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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저한테 한거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거

... 조회수 : 7,808
작성일 : 2018-08-07 23:32:19
시어머니가 저한테 한거중(한짓이라고 쓰고 싶지만 여기 시어머니들이 많이 계시니 자제해야..)에 제일 기억에 남는거는
상추를 큰양푼에다 한대야를 담아서는 100원짜리 야구르트(떠먹는 요거트도 아니고) 한개 붓고는 그 많은거를 다먹으라고 한거..
저 아주 날씬합니다 살안찌는 체질이라 다이어트를 해본적이 없어요
저녁때 자기아들 오니 김냉 깊숙히 숨겨둔 간장게장 내주더라는..
텃밭에 상추가 우후죽순 감당을 못하게 나니 옆집주고 앞집줘도 처분못하고 주는거 다아는데 마치 건강식이라도 챙겨주는듯.. 왜 그만큼밖에 안먹니?(그 몸에 좋은걸?) 하는 표정으로..
다 지나고 나니 먹는걸로 그랬단게 기억에 참 남네요 ㅎ
물론 드라마에 나오는 막장 갑질도 기본으로 많이도 하셨죠
IP : 223.33.xxx.13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7 11:35 PM (122.128.xxx.158)

    시에미들 그러는거 보면 참 남편이란 게 뭐라고 그 수모를 당하면서 함께 살아야 하나 싶어지죠.

  • 2. ..
    '18.8.7 11:40 PM (116.127.xxx.250)

    저는 큰애 임신초기에 하혈기가 있었는데 나가서 운동안하고 졸고 있다고 난리 친거 그것도 겨울에 참 꼭 그래야 했냐!!

  • 3. 저한테는
    '18.8.7 11:41 PM (223.38.xxx.1)

    악다구니쓰며 이혼하라하셨어요 아들에게 그렇게 말해보시라했더니 남편에게도 말씀하셨더라구요 진짜 이혼할 생각이었구요 남편이 원하지않는다 해서 그냥 이러고 삽니다만 그후로는 남편도 그닥 저를 자기집에 데려가지않습니다 가끔 열뻗쳐 이야기하면 엄마가 화가나서 그런거지 진짜그런뜻이 아니었을거라고? 웃기고 있네..

  • 4. 아오씨
    '18.8.7 11:41 PM (39.117.xxx.98)

    저는 ㅠㅠ
    총각김치 가져갈래?ㅡ괜찮아요.먹을사람 없어요.
    같은 패턴 수십번 말함
    그럼 버려야겠구나. 맛이 미쳐서(첨 듣는 표현이었는데 익기전에 이상할때가 있나봐요.)식구들이 다 안먹을라고 해 버리려던 참이었는데 먹는다면 주려고 했다.

    아니 자기들 못먹게되어 버리려고 한걸 날 왜 준다는거였는지
    십년지난 지금도 물어보고 싶어요.

  • 5. ....
    '18.8.7 11:42 PM (223.33.xxx.134)

    저는 그때 제가 절대 채식주의자가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고기를 별로 안좋아해서 채식주의 기질이 있다고 스스로 생각했었거든요
    몇번 먹고나니 풀떼기에서 올라오는 풋내때문에 도저히 역겨워 못먹겠더군요

  • 6. 후훗
    '18.8.7 11:47 PM (112.166.xxx.17)

    저는 하수급 으로 겪은일 하나만 적겠습니다

    사람들이. 제 아들 즉 당신 손주가 당신 아들 붕어빵이라고 하자 얘가 어디를 우리아들 닮았냐 우리아들이 훨씬 이쁘다 고 수차례 반복 그냥 할아버지 닮았다고 하심ㅡ 사람들 위로하며 뭐 저런 할머니가 있냐하셨어요

    요게 하수급입니다 높은 단계 풀어놓으면 다 같이 이 더운데 열불터질까봐 이만 합니다 ㅜㅠ흑흑

  • 7. ...
    '18.8.7 11:50 PM (122.40.xxx.125)

    여기다 쓰고 그냥 털어버리세요..곱씹어도 시간낭비 에너지낭비랍니다..특히 시가쪽 사람들..내 자존감 도둑들..그냥 전 시가가면 멍때리다 와요..무슨일 있었는지 기억조차 안나게요;;;

  • 8. 윗님
    '18.8.7 11:52 PM (112.166.xxx.17)

    멍때리는 기술 전수 부탁해요~~
    저만 붙들고 이야기 늘어놓으시는데 어찌 멍때리믄 좋을까요?

