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지런 하신 분들 본 받고 싶어요

본받기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18-08-08 09:50:34
남편 출근 시키고...
티비 앞에서 멍때리고 있어요
할일은 많은데 머리 속에 생각만 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기가 어렵네요ㅎ
전업이신 부지런 하신분들 집안에서 얼마나
깨끗하게 유지 하시는지 좀 들려주세요
저도 따라 해보려고요
IP : 222.114.xxx.2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8.8.8 10:04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당일날 해야 하는거 아님 미뤄도 괜찮아요

    다만 리스트를 만들어서 하루 세가지는 미루지 않는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설거지 환기 빨래 등등..

    순차적으로 급한거 위주로 5일동안 할 일을 나눠보세요
    청소기,분리수거, 냉장고정리,장보기...

    그리고 샤워를 하면 기운이 나더라구요
    일하고 땀나면 또 샤워하고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마시고

  • 2. 출근하면
    '18.8.8 10:09 AM (14.38.xxx.168) - 삭제된댓글

    바로 설거지.청소.세탁 시작합니다.
    이것도 성격이라 설거지 쌓여있는거 집 엉망인거를 잠시도 못봐요.
    앉으면 안되고 바로 시작하는 습관들이세요.

  • 3. 할 수 있어요
    '18.8.8 10:21 AM (121.137.xxx.231)

    일단 티비를 끄세요.
    그리고 음악을 틀어요
    그다음 설거지를 하거나 빨래를 하거나 청소를 하거나
    해야 할 일을 차근 차근 하나씩 하세요.
    중간에 차 한잔 마시고요
    매일 해야 할 일과
    일주일에 나눠서 해야 할 일을 구분해서
    간단하게 계획하시고 실천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가장 중요한 건 티비를 끄는 것.
    다시 침대에 눕지 않는 것.

  • 4. 본받기
    '18.8.8 10:21 AM (222.114.xxx.232)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 5. 리스트만들기
    '18.8.8 10:34 AM (220.123.xxx.111)

    오늘 할 일 ~~ㄱ 써서 하나하나 해가면서 빨간 펜으로 지워요.

    그럼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실천확률이 높아짐.
    또 중간에 꼭 해야하는 스케쥴을 만들어서 (일테면 11시 운동. 혼자말고 돈내고 가서 같이 하는)

    11시 전에 빨래, 청소 등 집안일을 끝내고 나가요.

  • 6. 본받기
    '18.8.8 12:23 PM (222.114.xxx.232)

    이런 날씨에도
    부지런하게 사시네요
    흉내 내면서 변화 하고 싶어요(흉내 라고 표현 할수 밖에 업네요 부지런 하기가 어려워서)

  • 7.
    '18.8.8 1:13 PM (124.49.xxx.109)

    님 글작성한 시간에

    7시에 남편출근후, 청소와 빨래,반찬 두가지 만들고
    냉장고 정리살짝하고 샤워후 쉬고 있던것같네요.

    그리고 나선 아이 공부시킬때 옆에서 책읽구요.
    12시에 점심준비해서 아이랑 먹고

    지금은 아이가 오후에 악기레슨가야해서
    연습하라하고 전 쉬는중~

  • 8.
    '18.8.8 1:17 PM (124.49.xxx.109)

    그리고 남편출근과 동시에 tv를꺼요.
    남편은 보지않아도 tv를 항상켜놔요ㅡ이해안됨.

    볼게없음 끄면되지ㅡ채널연신돌리며 볼게없다고.

    저는 아침에 핸폰 일정표앱에 할일을 죽 기재하고
    한건 바로지워요. 할일이 매일 엄청나서
    바쁘게 움직여야해요

  • 9.
    '18.8.8 1:18 PM (124.49.xxx.109)

    참,팁하나 알려드릴께요.
    보통 남편출근후 청소 빨래등 집안일하고
    샤워후 바로 머리 드라이하고, 간단히 화장을하세요.

    이러면 다시 침대에 눕지않게되요.

  • 10. ...
    '18.8.8 2:48 PM (222.114.xxx.232)

    오늘 좀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더 노력 할게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 11. 82에만
    '18.8.8 2:49 PM (220.116.xxx.35)

    안 들어 와도 부지런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636 한국의 출산율이요 앞으로도 전망 안좋을가요? 14 미래 2019/01/13 2,928
893635 아이허브에서 건강식품을 5 칼슘사야해요.. 2019/01/13 1,638
893634 남편이 저에게 욕을 했어요 71 먼지 2019/01/13 19,710
893633 아기들 생과일 몇살부터 먹나요 3 앙팡 2019/01/13 1,919
893632 가끔씩 연락하는 동네친구 8 .. 2019/01/13 3,460
893631 염정아요 데뷔초때 연기력 기억나세요..?? 어땠어요..?? 18 ... 2019/01/13 4,106
893630 스카이캐슬 재미가 어느정도길래 16 ㅇㅇ 2019/01/13 3,362
893629 프리메라 크림 어떤가요? 3 ... 2019/01/13 1,752
893628 남편 빚이 저한테 넘어올까요...? 7 ㅇㅇ 2019/01/13 4,316
893627 커피 프렌즈 보시는분 계신가요? 17 감귤 2019/01/13 3,864
893626 스카이 캐슬..자녀랑 같이 보세요? 8 ... 2019/01/13 1,920
893625 납작한 마우스 고급형 쓰는 분 계세요 1 .. 2019/01/13 717
893624 82도 이제 여초는 아닝가봐여 8 tapas 2019/01/13 1,490
893623 김영하작가 유튜브로 책읽어주는 거 하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6 책읽어주는 2019/01/13 2,002
893622 탑다락방 ~~ 유용하나요? 12 가고또가고 2019/01/13 1,797
893621 아이패드 1 게임이름 2019/01/13 661
893620 살면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 포기할지 2 11 2019/01/13 1,047
893619 에효 그냥 1000원주고 사먹지.. 30 2019/01/13 20,427
893618 수시100프로되고 수능은 그냥 자격시험화 14 .. 2019/01/13 2,513
893617 트레이더스에서 파는 무선청소기 땅콩 2019/01/13 1,130
893616 나이들어서(40-50대) 뭔가 새로 시작하거나 준비해보신분? 14 백세시대 2019/01/13 5,402
893615 도로에서 차에 친 새끼고양이 어디 신고하나요. 2 ... 2019/01/13 970
893614 완전 귀차니즘인데 강아지 키우는 거 가능해요? 18 ... 2019/01/13 2,181
893613 상위권대학 정치외교학과 석박사 따는 경우 7 .... 2019/01/13 1,599
893612 스카이캐슬 네티즌들 드립력이.. 1 ㄷㄷ 2019/01/13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