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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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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딸의 후남이 임용 붙어서 공립학교 교사였나요?

.. 조회수 : 6,513
작성일 : 2018-08-07 17:15:59
아들과 딸의 후남이 임용 붙어서 공립학교 교사였나요? 그러면 결혼 하고도 일했나요?
그런데 그 시절에 방통대 졸업이면 여자치고 나쁘지 않은 학벌 아닌가요?
IP : 223.38.xxx.23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남이
    '18.8.7 5:19 PM (121.175.xxx.200)

    작가된거 아니였나요? 무슨 소설책 나왔던 기억이 나는데요.
    어릴땐 최수종이 한심해보였는데 커서보니 좋은대학나와도 시험합격 못한 사람 여기있습니다.ㅠㅠ

  • 2. ..
    '18.8.7 5:20 PM (175.193.xxx.213)

    작가겸 교사라고 나왔더라고요.

  • 3. ㅇㅇ
    '18.8.7 5:20 PM (14.75.xxx.4) - 삭제된댓글

    무슨 출판사에서 일했던것같아요
    낮에는 출판사일하고 밤에는 학교다니고

  • 4. 후남이
    '18.8.7 5:21 PM (119.149.xxx.7)

    대학 붙어서 엄마가 때려서 가출해서 식당 다니다 식당 주인 아들이 겁탈할 뻔 해서 도망가고 공장 다니다 방통대 다녓던 기얻이 나는데요
    출판사 다니지 않앗냐요? 사법고시 붙은 한석규랑 결혼하고

  • 5. 귀남이
    '18.8.7 5:21 PM (125.136.xxx.127)

    여기에서 귀남이 어떻게 되었나요.
    별볼일 없었던 것 같기는 한데.

  • 6. 귀남이
    '18.8.7 5:22 PM (119.149.xxx.7)

    귀남이는 사시 계속 떨어져서 걍 취직하고 오연수랑 결혼했던거 같은데요

  • 7. 귀남이
    '18.8.7 5:22 PM (125.136.xxx.127)

    아 그러고보니 법대를 가긴 간 것 같은데, 한석규랑 친구였고
    한석규만 사시 붙고, 귀남이는 못했죠?

  • 8. ..
    '18.8.7 5:22 PM (175.193.xxx.213)

    귀남이는 은행원 됐다고 본 것 같아요.

  • 9. ....
    '18.8.7 5:23 PM (14.45.xxx.170)

    125.136님
    네. 귀남이는 떨어져서 은행원 돼요 ㅋ

  • 10. 음음
    '18.8.7 5:23 PM (211.221.xxx.134) - 삭제된댓글

    귀남이는 은행다니고 후남이는 선생님도 되고 작가가 되어서 책도 내고 그랬던것 같은데...

    인세 나왔다고 한석규한테 주던거 생각나요

  • 11. 후남이때는
    '18.8.7 5:28 PM (110.9.xxx.89)

    임고 안봤죠. 국립대 사대 나오면 교사임용이라 지거국 사대들 연고대수준이였죠. 방통대만 나오고 편입 한거 아니면 사립학교 선생님일 확률이 높죠.

  • 12. 귀남이
    '18.8.7 5:29 PM (125.136.xxx.127)

    지금 검색해보니 아들과 딸이라는 드라마가 정말 재밌는 드라마였네요.
    저 그 때 초등학생이었는데요. 즐겨보던 드라마였어요.
    지금은 조금씩 내용이 가물가물한데
    백일섭씨가 부르던 홍도야 우지마라, 종말이
    어린 눈에도 서울 사는 채시라가 예뻐보였고.
    그 때가 참 그립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명작이었네요.

  • 13. 네 저도 초딩때였던거 같은데
    '18.8.7 5:31 PM (121.175.xxx.200)

    그때 훌라후프 붐이 일었던거 기억나요.^^ 지금 커서보니 90년대 드라마 황금기였네요.