  • 9. 그걸
    '18.8.7 11:55 PM (59.18.xxx.151)

    그걸 드신거에요?ㅠㅠ 정말 슬프고 속상하네요.

    댓글 총각김치 일은 정말 충격적이에요.

  • 10. mama89
    '18.8.7 11:57 PM (211.47.xxx.13)

    요구르트를 왜???;;;;;
    어이구..ㅠㅠ토닥토닥...

  • 11. 난 더 하수급
    '18.8.7 11:58 PM (1.225.xxx.86)

    울 아들 둘 합져도 자기 아들 인뭏보다 못하다 하셨음

    당신 아들 둘 사이가 안좋음
    나한테 너도 아들 둘이제 똑같은꼴 보그레이 악담 하셨음
    이때 인긴적으로 최소한의 도리 이상은 안하고 살기로 결심함

  • 12.
    '18.8.7 11:59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임신했을때 시어머니가 네가 뱃속에 애기를 낳아도 큰손주보다는 안이쁠거야 라고 하셨어요. 첫 손주 이뻐하는 거야 서운해도 어쩔수 없다 싶은데 굳이 나를 붙잡고 그런 얘기를 왜 하는가 너무 기가 막혀서 아무 말도 못했어요.

  • 13. ...
    '18.8.7 11:59 PM (223.33.xxx.134)

    네 다행히 그냥 전 시모를 거의 안보고 살게 되었지만
    혹시라도 이 글보고 며느리에게 이런 심뽀 부리고 싶다거나 이런마음이 깊은곳에서 혹여나 들거든 그냥 며느리 최대한 보지말고 살기를 권유하는 마음에서 한번 적어봤어요
    며느리들도 다 알고 느껴요
    먹는거 가지고 그러지들 말구요..참고로 제 시모는 옛날시어머니 아니구 요즘 시어머니에요
    물론 흔하진 않겠죠 요즘 이런시모가 있겠어요

  • 14. 저는
    '18.8.8 12:01 AM (223.62.xxx.172)

    자기 냉동고에 안 먹고 굴러다니는 굳은떡,생선 등 이상한 것들 잔뜩 싸보내서 쓰레기통에 버렸더니 물정모르는
    남편놈은 지애미가 보낸거 버렸다고 지랄지랄 하던일..

  • 15. 그러게요
    '18.8.8 12:02 AM (112.166.xxx.17)

    며느리는 감정 없나요
    본인들 해놓은 일들이 거리를 만든다는거
    그런데 그런 것 스스로 깨우칠만한 분이었다면 이런 문제들을 만들지도 않았겠죠

  • 16. 저는 님~
    '18.8.8 12:06 AM (59.31.xxx.242)

    그걸 왜 버려요~~~
    남편만 두고두고 다 먹을때까지 해주지 그러셨어요~~
    뭘 알지도 못하는게 ㅈㄹ이여
    알아서 조용히 버리면 가만히나 있지...
    저같으면 먹지도 못하는 음식 줬다고 남편 잡고 싫은 소리 했을텐데..

  • 17. ―,.―
    '18.8.8 12:08 AM (1.177.xxx.23)

    시어머니집에 묵혀뒀다가 유통 기한 일년 지난 홍삼캔디, 홍삼 한박스.. 양념류 자꾸 가져와서 ,챙겨주는걸로 착각하길래..
    다~당신 아들 먹게 주면 되겠다고 했더니
    그 담부터는 안 가져 옴..
    나 먹으라고 가져온게 분명함..

