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건강하신 분들... 부럽고 비결을 알려주세요.

...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18-08-08 12:07:16
평소에는 그럭저럭 사는데요

한달에 한번정도씩... 호르몬의 장난인지

기분이 아주 기잎이 가라앉아요.

빠르고 건강히 올라오는 법을 모르겠어요.

자꾸만 남편만 잡을라그러고.... 서로 지치는 방법이죠.

지금 이시간에 맥주 한캔 땄어요 ㅠㅠ

좀 나아지긴 했지만.... 두캔 세캔 되면 안되겠죠 ㅠㅠ



IP : 118.218.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8 12:10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생리 증후군 알아보시고요
    배란일 체크 잘해보세요.
    뭔가 기분이 바닥을 칠때 달력보면 아 그때구나 날짜가 딱이더라고요.
    다른 심각한 문제 없는데 그런 상태시라면요.

    커뮤니티에도 한달에 한번씩 자기 기분 주체 못해서 글로 징징대고
    다른 게시판 이용자들이 말로 달래주니까 매번 비슷하게 재미들려서 그러더라고요.

    맥주정도로 해결 하시면 선방하시는거 아닐까요?

  • 2. 000
    '18.8.8 12:12 PM (124.50.xxx.211)

    저도 생리때문인지 우울해질때가 있는데요.
    역으로 생각해보면 호르몬때문에 기분이 가라앉는다- 라는게 내 몸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때 되면 우울해질때마다- '아 내 몸이 열심히 일하는 구나. 힘내라고 맛있는 것 좀 사줘야겠다. 좋은 것 좀 보여줘야겠다. 좋은 것 좀 들려줘야 겠다-' 하고 나를 챙겨주면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평소에 명상 꾸준히 하고요.

  • 3. ...
    '18.8.8 12:20 PM (118.218.xxx.23)

    그러네요. 어찌보면 내몸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거네요.
    항상 모든일은 동전의 양면 같아요.
    말씀 감사해요 ^^

    생리전 증후군 약이 있는거 같은데 그거라도 먹어볼까요.

    지금 돌쟁이 아기 키우고 있는데
    너무 바쁜 남편, 리스인지 일년 넘어가네요.
    몸도 마음도 나누는 시간이 없어요 ㅠ

    평소엔 괜찮다가도 한번씩 너무너무 우울해요.
    근데 이게 이럴만큼 다른분들이라도 심각한 일인건지...
    아님 그냥 다 내가 참으면 괜찮은 일인지...

  • 4. ...
    '18.8.8 12:31 PM (122.40.xxx.125) - 삭제된댓글

    신뢰감을 쌓아야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더라구요..돌쟁이 아기는 내가 신뢰감을 무조건적으로 줘야하는 대상이라 상호적인 관계가 못되요..남편도 바쁘다고하고..친정이나 아기학교같은곳에 의지도하고 서로 도움도 되고하면 좋아요..

  • 5. ....
    '18.8.8 12:36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돌쟁이아가면 산후 우울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육아서 코너 가면 산후 우울관련 책도 있을거 같아요.

  • 6. ㅇㅇ
    '18.8.8 4:43 PM (116.47.xxx.220)

    건강하신거에요
    돈워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1778 요즘 롱부츠 안신나요? 15 ㅇㅇ 2019/01/08 5,028
891777 사.복 따신분들(2급요) 8 ㅠㅠ 2019/01/08 1,391
891776 군복무 대신 회사근무 뽑히기 쉬운가요? 2 .. 2019/01/08 801
891775 정말 완벽한 궁합으로 사시는 분 계신가요 6 궁금 2019/01/08 2,810
891774 현금서비스 질문입니다. 10 안개꽃 2019/01/08 1,361
891773 졸업식 복장 7 ... 2019/01/08 1,343
891772 중등아이 여드름피부 클린징 4 클린징 2019/01/08 1,480
891771 우리동네 CJ택배 짜증나네요. 7 짜증나 2019/01/08 1,814
891770 A형 독감 초기인데 독감약 먹기 무서워요 6 .. 2019/01/08 1,620
891769 패딩 충전재에 대해서 7 바다 2019/01/08 1,466
891768 울 남편이 스카이캐슬 처음 보고 윤세아 눈을 못 떼면서 ... 62 dma 2019/01/08 28,041
891767 운전면허따는 기간이요... 1 요요 2019/01/08 1,181
891766 그림같이 깨끗한 집에 고양이 다섯마리,, 냄새 안날까요? 16 김완선씨집 2019/01/08 4,778
891765 원룸 청소비는 꼭 주는 것인가요? 6 2019/01/08 6,210
891764 제가 본 스카이캐슬 오타들 ㅎㅎㅎ 14 .. 2019/01/08 3,191
891763 뒤늦게 나의 아저씨를 보고 남편이 18 바틀비 2019/01/08 5,303
891762 (스카이캐슬 질문) 정준호는 혜나엄마 문자 봤나요? 2 Bb 2019/01/08 2,938
891761 2018년 타워크레인 사망사고 ‘0건’…정부 대책 약발 먹혔다 2 역시 2019/01/08 590
891760 짝남이 너무 연하네여 ㅠㅠ 12 멍뭉이 2019/01/08 5,527
891759 기미(??) 통일 선언서 4 꺾은붓 2019/01/08 1,098
891758 자동차 리스 해보신 분 계셔요? 1 모모 2019/01/08 725
891757 왕초보질문) 국내은행에서 외화통장으로 바로 송금 가능한가요 4 궁금하다 2019/01/08 798
891756 이스트팩 옆주머니 물병 넣을 수 있는 모델 있나요? 4 백팩 2019/01/08 552
891755 스카이캐슬 연두를 잔디라 하신 분..... 아 넘 웃겼어요 7 .... 2019/01/08 2,461
891754 ‘한국 언론 경제 보도는 미친 짓이다’ 2 .. 2019/01/08 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