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은 아들보다 딸을..막내를 가장 사랑한다네요

조회수 : 5,388
작성일 : 2018-08-07 18:04:13
ㄴ연구에 따르면 ‘엄마는 대체로 아들보다는 딸을 아낀다’는 결과가 나왔다. 엄마들은 어떤 자녀와 가장 정서적으로 가깝냐는 질문과 어떤 자녀와 가장 많은 갈등을 겪느냐는 질문에 둘 다 딸이라고 답했다. 다시 말해 부모와 가장 다툼이 잦은 자녀가 사실은 ‘가장 좋아하는 자녀’인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 가장 아끼다 보니 기대도 크고, 그러다 보니 기대에 어긋나거나 실망시키는 일이 생기면 다툼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또 수이터 교수는 “엄마는 첫째나 중간보다는 막내를 아낀다”고 밝혔다. 엄마들은 ‘어떤 자녀가 아직도 보살핌이 필요한가’ ‘나중에 나이가 들어 가장 신경이 쓰일 것 같은 자녀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부분 막내를 언급했다. 아무리 자녀가 어른이 되어도 막내만큼은 여전히 ‘아이’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180807094355814?f=m
IP : 175.223.xxx.9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국이나 그렇죠
    '18.8.7 6:05 PM (87.164.xxx.181)

    우리나란 아들 ㅡ 막내
    아니면 공부잘하는 애가 최고.

  • 2. ....
    '18.8.7 6:07 PM (39.121.xxx.103)

    딸과는 정서적으로 가까운건 맞는듯해요.
    하지만 나이들어 돈은 아들한테 가는 경우가 많죠.
    정서공유는 딸과 돈은 아들에게~

  • 3. 거긴
    '18.8.7 6:07 PM (110.8.xxx.5)

    서양이라 다른가봐요 우리나란 장자중심 특히 영남지방 심하잖아요

  • 4. .
    '18.8.7 6:08 P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저 아들 둘에 막내딸인데 전혀요. 제일 만만해 하긴 하네요.

  • 5. ..
    '18.8.7 6:10 PM (122.38.xxx.110)

    우리나라는 아들 아들 아들

  • 6. ...
    '18.8.7 6:11 PM (61.32.xxx.230)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만 서양 마인드인가...
    막내 동생(딸)을 젤 이뻐하시고 젤 안쓰러워하시고 젤 애틋해하시네요

  • 7. 1234
    '18.8.7 6:11 PM (175.124.xxx.127)

    우리나란 만만한건 딸
    그래서 부탁도 의무도 제일 얹혀주기 쉬운것도 딸
    애틋하지만 어렵고 마냥 좋은건 그냥 다 아들 아들 아들

  • 8. 서양엄마들의 독립심.
    '18.8.7 6:18 PM (119.198.xxx.118) - 삭제된댓글

    자립이 제대로 되있는 경우
    정서적으로 가까운건 당연히 딸쪽이죠.

    우리나라는 엄마들이 자식(특히 아들)한테
    기대어 기생하며 살려는 의존적 경향이
    아들우대 딸차별의 결과로 이어졌다고 봅니다
    ㄴ 물론 농경사회때 얘기죠. 지금은 아니겠죠

    지금은 딸 선호하죠.
    가성비 대비 고효율이니까
    어디까지나 이용가치가 아들보다 더 있다는 이유로

    딸이 딸이라서 좋아하는게 아니죠.

  • 9. ...
    '18.8.7 6:20 PM (112.161.xxx.111) - 삭제된댓글

    저는 애써 외면했던 건지, 큰 차별은 안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 아들딸 차별하는 게 느껴져서 맘이 식네요.

  • 10. ...
    '18.8.7 6:23 PM (222.236.xxx.114)

    윗댓글들 읽다보니까 부모님한테 감사해야 될듯 싶기는 하네요... 가성비 떄문에 저한테 지금까지 잘해주셨다는 생각 자체는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ㅠㅠㅠ

  • 11. ...
    '18.8.7 6:29 PM (221.151.xxx.109)

    우리집을 보니 맞네요
    막내

  • 12. ..
    '18.8.7 6:32 PM (121.179.xxx.235)

    우리집에서도 막내딸이
    이쁨을 독차지하는데...
    여시가 엄마돈 어떤식으로든
    제것으로 만드는데
    요새들어 엄마가 눈치를 ...