  • 14. 아들과 딸.
    '18.8.7 5:32 PM (59.15.xxx.2)

    이걸로 한석규가 떴죠. 원래는 그냥 별 비중 없는 최수종 친구역할 이었고

    후남이(김희애)랑 연결되는 설정이 아니었는데.....반응이 좋다보니...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19240

  • 15. 귀남이
    '18.8.7 5:32 PM (125.136.xxx.127)

    맞아요. ㅋㅋ
    채시라랑 고두심이 하도 훌라후프 돌려대서 훌라후프 집집마다 하나씩 샀었지 ㅋㅋ

  • 16. 정말
    '18.8.7 5:32 PM (119.149.xxx.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초등학생 때였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아들과딸 모래시계는 지금 생각해봐듀 명작이에오
    전 한석규가 노래부르던게 아직 생각나요
    목련꽃 피는 언덕에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노래 너무 잘 부르고 목소리가 좋아서

  • 17.
    '18.8.7 5:35 PM (180.230.xxx.46)

    지거국 사대가 연고대 수준 아니었어요

  • 18. ㅋㅋ
    '18.8.7 5:36 PM (119.149.xxx.7) - 삭제된댓글

    종말이도 기억나요 종말이 남자친구는 맨날 쪽빛 갖고다니던 디제이였죠
    채시라 엄마로 나온 고두심도 참 연기 잘했고..

  • 19. 한석규
    '18.8.7 5:39 PM (87.164.xxx.181)

    거기서 처음 봤는데 초딩 눈에도 엄청 멋있었어요.

  • 20.
    '18.8.7 5:42 PM (221.154.xxx.47)

    은사님 추천으로 교사가 되었을 거에요
    지거국 사대가 연고대 수준 아닙니다

  • 21. 무슨
    '18.8.7 5:49 PM (87.164.xxx.181)

    지거국 사대가 연고대요? ㅍㅎㅎㅎㅎㅎ

  • 22. ..
    '18.8.7 5:53 PM (220.120.xxx.177)

    귀남이는 사법고시 계속 떨어져서 은행원 됐고
    후남이는 어디 작은 회사 사무원으로 일 하며 글 써서 소설가가 됐는데 교사도 됐었던가요..? 교사 장면은 본 기억이 없는데...

  • 23. ㅇㅇ
    '18.8.7 5:54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은사님 추천으로 교사 된 거 맞아요
    임용고시 아니고
    출산휴가? 간 교사 대신
    임시교사로 들어가 나중에 정교사 된 거 같아요

  • 24. 아니 뻥도 유분수지
    '18.8.7 6:00 PM (175.116.xxx.169)

    저 위에 지거국 사대가 연고대 수준이었다구요? ㅎㅎ

    80년대 중 후반 학번부터 90 초반까지

    이대 사회계열 낮은 과 떨어진 애가

    후기로 중대 영어교육 갔었습니다.

    학교에서 이대 떨어지면 후기 중대 사대, 외대 보내는 걸 아주 밥먹듯 해서
    그렇게 간 주위 사람들 많아요

    이대 법정 떨어진 애가 외대 중국어과, 불어과

    근데 하물며 지거국 사대가 무슨 연고대...ㅎ

  • 25. 물론
    '18.8.7 6:10 PM (116.37.xxx.90)

    모든과는 아니지만 지거국 영교, 수교는 연고대수준 이었습니다. 지거국은 과별 편차가 컸어요. 안 믿으실까봐 당시 줌인아웃에 배치표 올려보죠

  • 26. ...
    '18.8.7 6:20 PM (39.118.xxx.7)

    부산대 경북대 전북대등 영어교육 수학교육 국어교육은 연고대 수준 맞아요 저당시
    학비 싸고 졸업하면 자동임용이라..

  • 27. ...
    '18.8.7 6:26 PM (221.151.xxx.109)

    영어교육과 정말 높았죠

  • 28. 이제
    '18.8.7 6:28 PM (116.37.xxx.90)

    줌인줌아웃에 당시 배치표 올렸네요. 궁금하시면 보시길..

  • 29. wisdom한
    '18.8.7 6:28 PM (211.36.xxx.182)

    88학번입니다. 아들과 딸 시대 사람이죠.
    지방 거점 대학의 국어교욱 영어교육 수학교육과 연고대 수준 맞아요.
    부산대 경북대 영어교육과 가고 싶어했지만 못 가서 그 때 점수 잘 알아요

  • 30. ㄴㄴㄴ
    '18.8.7 6:28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부산대 경대 전북대 연고대 수준 아니었어요
    연고대가 더 높았어요
    연고대는 지금처럼 항상 서울대 다음이었고요
    그 당시는 연세대보다 고려대를 조금 더 쳐줬던 기억이 나요
    전북대는 부산대 경대보다 낮았고요

  • 31. ㅇㅇ
    '18.8.7 6:29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학력고사 여자 수석(직할시에서) 하신 분,
    당연히 서울 법대 갈 성적이었는데, (집안 사정 때문인지 뭔지)
    지거국 영어교육과 나와
    모교에서 교사하고 계십니다.

