싼게 맞죠.

    그래도 일단 그런 생각 드셨으면, 과감하게 돈좀 쓰시구요.
    효과 없다 싶으면, 정신과 치료도 상당히 좋아요. 돈과 시간 절감에서도 그렇구요.

    상담과 정신과 치료는 별개인 면이 있으니,
    잘 판단하시고 정하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085 여자는외모몸매..내모습을 남편이아직사랑할까.. 14 주리 2018/08/08 7,762
841084 손에 땀 많은 분들 운전하실때... 손땀 2018/08/08 1,126
841083 어린시절 부모님들에게 친구분들이 많으셨나요? 8 친구 2018/08/08 2,021
841082 가든파이브 주차장이여 많이 올라가고 내려가나요? 2 가든파이브 .. 2018/08/08 904
841081 [펌] 은산분리: 쥐, 닭, 문어(문재인) 10 .... 2018/08/08 1,583
841080 페미니스트라 자칭하는 워마드 운영자 근황 5 ... 2018/08/08 1,974
841079 문프와 김병준? 이해찬 ‘비교할 걸 해야지’ 40 .. 2018/08/08 1,281
841078 지금 옥수수 삶고 있어요 내일아침에 먹으려면 6 11 2018/08/08 2,156
841077 살림남보다가 친척 가족들 모이면 술한잔씩 하고 하세요..?? 6 ... 2018/08/08 3,064
841076 "김경수 킹크랩 시연 봤다"는데···사진·영상.. 10 ..... 2018/08/08 4,279
841075 지지율조사 대박!!!!!! 65 일등 2018/08/08 20,751
841074 모달이 시원한 소재인가요 6 문의 2018/08/08 2,833
841073 폭염 관련 응급의학과 선생님이 쓰신 글이에요. 5 ... 2018/08/08 3,247
841072 카페 가도 편하지 않아서 6 --- 2018/08/08 2,742
841071 전해철 "2~3일내 공개적으로 입장 표명할 것".. 18 3철 회동 2018/08/08 2,161
841070 2년 前 민주당 "전기요금 인하, 선심 베풀 듯 해서야.. ooo 2018/08/08 590
841069 남서향 사시는분들 올해 어떠신가요? 27 ... 2018/08/08 7,593
841068 반찬 재활용 목격한 식당 어찌해야 하나요? 10 식당 2018/08/08 3,202
841067 야당 원내대표에게 전해진 돈 봉투..출처는? 1 ........ 2018/08/08 446
841066 남편이랑 같이일하시는분 안부딪히나요? 6 이리 2018/08/08 1,489
841065 화장변신술영상중 최고네요ㅎ 18 ㄱㄱ 2018/08/08 4,802
841064 뉴스룸 보다가 거슬리는 이중피동 표현들 4 ... 2018/08/08 1,441
841063 저 밑의 토스트기 사지 말라는 글을 읽고 4 토스트 2018/08/08 3,618
841062 경기도청 화장실 근황.jpg 25 ㅇㅇ 2018/08/08 7,761
841061 괌여행 팁 부탁드려요. 16 여행 2018/08/08 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