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건강하신 분들... 부럽고 비결을 알려주세요.
작성일 : 2018-08-08 12:07:16
2613130
평소에는 그럭저럭 사는데요
한달에 한번정도씩... 호르몬의 장난인지
기분이 아주 기잎이 가라앉아요.
빠르고 건강히 올라오는 법을 모르겠어요.
자꾸만 남편만 잡을라그러고.... 서로 지치는 방법이죠.
지금 이시간에 맥주 한캔 땄어요 ㅠㅠ
좀 나아지긴 했지만.... 두캔 세캔 되면 안되겠죠 ㅠㅠ
IP : 118.218.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8.8 12:10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생리 증후군 알아보시고요
배란일 체크 잘해보세요.
뭔가 기분이 바닥을 칠때 달력보면 아 그때구나 날짜가 딱이더라고요.
다른 심각한 문제 없는데 그런 상태시라면요.
커뮤니티에도 한달에 한번씩 자기 기분 주체 못해서 글로 징징대고
다른 게시판 이용자들이 말로 달래주니까 매번 비슷하게 재미들려서 그러더라고요.
맥주정도로 해결 하시면 선방하시는거 아닐까요?
2. 000
'18.8.8 12:12 PM
(124.50.xxx.211)
저도 생리때문인지 우울해질때가 있는데요.
역으로 생각해보면 호르몬때문에 기분이 가라앉는다- 라는게 내 몸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때 되면 우울해질때마다- '아 내 몸이 열심히 일하는 구나. 힘내라고 맛있는 것 좀 사줘야겠다. 좋은 것 좀 보여줘야겠다. 좋은 것 좀 들려줘야 겠다-' 하고 나를 챙겨주면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평소에 명상 꾸준히 하고요.
3. ...
'18.8.8 12:20 PM
(118.218.xxx.23)
그러네요. 어찌보면 내몸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거네요.
항상 모든일은 동전의 양면 같아요.
말씀 감사해요 ^^
생리전 증후군 약이 있는거 같은데 그거라도 먹어볼까요.
지금 돌쟁이 아기 키우고 있는데
너무 바쁜 남편, 리스인지 일년 넘어가네요.
몸도 마음도 나누는 시간이 없어요 ㅠ
평소엔 괜찮다가도 한번씩 너무너무 우울해요.
근데 이게 이럴만큼 다른분들이라도 심각한 일인건지...
아님 그냥 다 내가 참으면 괜찮은 일인지...
4. ...
'18.8.8 12:31 PM
(122.40.xxx.125)
-
삭제된댓글
신뢰감을 쌓아야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더라구요..돌쟁이 아기는 내가 신뢰감을 무조건적으로 줘야하는 대상이라 상호적인 관계가 못되요..남편도 바쁘다고하고..친정이나 아기학교같은곳에 의지도하고 서로 도움도 되고하면 좋아요..
5. ....
'18.8.8 12:36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돌쟁이아가면 산후 우울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육아서 코너 가면 산후 우울관련 책도 있을거 같아요.
6. ㅇㅇ
'18.8.8 4:43 PM
(116.47.xxx.220)
건강하신거에요
돈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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