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지런 하신 분들 본 받고 싶어요
티비 앞에서 멍때리고 있어요
할일은 많은데 머리 속에 생각만 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기가 어렵네요ㅎ
전업이신 부지런 하신분들 집안에서 얼마나
깨끗하게 유지 하시는지 좀 들려주세요
저도 따라 해보려고요
1. 00
'18.8.8 10:04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당일날 해야 하는거 아님 미뤄도 괜찮아요
다만 리스트를 만들어서 하루 세가지는 미루지 않는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설거지 환기 빨래 등등..
순차적으로 급한거 위주로 5일동안 할 일을 나눠보세요
청소기,분리수거, 냉장고정리,장보기...
그리고 샤워를 하면 기운이 나더라구요
일하고 땀나면 또 샤워하고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마시고2. 출근하면
'18.8.8 10:09 AM (14.38.xxx.168) - 삭제된댓글바로 설거지.청소.세탁 시작합니다.
이것도 성격이라 설거지 쌓여있는거 집 엉망인거를 잠시도 못봐요.
앉으면 안되고 바로 시작하는 습관들이세요.3. 할 수 있어요
'18.8.8 10:21 AM (121.137.xxx.231)일단 티비를 끄세요.
그리고 음악을 틀어요
그다음 설거지를 하거나 빨래를 하거나 청소를 하거나
해야 할 일을 차근 차근 하나씩 하세요.
중간에 차 한잔 마시고요
매일 해야 할 일과
일주일에 나눠서 해야 할 일을 구분해서
간단하게 계획하시고 실천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가장 중요한 건 티비를 끄는 것.
다시 침대에 눕지 않는 것.4. 본받기
'18.8.8 10:21 AM (222.114.xxx.232)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5. 리스트만들기
'18.8.8 10:34 AM (220.123.xxx.111)오늘 할 일 ~~ㄱ 써서 하나하나 해가면서 빨간 펜으로 지워요.
그럼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실천확률이 높아짐.
또 중간에 꼭 해야하는 스케쥴을 만들어서 (일테면 11시 운동. 혼자말고 돈내고 가서 같이 하는)
11시 전에 빨래, 청소 등 집안일을 끝내고 나가요.6. 본받기
'18.8.8 12:23 PM (222.114.xxx.232)이런 날씨에도
부지런하게 사시네요
흉내 내면서 변화 하고 싶어요(흉내 라고 표현 할수 밖에 업네요 부지런 하기가 어려워서)7. ᆢ
'18.8.8 1:13 PM (124.49.xxx.109)님 글작성한 시간에
7시에 남편출근후, 청소와 빨래,반찬 두가지 만들고
냉장고 정리살짝하고 샤워후 쉬고 있던것같네요.
그리고 나선 아이 공부시킬때 옆에서 책읽구요.
12시에 점심준비해서 아이랑 먹고
지금은 아이가 오후에 악기레슨가야해서
연습하라하고 전 쉬는중~8. ᆢ
'18.8.8 1:17 PM (124.49.xxx.109)그리고 남편출근과 동시에 tv를꺼요.
남편은 보지않아도 tv를 항상켜놔요ㅡ이해안됨.
볼게없음 끄면되지ㅡ채널연신돌리며 볼게없다고.
저는 아침에 핸폰 일정표앱에 할일을 죽 기재하고
한건 바로지워요. 할일이 매일 엄청나서
바쁘게 움직여야해요9. ᆢ
'18.8.8 1:18 PM (124.49.xxx.109)참,팁하나 알려드릴께요.
보통 남편출근후 청소 빨래등 집안일하고
샤워후 바로 머리 드라이하고, 간단히 화장을하세요.
이러면 다시 침대에 눕지않게되요.10. ...
'18.8.8 2:48 PM (222.114.xxx.232)오늘 좀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더 노력 할게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11. 82에만
'18.8.8 2:49 PM (220.116.xxx.35)안 들어 와도 부지런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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