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꼬이는거 같은때 철학관가나요
인간사도 힘들고 가까운 사이마저도
나를 고통스럽게하네요
몇년간
끝이 안보여서 더 힘든데
철학관이라도 갈지
도무지 해결이 안돼요
어쩌나요
살면서 이런시기는 어떻게넘기죠
시간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아요
너무답답해요
1. ㅣㅣㅣ
'18.8.8 12:15 AM (122.35.xxx.170)가보세요.
이 시기에 내 인생에 이런 운이 있어 힘들구나 하는 위로를 받기도 해요. 상담료 넘 비싼데 말구요ㅎ2. ..
'18.8.8 12:16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철학관 같은곳에 가면 내 팔자 달라지나요
엄마 돌아가셨을때 아버지 말씀대로 니 복이 거기까지다 그냥 살던대로 사는거지요3. 하이하이7
'18.8.8 12:19 AM (222.109.xxx.184) - 삭제된댓글저도 얼마전 답답해서 철학말고 타로봤는데 작명도 하시는분이였네요 사주는 수인데 이름에 토가 많다나 하시면서 이름바꾸라네요 ㅠ 이름이 비구미 수녀 팔자라고.아무튼 이름도 한몫하나봐요
4. 한번정도는 괜찮아요
'18.8.8 12:21 AM (121.175.xxx.200) - 삭제된댓글거친말 마구 쏟아낸다고 해서 작심하고 갔는데, 오히려 위로해줘서 바보같이 근 몇년동안 한번도 안울었었는데 낯선사람앞에서 막 울었어요. 그순간 앞 역술인이 꼭 의사같았어요. 정신과의사..그냥 앞일을 예견해준건 아니지만, 복채가 아깝지 않더라고요.
5. ....
'18.8.8 12:46 AM (59.15.xxx.141)마음의 위로죠 뭐
말 한마디가 사람을 죽이고 살린다고
참 별것도 아닌데 삼재라서 힘든거다 언제부터 좋아질거다
이런 쓰잘데기없는 말 듣고와도
왠지 힘든 상황이 납득이 되고 버틸 힘이 생기고 그렇더라구요
오죽하면 우리나라에서 정신과 많이들 안가는게 역술인들이 많아서 그렇다는 얘기까지 있겠어요 ㅎ6. ㅇㅇ
'18.8.8 12:51 AM (222.114.xxx.110)더이상의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일상의 사소한 일도 유심히 관찰하여 자아성찰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현재 겪고 있는 문제의 근본적인 실마리를 찾아 해결할 수 있을 거에요.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도 차단할 수 있고요.
7. 그래서 더 꼬인 인생이
'18.8.8 1:18 AM (124.54.xxx.150)가까이에 있어서 전 그렇게 점보거나 철학관가는거 그닥 안좋아해요 거기다 쓸돈 맛있는거나 사먹지.. 하고 혀를 차게 되더군요
8. ....
'18.8.8 1:42 AM (112.144.xxx.107)사주에서 말하는 안좋은 시기에는 칼을 가는 심정으로 언젠가 올 좋은 시기를 위해 준비하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일을 마구 벌이지 마시고 공부를 하고 하는 일이 있으면 그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조용히 일하면서 경력을 쌓아야 해요. 그래야 좋은 시기가 왔을때 발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됩니다.9. ㅜㅜ
'18.8.8 7:04 AM (223.62.xxx.49)제가 올해 그러네요.
결혼하고 남편이랑 싸우는것? 외엔 그다지 큰 사건사고를 겪고 살지는 않았는데 올해는 인간관계부터.. 집안 사건사고에..갑자기 목돈이 훅 깨지고..정말 미치겟어요.
