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박 한 통을 100명이 나눠 먹고".. 사립유치원 불법 백태

샬랄라 조회수 : 7,342
작성일 : 2018-08-08 12:18:52
https://news.v.daum.net/v/20180808110900875?rcmd=rn&f=m
IP : 125.176.xxx.24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데도
    '18.8.8 12:20 PM (117.111.xxx.237)

    철수는 자율권 주겠다했죠
    병신시키

  • 2.
    '18.8.8 12:23 PM (210.99.xxx.238)

    우리 아이 유치원은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들과 홍시먹는 시간을 갖겠다고 자랑하더니 27명 아이들과 4개의 홍시로 한입씩 먹었다며 그주 유치원 활동에 홍시먹고 행복해 하는 아이들 사진을 실어놨더군요. 그사진으론 홍시가 4개일리 없는 풍족해 보이는 사진이었어요.

  • 3.
    '18.8.8 12:24 PM (210.99.xxx.238)

    홍시가 4개인건 아이가 말해줬어요.

  • 4.
    '18.8.8 12:24 PM (218.155.xxx.89)

    근데 애기들이면 12, 13키로 하나로 100명쯤 못 먹을까요? 그래도 두 통은 있어야나 ? 싫어 하는 애도 있고 안먹는 애도 있고 간식일텐데

  • 5.
    '18.8.8 12:25 PM (218.155.xxx.89)

    그니까 엄마들은 그노무 사진 안좋아 했음 좋겠어요.
    사진 연출 할 시간에 애나 더 보게

  • 6. 보통
    '18.8.8 12:29 PM (218.50.xxx.154)

    수박 한쪽만 주지 않아요? 큰거 사서 먹이면 싫어하는애들 있고 입짧은 애들 있어서 그게 문제되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제 아들만해도 고등인데도 수박 안먹거든요. 애들이 중고등도 아니고 먹어봐야 한쪽인데

  • 7. 아이들이라해도
    '18.8.8 12:30 PM (117.111.xxx.237)

    한조각은 줘야죠
    그리고 선생님은요


    저러면서 국고보조금은 원장 호주머니로



    그럼에도 병설공설 줄이고
    사립늘리고
    감시는 안하겠다던
    찰쓰~~

  • 8. ..
    '18.8.8 12:31 PM (218.148.xxx.195)

    먹는걸로 남겨먹어야 티도 안나고 애들이 뭐 알까싶으니 저러는거죠

  • 9. 샬랄라
    '18.8.8 12:31 PM (125.176.xxx.243)

    이것이 수박 이야깁니까?

  • 10. 어린이집도 아니고
    '18.8.8 12:32 PM (58.124.xxx.39)

    무슨 유치원 애들이 한통을 100명이 먹어요.,,
    6살 아이 혼자서 1/4통도 먹어요.

  • 11.
    '18.8.8 12:32 PM (221.139.xxx.110)

    먹는거 잘 알아보세요
    저 근무할때 원장이 말하기를 남길때는 먹거리밖에 없다고 했어요
    식단표도 표데로 안하는 데도 많다구 했어요
    먹는거 야박하게 줘욕 가정어린이집 20명 정원에 천미리 우유 한통 가지고 이방 저방 다니면 남는거 확인해서 아이들 줬었어요

  • 12.
    '18.8.8 12:36 PM (221.139.xxx.110)

    교사들 먹을거 따로 안줍니다
    애들 먹이고 안 먹는거 있음 더 먹을까?
    엄마들 아시면 깜짝 놀라실 간식들 많아요
    할말 많지만 진짜 민원 집어넣구 싶은때 많아요

  • 13. ..
    '18.8.8 12:38 P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

    절편 한조각 반으로 나눠 먹인대잖아요
    식재료도 민간같은데는 거의 폐기직전인거 사다 쓰는데 많대요

  • 14. 아무리
    '18.8.8 12:39 PM (222.109.xxx.252)

    애들이 안먹는다고 해도
    심하더라구요
    진짜 식단표 말고
    애들 몇명 식판 사진이라도 찍어 올리라고
    요구 하면 안되나요

  • 15. 고등어 한 손이면 20명
    '18.8.8 12:41 PM (218.155.xxx.89)

    먹이던데요. 물론 고등어만 반찬은 아니지만
    애들 많이 안먹고 또 남기는 것도 싫어해요.

