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분들은 남편에 대한 정이 1도 없으신건가요?
같이 살아온 날들이 얼마인데 미운정 조차두 없으신건가요?
그런 사람과 남은 날들을 어떻게 견디며 사실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혼이혼(졸혼) 꿈꾸는 분들 계신가요?
ㅡㅡ 조회수 : 3,493
작성일 : 2018-08-08 05:36:08
IP : 223.38.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8.8 5:45 AM (216.40.xxx.240)평생 같이 산다는 개념이... 평균수명 40 세였던 시절과 이젠 달라지는거라고 봐요.
2. ...
'18.8.8 9:04 AM (110.70.xxx.191)저요!!
65세만 되기를 기다려요.
그런데 아직도 15년을 참아야 한다는게 함정ㅠ3. MandY
'18.8.8 9:20 AM (218.155.xxx.209)남편이랑 정이 있고 없고 그런 차원이 아니라 결혼이라는 제도를 벗고 싶어요 애들 독립하면 각자 자기인생 살다가 보고싶을때 보고 친구처럼 살고 싶어요 지금도 동갑친구기도 하구요
4. 정이
'18.8.8 12:33 PM (139.193.xxx.104)별로 없나보죠
제 경우 둘이 떠오른 있을 수 없음
당연히 서로 너무나 필요한 존재.
이젠 존재 이유도 그가 있어서이구마....
좋아서 결혼하고 졸혼, 이혼....
다들 확신있고 노력해서 잘 살 자신 있음 결혼하라 하고픔
남남이 만났는데 노력없이 마냥 좋을 수가 없는건데.....
왜 연애와 달리 결혼 후는 다 이해심도 사랑도 식고 없어지는건지5. 저요..
'18.8.8 7:56 PM (116.36.xxx.231)같이 있으면 어색하고, 혼자가 훨씬 편해요.
나쁜 사람은 아닌데.. 저랑은 안맞고 제가 안좋아해요.
언제든 좋게 헤어지는걸 꿈꾸고 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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