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도 무겁고 저질체력인데 하체 가뿐해지려면..

ㅇㅇ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8-08-08 14:25:57

몸이 무겁지만, 하체가 물 먹은 솜마냥 늘어져서
움직이는게 귀찮아요. 젊고 빠릿빠릿한 애들보면
몸도 잘 움직이고 가벼워보이던데 부럽네요

제가 공상이나 잡생각이 많은 편이고 무기력증도 심한데 그탓일까요?
방이 좀 어지러져있어도 그거 치우다가 도중에 기운이 다빠져요.
평소엔 풀썩 쓰러지듯 누워서 시간을 다보낼때도 있구요..

빨래를 하던가 청소를 하던가해서
평소에 몸을 움직이는 습관이 붙도록하면 낫다는데...
진짜 효과가 있을까요?
IP : 211.36.xxx.17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8 2:27 PM (218.148.xxx.195)

    어떤이 하실대 잡생각? 하지마시고 집중해서 해보세요
    설겆이할때 설겆이만 생각하기
    머리와 손이 따로노니 몸이 더 힘들수도 있어요..
    그리고 더우니 다들 그래요 ^^

  • 2. ,,,
    '18.8.8 2:30 PM (121.167.xxx.209)

    꾸준히 운동 하세요.
    힘들면 하루에 20분이라도 걷기 하세요.
    요즘은 더워서 아침 7시전에 일어나서 걷기 하면 땀이 나도 움직일만 해요.
    저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한시간 걷고 와요.
    오전에 운동 하나 접수해서 수영 요가등 가벼운것 하나 하세요.
    억지로 병원 다닌다 하고 하기 싫어도 하다보면 가벼워 져요.
    지병이 있어 그러면 병원 치료도 같이 하면서요.
    관절 괜찮으시면 헬쓰 해보세요.

  • 3. ..
    '18.8.8 2:30 PM (211.246.xxx.42)

    저는 무기력증땜에 약먹었어요
    혼자 밥먹을거 챙기다가도 다 해놓은 음식 꺼내기만 하는건데도
    지치고 먹다가 지치고 몸이 흐물거리는 느낌이었는데
    만성 우울증 진단받고 약먹으니 일상생활하기 좀 낫더군요
    대부분 누워만 있었다면 이제 세수하고 밥먹고 일상생활은 됨

  • 4. ㅇㅇ
    '18.8.8 2:36 PM (211.36.xxx.204)

    더워서 더 의욕없어진것도 맞아요.
    며칠간 아침에 걷기했는데 덥고 바람안부는 날에 나오니
    힘들고 지겹더라구요. 수영같은 운동이라도 끊어볼까봐요~

    무기력증으로 약 먹으려니 두려운데요..
    최대한 잡생각 줄이고 할일 할때하는 집중 방법부터
    써볼게요. 약은 최후의 수단으로..^^;

  • 5. ....
    '18.8.8 2:37 PM (211.178.xxx.31)

    무서운 이야기 들으면 힘나요
    저 기운 없고 축축 처졌는데 녹내장 의심된다는 얘기들었어요
    혈액순환이 좋아져야 한다는 말듣고
    저녁에 벌떡 일어나 1시간 가량 걷습니다.
    실명될 바에야 귀찮더라도 운동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저는 집안일할때 아날로그 타이머 작동시키고 해요
    제한된 시간안에 해야 한다 생각하면 늘어짐 없이 하게 되더군요

  • 6. 허리
    '18.8.8 2:44 PM (24.102.xxx.13)

    허리랑 허벅지가 받쳐줘야 다리가 덜 피곤하다고 해요 스쿼트같은 코어 근육 운동 해보세요

  • 7. ...
    '18.8.8 3:20 PM (220.120.xxx.207)

    근력이 부족해서 그런거죠.
    나이들수록 몸에 근육이 있어야 힘도 의욕도 생기는것 같아요.
    단백질섭취 늘리고 집에서 스쿼트 런지라도 매일매일 해보세요.

