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이 불끈불끈하는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검색하다보니 이것도 전자제품이라 복불복이던데 어떤사람은 무상as기간 끝나고 배터리 부품현상이 생겨서 고치는비용이 10만원발생하더라구요 그러면 새상품 사는게 맞는거 같은데 혹시 그동안 구매한 전자책은 어떻게 되나요?
설탕액정이라는거도 걸리고... 가독성 좋다하니 그건 땡기고.. 고민되는데요 혹시 아이패드 이런거도 이북읽어보고 하는거 좋을까요?? 리더기가 눈이 편하다고 해서 많이 끌리는데 (눈이 안좋아요)
튼튼하지 않는거 아닌가해서요.(메이저급 아닌 패드를 써봤는데 내구성 별로더라구요)
요즘 기계들이 오래 못가니 새로 사는게 스트레스에요.
리더기로 아이패드나 엘지패드는 별로인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북리더기에 꽂혔는데...
이북리더기에 꽂혔어요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8-08-08 12:57:18
IP : 49.165.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8.8.8 12:58 PM (168.126.xxx.107)저도 가을에 이북리더기 구입하려는데 아직 결정을 못했어요.
원글님 글에 딸린 덧글들 보고 참고할래요. ^^2. 음
'18.8.8 1:20 PM (221.154.xxx.241)어차피 그동안 구매했던 전자책 내역은 아이디와패스워드로 구동되는거라 기기변경과는 전혀 관계없을 것 같구요, 그것보다... 무엇을 읽으려 사시려는 건지를 생각하시구 구입하세요.
전 소설책을 주로 읽는데(장르소설-무협,판타지,로맨스 등등 아님) 이런 것들은 대여가 거의 없어서
늘 새 책을 사서 보거든요. 그래서 전자책을 사서 보면 좋겠다? 싶어서 샀는데(리더기)
새 책가격과 전자책구입가격이 크게 차이나지가 않아요. 종이책은 읽고 중고로 팔면 되는데 전자책은 그것도 안되고...해서, 요즘은 다시 종이책으로 구입합니다.
반면, 무협,판타지,로맨스 등등을 주로 읽는 분들에게는 대여가 되는 전자책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되요.
아이패드,아이폰,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타블렛 있으시면 한번 어플을 깔고 사용해보세요.
무료전자책들 많으니 둘러보면 알게되실 겁니다. ^^3. 사용중
'18.8.8 1:24 PM (223.52.xxx.219)충격도 안줬는데 액정이 막 나가니까 오죽하면 설탕액정이라고 하겠어요. 십만원짜리는 밧데리도 일년이면 광탈이라고 하더라고요. 이십만원은 줘야 그나마 조금 나은 것 같은데 가격대비 제품 완성도에비해 질들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국내 리더가는 그래서 못사고 아마존 킨들 샀는데 너무좋아요. 눈도 편하고요.4. 아......
'18.8.8 1:43 PM (49.165.xxx.18)액정이 막나가다니... 치명적이네요.. 근데 전 주로 예스이용하는데 킨들도 쓸수있나요?.. ㅠ
5. 설탕액정은 그냥 하는 말이구요.
'18.8.8 2:05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태블릿에 비하면야 좀 약하긴 하지만 그렇게 쉽게 나가진 않아요.
저는 킨들 페화를 거쳐 보이저 쓰고 있고
남편은 리디 페이퍼 2개째, 아들은 리디 페이퍼 프로 쓰고 있는데
아직 부서져서 못 쓴 건 없어요.
킨들은 영어책만 됩니다. 그 점 참조하시구요.(mobi 파일 씀. 크레마나 리디는 epub파일이구요)
사실거면 크레마냐 리디냐 그걸 먼저 정하시고
그 아래 메뉴에서 기종을 정하세요.
아이패드나 핸드폰, 태블릿는 이북에 비하면 눈이 쉽게 피로하죠.
저는 지금 크레마 그랑데를 살까말까 하는데,
음 님 댓글처럼 종이책과의 차별점이 많지 않아서 고민중이예요.
해외여행 가거나 해외 거주 아니면, 국내에서 도서관 이용하고, 종이책 사서 읽고 팔아버리는게 경제적으로도 이익이거든요.ㅡ.ㅡ
그래도 조만간 지르겠지만요.^^6. ㅎㅎㅎ
'18.8.8 6:50 PM (103.10.xxx.202) - 삭제된댓글아이패드와 아이폰으로 전자책 읽다 이북리더에 빠진 사람입니다.
이북리더는 딱 두 가지만 장점으로 생각하고 쓰는데요
첫 번 째는 눈이 안 아프다는거
두 번 째는 휴대성 (킨들, 중국산 안드로이드 6인치, 9인치)
고장나거나 액정이 나간 적은 만 3년 동안 아직 한 번 도 없어요
기계 만듦새가 암만 봐도 플라스틱 장난감 같아서 돈 왕창주고 사는 것 같은 억울함이 첨엔 느껴지긴 한데
제 눈을 위해 투자한다고 생각했어요.
전자책을 이용한 이후로 독서량이 많이 늘었어요.
전공책이나 어려운 인문과학서적은 앞뒤로 뒤적여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종이책으로 읽고요
가벼운 책들은 전자책으로 읽어요.
킨들 사용하면서 원서로도 많이 읽었구요
결론은 강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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