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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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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출장 무려 10일째..

Business 조회수 : 7,189
작성일 : 2018-08-08 09:36:02
아~진짜 기네요.
7세 아이 데리고 있는데 무려 10일째 남편없이 혼자 보려니 딱 죽겠어요. 지하주차장 잠깐 내려가는것도 따라가겠다고 나서는데 1초도 제 시간이 없네요.
그래도 남편있으면 몇시간씩 데리고 나가고 놀아주고하면 숨이라도 돌렸건만...
빨리 남편이 돌아와 아이와 셋이 되고파요. 혼자는 정말이지 못키우겠어요ㅜ
IP : 210.179.xxx.7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8.8 9:38 AM (216.40.xxx.240)

    일곱살 한명이면 그래도 할만해요.

  • 2. ㅎㅎ
    '18.8.8 9:38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제남편은 일요일에 갔는데 오늘밤에 와요
    초등아들이 아침부터
    아~~오늘 아빠오는 날이다 하는데
    아빠를 기다리긴 한 모양이예요
    저도 애들 방학인데 남편이 없으니 힘들어서
    남편만 기다리고 있어요

  • 3.
    '18.8.8 9:39 AM (49.167.xxx.131)

    7세는 혼자도 놀지않나요? 유치원도 방학이 기니 같이있음 힘들죠ㅠ

  • 4.
    '18.8.8 9:39 AM (49.167.xxx.131)

    그래도 어느순간되면 남편의 출장이 반가울때가 있더라구요^^

  • 5. ??
    '18.8.8 9:43 AM (183.108.xxx.80) - 삭제된댓글

    7세면 힘들 나이 아닌데...

  • 6. ...
    '18.8.8 9:48 AM (122.38.xxx.110)

    7살이면 초등학교도 갈 나이인데

  • 7. ㅇㅇ
    '18.8.8 9:48 AM (114.200.xxx.189)

    부럽네요....남편 출장가면 싫어하는 아내들은 평소 좋은 남편이 맞는듯..................

  • 8. 7일 된
    '18.8.8 9:55 AM (1.241.xxx.7)

    신생아도 아닌데 7살아이 하나에 1초도 시간이 안난다고요? 아이 심리검사 해야하지 않나요?

  • 9. ....
    '18.8.8 9:59 AM (14.34.xxx.36)

    7세아이 한명도 돌보기가 힘드시면..

  • 10.
    '18.8.8 10:00 AM (125.190.xxx.161)

    그 정도면 초등학교 입학 걱정하셔야 할 일 아닌가요
    유치원 안보내나요

  • 11. ..
    '18.8.8 10:01 AM (211.172.xxx.154)

    난 2-3살인줄. 오바.육바.

  • 12. 연기며 cf며
    '18.8.8 10:01 AM (211.172.xxx.154)

    7살이면 돈도 벌어오더만.

  • 13. 댓글에
    '18.8.8 10:03 AM (211.246.xxx.189)

    심술쟁이들 총 출동 했네요

  • 14. ..
    '18.8.8 10:15 AM (27.1.xxx.155)

    7개월도 아니고 7살인데...몇분도 못떨어져 있어요?

  • 15. ...
    '18.8.8 10:23 AM (220.83.xxx.39)

    짝짝짝~ 남편 출장만큼 좋을일은 없죠^^

  • 16.
    '18.8.8 10:30 AM (39.7.xxx.68)

    7살ㅋㅋㅋㅋ
    애를 모지리로 키우네.

  • 17. ...
    '18.8.8 10:35 AM (202.156.xxx.209)

    혼자랑 7세도 버겁죠 ㅎㅎ
    동생 있음 잘 놀 나이

  • 18. ㅎㅎ
    '18.8.8 10:47 AM (203.255.xxx.67)

    세상에나
    이런 오바육바가ㅠㅠ
    일곱살짜리 자기자식하나
    열흘정도도 케어하기 힘들다고
    징징대다니 진짜 대다나다

  • 19. 외둥이 키우는 마음 알아요.
    '18.8.8 10:49 AM (223.190.xxx.206)

    특히 남자애는 아빠없으면 너무 심심하죠.
    셋이 있다가 둘만 있으면 뭔가 외롭고요.
    친정가족 주변에 있으시면 초대하세요.
    아이랑 놀아달라는 게 아니고
    그 아이가 다른 사람 한명 더 있으면
    좀 더 안심을 하거든요.

  • 20. ...
    '18.8.8 11:01 AM (59.15.xxx.61)

    이래서 외동이 힘들죠.
    어린 동생이라도 있으면
    지하주차장 정도는 내려갔다 올 수 있는데...

  • 21. ....
    '18.8.8 11:03 A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

    남편출장 2주째..못 봐서 짜증나요.
    남편도 담엔 따라오라고 해요.
    백화점에서 오늘 선물 뭐샀다 뭐샀다 카톡보내주는데
    그것도 다 싫어요. 같이 못 있는데 선물이 뭔 소용있나 싶고.

  • 22. 같이
    '18.8.8 11:12 AM (125.191.xxx.148)

    있다가 10일째가 처음이면 힘두시겠죠..
    심리적으로 더 그런것같고..
    일곱살 고 시기가 좀 유난? 인 아이들도 있고요..

    나들이 나갔다 오면 좋을텐데요..
    집에 있음 지루해하죠..
    전 애 아빠출장 3~4주 가까이 도 많았네요..
    둘키우면서 아이도 아 파도 없고;;
    절 보고 위로 받으세요;;;

  • 23. 다정한
    '18.8.8 12:18 PM (116.37.xxx.79)

    아빠라서 그런가봐요
    전 데면데면한 편이라 그런지
    일주일되었고 주말에 오는데
    이 뜨거운 날 식구하나없다고 가볍네요 ㅎㅎ
    애들 다 자기할일하고
    저도 제일만 하면되니
    챙길것 적어서 좋아요.
    오면 또 온대로 반갑고 좋아요.
    근데 출장 자주 가줬으면 더더 좋겠네요 호호

  • 24. 부럽다고 하려고
    '18.8.8 2:07 PM (61.105.xxx.62)

    들어왔는데 게다가 7세아이 하나 ㅠㅜ...
    평생 출장 한번 안가는 직종인 남편 주말에는 삼시세끼차려주고
    둘이있음 서로 잘 논다구요? 남매인데 방학이라 붙어있어서 그런지 맨날 싸우고 각자 고자질한다고 전화통에 불납니다...직장에서 일하는데 정신없어요 ㅜㅠ...하아~~~제팔자는 왜이런걸까요 ㅠㅜ...

  • 25. 부럽다
    '18.8.8 6:04 PM (180.66.xxx.161)

    난 한달도 살겠구마는...애아빠가 평소에 하는게 많앟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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