  • 18.
    '18.8.8 12:19 AM (211.36.xxx.205)

    시누 애낳고 있는데 너가 와서 며느리 도리를 해야지
    하며 말같지도 않는 소리해서 시모랑 한판했고

    늙어서 모른척하면 가만안둘거라는 시부 말에 어른대접 받고
    싶음 똑바로 행동하시라고 한소리 해서 쌈나서 한동안
    발길끊고

    너희친정 잘사니 좋겠다 이런말도 잘하고

    암튼 적다보니 혈압 올라 더이상 못적겠네요

    신혼때 악독하게 시집살이 시킬려 막말잘하던
    시모 시부 ‥ 뒤집어 엎고 나니 깨갱거리네요
    한번씩 말함부러 하면 돌직구날리고 똑같이
    못됐게하니 뒷목잡으세요

  • 19. 내딸
    '18.8.8 12:19 AM (14.75.xxx.4) - 삭제된댓글

    얼굴 완전 나하고붕어빵인데
    밖에나가면 다들 이쁘다고 엄마닮았다고 하니
    아니라고 지고모닮았다고.
    왜? 엄마놔두고 키작고 못생긴 지딸을 닮았다고?
    어머니 친구가 에이 ㅡ그건아니다
    니딸보다 손주가 훨이쁘다
    딱며느리닮았다고 하니
    암말 안하심
    시누이 딸은또 시누이닮았다고 안하심
    내가볼때는 붕어빵이구먼

  • 20. ......
    '18.8.8 12:19 AM (211.219.xxx.51)

    저도 착한 며느리 코스프레 20년 하다 때려치고 몇달짼데 울 시모는 자기 아들처럼 완벽한 남편감이 없고 자기처럼 이쁜 여자는 없는 줄 알고 있음.
    같은 대학 나와 주변머리 없는 인간 좋은 곳 취직하게 도와줘, 나도 벌어... 시집서 남편 명의로 만든 빚이 얼마인데... 뭐가 왕벽해 보이는지..
    20대였던 내 꿀 피부보다 50대 자기 피부가 더 좋다 하시고, 내 화장 다 따라하시고... 텔레비젼에 나온 사람 이쁘단 말만 하면 그 사람 안 이쁘다고 함. 생각해보니 자기말고 다른 사람 이쁘다 하는 거 들어본 적 없음.
    수백만원이라며 산삼 사와서 시부 아들 딸 사위 다 나눠 먹으며 너는 안준다 하심. 누가 달랬나.

  • 21.
    '18.8.8 12:25 AM (211.109.xxx.163)

    저 아기낳고 일주일후에 저희집에 오셨는데요
    15키로 늘었다가 아기낳고 딱 5키로 빠져있는 상태예요
    저희집에 체중계가 있었는데 재보시대요
    50몇이었어요
    저한테도 자꾸 올라가보래요
    아기낳고 일주일됐는데
    재보니 60키로
    저보고 하시는 말씀
    웬 살이 그리 많이 쪘냐고
    어이없어서진짜
    붓기빠지라고 늙은호박 중탕 하나 안해주시면서,,,
    그후 저는 계속빠져 원래 체중 돌아왔고
    시어머니는 계속 늘어 숨이 찰 정도가 되셨지요

  • 22. ...
    '18.8.8 12:28 AM (223.39.xxx.150)

    댓글만해도 못먹는거, 먹기싫은거 며느리 주는 시모들이 이렇게 많은데
    요즘은 장서갈등이 더 심하다느니 어쩌니..
    장서갈등이 아무리 심해도 못먹는거 썩어가는거 사위에게 먹으라고 주는 집구석이 있을까요?
    백년손님 사위에게 제일 허름한 밥상을 대충 차려준다해도 며느리 먹으라고 주는것보다는 진수성찬일거같아요
    그만큼 아직은 며느리 하대하는 문화가 깊이 뿌리박힌게 80년대생인 젊은 며느리입장으로 너무나 황당하고 개탄스럽죠

  • 23. .....
    '18.8.8 12:32 AM (211.219.xxx.51)

    음... 애 낳고 두달?도 안된 시점에 설 우리집에서 쇤다고 압력밥솥 싸들고 오심. 전기밥솥만 있는 우리집 밥은 맛이 없다나. 난 여태 살며 그분이 한 밥이 평범한 걸 못 봤음. 어찌하면 평생 그리 밥을 못하나 의문.
    어쩔 수 없이 그 추운날 뒷베란다 나가고 하며 내가 움직이니 움직일 때 됐다고.