    수박문제가 아닌 건 알겠어요.

  • 16.
    '18.8.8 12:44 PM (221.139.xxx.110)

    식단은 매일 확인하시는게 좋아요
    식단표는 다운받아서 학부모들에게
    나가야하는거니 형식적으로 나가는 경우가 허다해요

  • 17. 저희애
    '18.8.8 1:13 PM (223.39.xxx.122)

    어릴 때 급한일이 있어 유치원을
    갑작스레 방문한 적이 있었어요.
    마침 점심시간이었는데
    식판보고 깜놀했었죠.
    깍두기 진짜 작은 것 세개 정도
    다른 반찬도 굴러다닐 정도구요.
    우유는 팩으로 주는지 알았는데
    스텐컵으로 반컵정도 ㅠ
    왜 이리 양이 적냐고 물었더니 잔반이 많아서 그런데요ㅠ
    아침 걸러도 유치원에서 잘 먹겠지 안심했는데
    믿었다간 큰 일 나겠더라구요.
    그 뒤로 밥 잘 챙겨서 유치원 보냅니다.

  • 18. ㅡㅡ
    '18.8.8 1:20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일산 파주 경계에있는 생긴지 몇년안된 유치원이 그래요
    학원하던 부부가 월급원장 명의빌려 부원장 자리에 놓고
    남편이 이사장
    하도 짠돌이가 식단 주문까지 하다보니
    아침간식이 아몬드 두알
    식빵 반의반쪽에 딸기쨈바른게 오후간식
    밥은 말다했고
    소풍 도시락도 원에서 준비한다며
    멀건 카레나 건더기없는 짜장
    유치원 건물만 멀쩡
    교구란것도 다이소 천원짜리 장난감
    애들이 끄적거릴 이면지도 하나 없고
    모든게 열악하기 그지없음
    근데 원장 부원장의 거짓 친절에
    부모들은 실체를 잘모름
    그러다보니 해마다 선생님들은 그만두고..
    고발하고싶지만
    아니 이미 뮐로 고발당한거도같은데
    다 빠져나옴
    맘카페 상주하며 댓글달고 홍보하니 다 믿지마시길

  • 19.
    '18.8.8 1:38 PM (175.117.xxx.158)

    다맡기고 ᆢ자기볼일 봐야하니 애들이 수박쪼가리먹던 원장손에 달린거죠 돌쟁이 부터 어린이집이고 다녀야하니ᆢ

  • 20. ...
    '18.8.8 1:39 P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

    유치원 오전 간식이 야채 스틱.. 뭔가 했더니 당근 오이 길게 잘라서 한줄 이더군요 ㅎㅎ 그거 먹는 애들이 몇명이나 되겠어요 우유 요구르트는 큰거 컵에 1/4정도로 낮게 채워서 달라는 애들만 준다더군요 안먹는 애들이 태반.. 밥도 마찬가지 일거에요 꽤 유명하고 큰 사립 유치원 다녔는데 식단표 조차 고기반찬이 매일 없었어요
    단설이나 병설은 적어도 먹는걸로는 장난 치지 않아서 좋았어요 간식으로 주스나 과일도 온전히 하나씩 주니까요 식단표도 제대로 나오구요

    수박 한통은 심했지만.. 저희 아이도 한자리에서 맘먹고 먹으면 많이 먹지만 간식으로 그정도는 과한거 같아요 한두쪽 주는게 맞는데 한두쪽이 돌아갈까요? 수박은 호불호 강한 과일도 아니고...

  • 21. 샬랄라
    '18.8.8 1:46 PM (125.176.xxx.243)

    아이 가족 한 명이 같이 있음
    많은 문제가 해결됩니다

    돌아가면서 하면 거의 부담이 없겠죠

  • 22. 흠냐
    '18.8.8 2:05 PM (14.36.xxx.234)

    아무리 애들이지만 수박한통 갖고 100이 나눠먹는건 심하지 않나요, 호불호를 떠나서요.
    그거 백조각으로 자르는게 더 힘들겠다.