저는 4년전에 아는언니랑 유명 철학관 간적이 있는데 거기에서 저한테 인생에 큰 곡절이있는해가 2018년이고 금전적으로나 사건사고도 많고 많이 힘들거라고 18년 외우기도 쉬위니 1818하고 꼭 기억하라고 했었거든요. 대수롭지않게 들었는데 진짜 올해 너무 힘드네요ㅜㅜ
사실 그래서 최근 점집 갔었는데 올해 제가 많이 힘든해라고 지나고나면 괜찮다니 그냥 버티고있네요ㅜㅜ
너무 힘들어요..10. 안 좋을 때
'18.8.8 8:01 AM (59.18.xxx.132)참 많이 보러 다녔는데, 그게 더 꼬이게
만드는 느낌이랄까 그렇더군요.
2년전에 한 번 봤는데, 참 그 때 안 좋은
일들을 많이 겪었는데, 봐 주시던 분이 그러셨어요.
잠자코 시간이 지나가기만 기다리라고.
안 좋은 시기에 일을 벌이는 것 자체가 더 큰
화를 불러들이는 격이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1517 | 아이유 소속사 공식 입장이 나왔네요 13 | .. | 2019/01/07 | 7,152 |
891516 | 5살 아이 틱 증상 13 | 초보 | 2019/01/07 | 5,943 |
891515 | 요즘 유명한 드라마 스카이캐슬 만 13세 반 아이가 봐도 될까요.. 14 | ㅇㅇㅇ | 2019/01/07 | 4,387 |
891514 | 유부주머니 맛있는 곳 알려주세요 9 | zzz | 2019/01/07 | 2,400 |
891513 | 매3 시리즈 5 | 국어 | 2019/01/07 | 1,121 |
891512 | 길고긴 갱년기가 끝나면 잠은 잘 잘수 있을까요? 10 | 갱년기 초기.. | 2019/01/07 | 4,638 |
891511 | 천연염색방 괜찮은가요 4 | 바닐라 | 2019/01/07 | 1,923 |
891510 | 서울에 일본 유학원 | 준민맘 | 2019/01/07 | 668 |
891509 | 남편이 취미가 와이프 옷사주는거라는데.. 12 | .. | 2019/01/07 | 6,355 |
891508 | 롱패딩 중고로 사면 어떨까요? 12 | 지금 라면 .. | 2019/01/07 | 2,508 |
891507 | 우주도 서울대 의대 가고 싶어하나요? | ... | 2019/01/07 | 2,579 |
891506 | 3000만원 묶어둘곳 어디가 좋을까요? 8 | 음 | 2019/01/07 | 3,738 |
891505 | 다이어트앱 어떤거 쓸까요 2 | ㆍㆍ | 2019/01/07 | 965 |
891504 | 탁상용 달력 받을데 없을까요? 31 | 무료 | 2019/01/07 | 4,998 |
891503 | 보일러 터져서 다시 새로 설치해야 한다는데 어떤식으로 하나요? 7 | ........ | 2019/01/07 | 2,005 |
891502 | 만물상 마포돼지갈비... 시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1 | ,.. | 2019/01/07 | 2,071 |
891501 | 청약통장과 한달에 10만원씩 적금.. 3 | 초보 | 2019/01/07 | 3,921 |
891500 | 어떤분이 고려대 공식인스타 계정에 7 | 아까 | 2019/01/07 | 14,965 |
891499 | 거짓말까지 했어요. 2 | 네가 좋다... | 2019/01/07 | 2,472 |
891498 | e북 리더기 쓰시는 분들 질문요~ 7 | 독서 | 2019/01/07 | 2,802 |
891497 | 오늘 들은 이야기. feat. 사교육 13 | 답답 | 2019/01/07 | 4,820 |
891496 |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겠는 것도 정신과가야되나요? 5 | ........ | 2019/01/07 | 2,238 |
891495 | 조금 전 일본 찬양하다 정체 드러내고 삭제한 글 37 | 333222.. | 2019/01/07 | 2,692 |
891494 | 외국 사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12 | ㅡㅡ | 2019/01/07 | 2,572 |
891493 | 영화 보다가 알게 된 소소한 뒷 이야기 4 | pride .. | 2019/01/07 | 1,9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