  • 24. .....
    '18.8.8 12:39 AM (121.183.xxx.173)

    딸많은 집 딸인 저 결혼할 때...허그하더니 너네 엄마한테 못 받은 사랑,본인이 해주겠다고.

    딸들 힘 다해 거두고 키워주신 울엄마랑 멀쩡하게 잘 자란 저랑 둘다 동시에 골로 보내버리심.

    참 교만하죠. 울 모녀에 대해서 뭘 안 다고.

  • 25. 제가
    '18.8.8 12:47 AM (112.166.xxx.17)

    이 글에 답글 자꾸 달게되네요
    원글님과 저랑 나이가 비슷하시고 시어머니 나이도 비슷하실듯요
    결혼전 뵜을때 그리 쿨한 시어머니 흉내내시더니
    하대가. 넘어서서 도를 지나치게 되니 저도 나름대로잘하던 며느리였는데. 발길도 마음도 안 돌려지네요

  • 26. 미친 시모들
    '18.8.8 12:52 AM (216.80.xxx.221)

    여기서
    시모들 글 읽다봄 고구마가 100개 아니라 1000개 먹은 느낌 ㅜㅜ



    고부간
    좋은분들은 패스하시고
    시모될 사람들
    시모인 사람들 혹 여기글 처럼 그러지나 않는지 다시 곰곰 생각해보시길

  • 27. ...
    '18.8.8 12:54 AM (223.62.xxx.135)

    저희 시모가 했던말이 뭐냐면
    자기 아들 둘 낳구 세상을 다얻은거같고 세상부러울 사람이 없었고 정말 고개를 뻣뻣하게 뻐기고 다녔대요
    참내..남편 형제도 저도 80년대 중반생이지만 80년대 중반에 아들선호가 강하긴했지만
    아들 둘낳았다고 세상을 다얻을 그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 28. zz
    '18.8.8 1:21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근데 상추에 요구르트는 왜 부은거래요?

  • 29. ...
    '18.8.8 1:35 AM (61.80.xxx.144)

    윗님 풀떼기만 주기 좀 그러니 드레싱이라고 뿌려줬나봐요 ㅋㅋ

  • 30. ...
    '18.8.8 1:36 AM (203.226.xxx.127)

    아 그건 상추샐러드처럼 만들기위해서 였겠죠
    그냥 풀데기를 먹으라고 줄수는 없으니
    그러니까 마시는 요구르트가 드레싱인거에요
    근데 맛은..흠.. 요구르트 부음으로서 안그래도 풋내에 토한맛까지 증가..

  • 31. 님나이
    '18.8.8 1:56 A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제나이랑 비슷하신데 기가 막히네요. 요즘도 그런 시어머니가 있다니... 저라도 진작에 발길 끊었어요.

  • 32.
    '18.8.8 2:43 AM (39.7.xxx.181)

    80년대 중반이면 저보다 어린신데
    시모도 젊을텐데 그래요?
    ㄷㄷ

  • 33. 저도
    '18.8.8 5:54 AM (49.167.xxx.47)

    임신하고 주에 한번 시댁갔는데
    저만 따로 조용히 불러서
    그만 먹으라고 자꾸 살쪄서 애 낳고 어찌 살뺄거냐고
    갈때마다 조용히 불러서 뭐라고 함.
    애 낳고나니 34에 결혼후 갖고 아이 낳았는데 가족 계획도 안하고 덜컥 애 부터 낳았다고 시아버지 뭐라고 하심
    그래도 잘 해준 부분들이 없진 않고
    시부모야 사실 남편이 커버만 잘해주고 남편 능력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임

  • 34. 시어머니
    '18.8.8 1:28 PM (103.252.xxx.48)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 시어머니가 유달리 심술이 많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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