  • 8. 수영
    '18.8.8 3:53 PM (139.193.xxx.104)

    아쿠아로빅 이런거 하세요
    전신 운동엔 최고

  • 9. ㅇㅇ
    '18.8.8 4:04 PM (211.36.xxx.134)

    수영이나 스쿼트 추천하시네요
    근력부족인거 맞는거 같구요,
    여름이라 더워서 스쿼트 머신을 안하고있네요
    좀 더 서늘해지면 도전해볼게요 ㅇㅇ 고마워요~

  • 10. 스쿼트
    '18.8.8 5:09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최고. 런지도 덤으로.
    하루 제대로 10개만 해도 확 달라요.

  • 11. 뭐라고
    '18.8.8 5:11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최고. 런지도 덤으로.
    하루 제대로 10개만 해도 다르네요. 걍 에어컨 빵빵 틀고 합니다.
    병원비 나가는것보담 나을거 같아서요.

  • 12. 스쿼트
    '18.8.8 5:11 PM (110.8.xxx.101)

    최고. 런지도 덤으로.
    하루 제대로 10개만 해도 다르네요. 걍 에어컨 빵빵 틀고 합니다.
    병원비 나가는것보담 나을거 같아서요.

  • 13.
    '18.8.8 9:10 PM (211.108.xxx.9)

    저질체력 저도 고민인데 당장 걷기라도 시작해야 할까요. 실명위험 녹내장 ㅠㅠ 무섭네요

  • 14. ㅇㅇ
    '18.8.8 9:28 PM (117.111.xxx.176)

    정말 런지, 스쿼트 10개만 해도 다른ㅏ봐요?
    두달 넘게 운동 쉬면서 체중이 불었는데
    다시 해야겠네요. 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460 스캐)근데 예빈이가 듣던 녹음파일은 왜???거기있던건가요 7 흠흠 2019/01/13 5,622
893459 물주세요도 아니고 우주예요도 아니고 '무당벌레'.. 7 ㄷㅇ 2019/01/13 4,477
893458 김주형 엄정화 진짜 너무한거 아니에요? 27 ㅇㅇ 2019/01/13 7,785
893457 범인이 예빈이 일수도.,, 14 2019/01/13 6,496
893456 스캐ㅡ애 바꿔친거 정애리 일 수도 있지 않나요? 1 애바꾼거 2019/01/13 2,870
893455 근데 수한엄마의 거짓말은 뭔가요? 8 아아아아 2019/01/13 5,830
893454 스캐에서 손이 잡혔는데 어떻게 손톱에 살점이..? 3 근데 2019/01/13 4,212
893453 스카이캐슬 스포도 못믿겠어요 7 .... 2019/01/13 3,712
893452 우주엄마 변호사랑 몰래 사건현장둘러볼때요~ 5 ㅡㅡ 2019/01/13 5,341
893451 초반에 우주 커터칼 소리 또 났죠? 14 .. 2019/01/13 7,487
893450 수한엄마가 우주맘에게 말하는 거 당연한 거 아닌가요?? 9 이해 만땅 2019/01/13 3,105
893449 혜나 죽인 범인은요 2 이거슨 2019/01/13 2,624
893448 내가 추측하는 혜나범인 17 범인 2019/01/13 7,190
893447 스캐 정준호 얘긴 없네요 18 ... 2019/01/13 6,336
893446 살인범이 김주영이면 모든게 가능하네요. 13 만약 2019/01/13 4,506
893445 혜나가 곽미향 딸이라면 정애리가 아는게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1 ..... 2019/01/13 2,992
893444 영화 말모이 보고 왔습니다. 9 .. 2019/01/13 1,747
893443 혜나가 김주영을 협박해서 살해당한거네요. 19 .... 2019/01/13 5,936
893442 스캐 범인 나왔네요. 16 범인 2019/01/13 7,104
893441 일본 구워먹는 떡을 파는데 쌀 생산지가 흐미 27 왜들이래 2019/01/13 6,771
893440 스카이캐슬 시청률 역대급이예요 11 . . . 2019/01/13 4,228
893439 스캐]마지막장면 녹음된음성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10 ㅊㅊ 2019/01/13 3,394
893438 교육행정직 vs 중등국어교사 10 2019/01/13 4,120
893437 오늘 좀 늘어지네요 21 스카이캐슬 2019/01/13 3,055
893436 노승혜씨... 1 스카이 캐슬.. 2019/01/13 4,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