  • 23. 117.111.xxx.237
    '18.8.8 2:26 PM (203.229.xxx.253)

    거기서 철수가 왜 나옴?? 단설은 현실적으로 늘리기 힘드니 병설을 늘리자고 했던 것 모름??? 그 때 고민정을 비롯해서 다들 뭐라고 했음???? 아주 침소봉대해서 쌩 난리를 치더니 지금 어떰???? 단설 늘었음??????
    당선 되고 나니 현실적으로 단설유치원 늘리기 힘들다고 하던데???? 웃기는 짬뽕들임

  • 24. 남일아니네
    '18.8.8 2:47 PM (223.62.xxx.87)

    우리 형님 어린이집 원장인데
    조미료 팍팍쓰고 진짜 먹는거에
    인색하셔서 아이들 제대로 안 먹여요
    원래 집에서도 먹는거에 개념이 없는 사람이라ㅜ

  • 25. ...
    '18.8.8 5:04 PM (121.141.xxx.10) - 삭제된댓글

    나라에서 법으로 강력하게 개입했음 좋겠어요. 막연하게 활자로만 있는 식단표만 뿌리는게 아니라 연령별 섭취해야할 양을 확실하게 사진이나 그림으로 첨부해서 국가에서 관리했음 좋겠어요. 여기 원장님들 계시면 이왕이면 그나이때 영양섭취만큼 중요한게 뭐가 있는지 먹느거에 인색하게 하지 마시고 식사 시간 좀 길게 가지셔서 성의있게 좀 먹이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351 경제상황을 올바로 알고 싶으면 머니투데이를 봐라 2 .. 2019/01/12 1,170
893350 어머님이 아프신데 명절은,, 14 명절 2019/01/12 3,499
893349 살면서 방어랑 부딪혀 본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요. 19 ... 2019/01/12 5,311
893348 예서 같은 얘들이 잘(?) 크면 나경원 같은 11 슥하이캐슬 2019/01/12 2,521
893347 엄마 말 덕분에 진정됐어요 1 .... 2019/01/12 1,906
893346 빵냉동 해도 1 ... 2019/01/12 1,103
893345 좀전 도올선생과 유아인이 강연한듯 한데.... 6 ㅇㅇ 2019/01/12 2,270
893344 50,60대 아줌마들 사람 피곤하게 하네요~ 34 ... 2019/01/12 20,592
893343 존 치버 단편소설 추천해주세요 1 ㅡㅡ 2019/01/12 835
893342 3인가족인데, 각방 쓰는 부부인데 어떤 집을 골라야 할까요 8 고민중 2019/01/12 3,257
893341 레미제라블 소설 추천해주세요 2 레미제라블 2019/01/12 852
893340 (급질) 보통 이웃의 시부모님 상 당했을때 조의금 드리나요? 3 인생살이 2019/01/12 3,035
893339 미술을 포함한 예술은 경제적 비용 지출은 있어도 생산성은 낮나요.. 5 ㅇㅇ 2019/01/12 1,775
893338 자폐아이 키웁니다 34 슬픈엄마 2019/01/12 12,874
893337 여대생들 취업 잘되는 과는 무슨 과인가요? 12 대학 2019/01/12 5,113
893336 40후반 분들 본인셀카 맘에드나요 25 ㅎㅎ 2019/01/12 4,801
893335 초2인데 영어도서관과 교과선행만 해도 될까요? 1 2019/01/12 1,406
893334 쌍수후 며칠간 아파요? 2 절개 쌍수 2019/01/12 3,122
893333 어제뜬 알릴레오 46만 ㄷㄷㄷㄷㄷㄷ 10 ㅇㅇ 2019/01/12 2,027
893332 가슴이 아파요. 흉통.. 5 .. 2019/01/12 1,926
893331 스카이스캐너 검색해야하는데 부작용 2019/01/12 567
893330 인간관계 영화 한번 모아볼까요? 9 저부터 2019/01/12 2,327
893329 전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의 남녀 임금격차 토론 3 .. 2019/01/12 1,534
893328 고용센터에 구직때문에 다녀온 후기 20 50대 2019/01/12 9,073
893327 오늘 또는 지금 까지 집 상태들 어떠세요 8 난장판 2019/01/12 3,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