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이야기, 시가 이야기로 날밤 새는 여자들

oo 조회수 : 3,681
작성일 : 2018-08-08 07:42:57
남편 이야기, 시가 이야기로 날밤 새는 여자들 
​영원히 남자에게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인생인 듯.
자기 인생은 없는건가.
남자 빼면 빈 껍데기 인생이라는건가.
상큼하게 자기다운 인생 살아보아요.
IP : 211.176.xxx.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8 7:47 AM (221.157.xxx.127)

    그들이 자꾸 스트레스를 줘서그래요

  • 2. ..
    '18.8.8 7:48 AM (183.96.xxx.129)

    그런사람은 자기인생없어요
    모여서 얘기하면서도 시계쳐다보며 남편밥때 놓칠까봐 전전긍긍
    또 딸이 손주들 혼자보기 힘들다며 자기가 봐줘야된다고 전전긍긍...끝이없더군요

  • 3.
    '18.8.8 7:58 AM (110.70.xxx.125) - 삭제된댓글

    네. 너무 괴롭히고 힘들게 해서 이혼했어요.
    수차례 불륜, 퇴근 후 독박육아(맞벌이), 시모 온갖 간섭, 주식으로 재산탕진...
    아이는 제가 맡았어요.
    전 남편은 또 결혼했대요.
    또 누가 하소연 하겠죠.

  • 4. 상큼한
    '18.8.8 8:11 AM (125.185.xxx.137)

    원글님 인생 들려줘요
    반면교사로 삼게요

  • 5. ..
    '18.8.8 8:12 AM (121.138.xxx.91)

    결혼 못한 싱글같음.

  • 6. ...
    '18.8.8 8:13 AM (218.155.xxx.92)

    직장인들도 모여서 상사욕, 동료욕, 부하직원 욕하잖아요.
    노골적으로 정치친목질 용으로 악용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적당히 다 하죠.
    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과는 그 수위가 심각해져요.
    말을 아끼는 사람도 입무거운 사람과 얘기해요.
    안하면 숨막혀 죽으니까.
    자기 인생 안사는 사람이 그런다는건 엄청난 비약이네요.

  • 7. MandY
    '18.8.8 8:26 AM (218.155.xxx.209)

    자기인생 살려고 스트레스 푸는거예요 원글님이 그런사람 감정받이 해주셨나봐요? 힘드시면 그분이랑 거리를 두세요 원글님이 신경쓰지 않아도 집가서는 다 잘 삽니다^^

  • 8. 호호맘
    '18.8.8 8:32 AM (61.78.xxx.73)

    그거 말고 자식 자랑도 있어요
    친구들 모임 가면 할 말이 없더라고요.

    남편이 어쩌구 저쩌구
    시댁이 어쩌구 저쩌구
    우리애가 어쩌구 저쩌구

    할말이 없어서 멀뚱멀뚱 하고 와요

  • 9. 그레이트켈리
    '18.8.8 8:37 AM (221.149.xxx.29)

    아직도 그들을 사랑하고 있다에 두표 ㅎ

  • 10. ..
    '18.8.8 9:22 AM (125.177.xxx.43)

    상큼 ㅎㅎㅎ

  • 11. ..
    '18.8.8 9:54 AM (116.127.xxx.250)

    귀한집딸 데려다 맘고생 몸고생 시키니 억울하고 분해서 ㅠ
    피한방울 안섞인 사이에

  • 12. 거기에 내가 포함안됨
    '18.8.8 10:03 AM (58.230.xxx.110)

    욕할거없죠~
    내가 피해를 보니...
    원글은 피해보고도 입다물고 잘사나봐요?

  • 13. 냅둬요
    '18.8.8 12:27 PM (121.140.xxx.13) - 삭제된댓글

    거기에서 벗어날 수 없는 환경인데,
    모여서 속얘기라도 실컷하고 스트레스라도 풀면 좋지요.
    그것도 못하면, 홧병 나서 죽어요

  • 14. 그게 일상인데
    '18.8.8 12:30 PM (139.193.xxx.104)

    어쩌겠어요
    싱글들은 이해 못 함

  • 15. 다다
    '18.8.8 12:37 PM (24.102.xxx.13)

    직장인들 모이면 상사 욕하고 동료 욕하는 거랑 비슷 한 거에요 아니면 거래처 갑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891 전기세 엄청 나온 분 계신가요? 5 에어컨 2018/08/08 3,489
840890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50%대 추락..민주당 지지율도 하락세 31 ........ 2018/08/08 3,906
840889 매니큐어/패디큐어 받을 때 조심하세요 5 ㅠㅜ 2018/08/08 4,256
840888 80년대 중반에 나온 드라마들요.. 진짜 미개한게 많네요. 13 놀라워라 2018/08/08 4,225
840887 함소원은 얼굴에 지방넣었나요? 3 부담스럽 2018/08/08 3,812
840886 급질..동유럽 크로아티아 9월초 날씨 5 ... 2018/08/08 3,079
840885 집에 벽시계 몇 개 있으세요? 14 ㅡㅡ 2018/08/08 1,784
840884 일베인들이 일부 82로 몰려온 것 같아요 83 ..... 2018/08/08 1,726
840883 삼성 ‘약값 자율화 요구’는 다국적 제약사 주장과 판박이 5 이럴려고불렀.. 2018/08/08 704
840882 작가와의 대화? 뭐 이런거 가보신분~! 8 ........ 2018/08/08 920
840881 장영란씨 14 더워요 2018/08/08 6,748
840880 은산분리 규제완화 반대 이유 9 득보다 실 2018/08/08 938
840879 조재* 김*덕 다 강간범 아닌가요? 12 ... 2018/08/08 3,196
840878 옆집 철거하다가 저희 항아리 다 깼네요 18 옆집 신축 2018/08/08 4,556
840877 넷플릭스 추천 : 루터, 모던 패밀리 업데이트 되었네요! 5 미드추천 2018/08/08 1,328
840876 이케아 2층침대 성인 두명이 쓰기 괜찮을까요? 1 ... 2018/08/08 1,559
840875 손톱 깨끗하게 관리만 받으시는 분? 5 ........ 2018/08/08 2,302
840874 월세시 티브 벽걸이 설치 문제 11 mabatt.. 2018/08/08 2,775
840873 내면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 있을까요?.. 7 tranqu.. 2018/08/08 1,068
840872 진짜 내 짝을 만났다라는 느낌 6 레알푸드 2018/08/08 2,871
840871 부지런 하신 분들 본 받고 싶어요 10 본받기 2018/08/08 2,279
840870 주식 시작해보고싶은데 어떻게 시작하나요 13 ... 2018/08/08 2,964
840869 어떤 어릿광대(배우/성우)가 있어 감히 이들의 표정과 말을 고대.. 2 꺾은붓 2018/08/08 719
840868 자격지심은 왜 생기는걸까요?? 6 해품달 2018/08/08 1,968
840867 고딩아이 8일 대딩아이 26일 남았네요 방학 ㅠ 3 ... 2018/08/08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