  • 13.
    '18.8.7 6:36 PM (180.66.xxx.74)

    딸이고 오빠있는데 요새 보면 엄마가 잘해주긴해요..결혼하고 애낳고하니 잘해주네요;;;

  • 14. 막내를
    '18.8.7 6:41 P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자식들중 약자로 생각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죠

  • 15. ㅎㅎ
    '18.8.7 7:30 PM (119.70.xxx.204)

    우리나라 엄마들은 대놓고 아들이죠
    누나많은막내가 아들이면 진짜 꿀사랑

  • 16. 원래
    '18.8.7 7:36 PM (175.120.xxx.181)

    이성끼리 끌린대요
    엄마는 아들 아빠는 딸
    사위는 장모님 며느린 시아버지

  • 17. 저 막낸데
    '18.8.7 9:09 PM (223.38.xxx.1)

    큰딸을 제일 신경쓰던데요 ... 눈치 장난아니게 봄..

  • 18. 서양은
    '18.8.7 9:46 PM (24.102.xxx.13)

    제사 문화가 없으니 그럴 수도 있죠

  • 19. 4789
    '18.8.7 10:55 PM (211.36.xxx.75)

    제 경운맞네요
    아들하곤 정서적 교감이전혀안되 그냥 무덤덤
    막내가 딸인데 그냥 눈에서 꿀이 뚝뚝떨어져요
    한살차이인데 너무 이뻐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617 커피 프렌즈 보시는분 계신가요? 17 감귤 2019/01/13 3,863
893616 스카이 캐슬..자녀랑 같이 보세요? 8 ... 2019/01/13 1,920
893615 납작한 마우스 고급형 쓰는 분 계세요 1 .. 2019/01/13 715
893614 82도 이제 여초는 아닝가봐여 8 tapas 2019/01/13 1,490
893613 김영하작가 유튜브로 책읽어주는 거 하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6 책읽어주는 2019/01/13 2,001
893612 탑다락방 ~~ 유용하나요? 12 가고또가고 2019/01/13 1,797
893611 아이패드 1 게임이름 2019/01/13 661
893610 살면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 포기할지 2 11 2019/01/13 1,047
893609 에효 그냥 1000원주고 사먹지.. 30 2019/01/13 20,426
893608 수시100프로되고 수능은 그냥 자격시험화 14 .. 2019/01/13 2,513
893607 트레이더스에서 파는 무선청소기 땅콩 2019/01/13 1,128
893606 나이들어서(40-50대) 뭔가 새로 시작하거나 준비해보신분? 14 백세시대 2019/01/13 5,401
893605 도로에서 차에 친 새끼고양이 어디 신고하나요. 2 ... 2019/01/13 969
893604 완전 귀차니즘인데 강아지 키우는 거 가능해요? 18 ... 2019/01/13 2,180
893603 상위권대학 정치외교학과 석박사 따는 경우 7 .... 2019/01/13 1,599
893602 스카이캐슬 네티즌들 드립력이.. 1 ㄷㄷ 2019/01/13 2,005
893601 어떤 방식으로 내린 커피가 맛있으세요? 13 .. 2019/01/13 2,885
893600 과세특 3 과세특 2019/01/13 930
893599 신축아파트 사시는 분들 환기시스템 믿을만 한가요? 7 미세 2019/01/13 2,552
893598 어르신들이 쓸만한 게임기 있을까요? 1 게임기 추천.. 2019/01/13 425
893597 시골 여행 다녀왔는데 풀어놓은 개들 때문에 무서워 혼났어요. 10 ㄷㄷ 2019/01/13 2,345
893596 딱 보여 관상 2019/01/13 381
893595 무조림을 두사발은 먹었네요 11 무무 2019/01/13 5,264
893594 바지입을 때 내의 6 겨울에 2019/01/13 1,169
893593 노승혜랑 쌍둥이 아들들도 웃기네요. 16 짜증 2019/01/13 8,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