  • 32. 에휴
    '18.8.7 6:31 PM (116.37.xxx.90)

    배치표까지 올리는 게 유치한 듯도 하지만 서울부심 있으신 분들에게서 늘 폄훼당하니 상처가 되네요..

  • 33. wisdom한
    '18.8.7 6:32 PM (211.36.xxx.182)

    연고대가 서울대 다음 맞죠. 연고대가 지거국 위 맞아요.
    다만 과 한정해서요.
    위 댓글들도 과를 적었잖아요
    국교 영교 수교라고 ... 그 과들은 셌어요.

  • 34. ㅇㅇ
    '18.8.7 6:44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저도 지방 국립대 사범대 연고대 수준으로 기억해요.

  • 35. 잘 모르면 찾아보세요.
    '18.8.7 6:47 PM (110.9.xxx.89)

    이러니 서울 촌놈이라는 소리가 나오죠.
    70년대후반 80년대 초반 지거국 사대 높은 과는 연고대 수준 맞습니다. 임고 없이 국립대 사대 붙으면 바로 공립학교 교사로 임용되던 시절이에요. 거기다 지방에서 저 시절에는 여자들 연고대 갈 성적이라도 집에서 학교 다녀야 한다고 지거국 많이 보내던 시절이에요. 지거국이 다 연고대 수준이란개 아니라 자동임용되는 주요과목 사대는 연고대 점수였어요.

  • 36. 사비오
    '18.8.7 8:23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85학번. 지거국 사대 연고대 맞아요
    언니 재수해서 나랑 같은 학번ㅡ 지거국 수학교육과
    친구 언니도 연년생 재수 ㅡ지방 사대 치대갔어요
    저는. 성적이 낮아 그보다 낮은과. 갔지만
    반에서 1 2 등 지거국 영어 국어교육과 갔어요
    3등이 서강대. 4등이 이대갔어요
    3 4등은 다 부잣집 딸들이었어요
    우리 고3샘이 지독한사람이어서
    1.2년전 학교입학현황을 매달 보여주며 닥달했는데
    그 현황도 거의 같았어요

  • 37. 사비오ㅡ웟글
    '18.8.7 8:23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언니랑 친구 언니 학력고사 점수 같았어요

  • 38. ㅇㅇ
    '18.8.7 8:30 PM (61.83.xxx.30)

    지거국 사범대는 취직이 보장된 시절이었어요
    연고대급 맞아요

  • 39. ㅇㄹ
    '18.8.7 8:32 PM (61.83.xxx.30)

    사비오님
    말이 정확해요

  • 40. 귀남이
    '18.8.7 9:47 PM (124.51.xxx.14)

    아 됐고
    나는 후남이 이야기 했거든.
    그놈의 학교 가지고 왈가왈부 좀 그만해라. 아 짜증나!

  • 41. 애엄마
    '18.8.8 12:00 AM (116.34.xxx.12)

    배치표 봐도 경북대 부산대 영어교육과가 고대 영어교육보다 높은데요. 고대 영어교육은 경북 부산대 국어교육과 수준이네요.

  • 42. 93학번
    '18.8.8 12:09 AM (122.44.xxx.202)

    경북대 영어교육과 연고대 보다 더 높았거나 비슷했어요.
    경북대 영어교유가는 애들이 연고대 가는 애들 보다 공부 더 잘했어요.
    그리고 서울대 교육학과나 소비자학과 보다도 높았어요.

  • 43. 아님...
    '18.8.8 10:41 AM (61.83.xxx.150) - 삭제된댓글

    그 시절에도 딸 대학 보내는 집안 많았어요. 여대생 비율이 30% 정도는 됐어요.
    그래서 지방대 점수가 괜찮기도 했어요.
    아들은 공부 잘 하면 서울 보냈지만 딸은 자취 시키는건 꺼렸거든요.
    90년대에 대학 다니면서 자취한 여자는 며느리감으로 별로라는 이야기까지 있었죠.

  • 44. 아님...
    '18.8.8 10:47 AM (61.83.xxx.150)

    그 시절에도 딸 대학 보내는 집안 많았어요. 여대생 비율이 30% 정도는 됐어요.
    그래서 지방대 점수가 괜찮기도 했어요.
    아들은 공부 잘 하면 서울 보냈지만 딸은 자취 시키는건 꺼렸거든요.
    90년대에 대학 다니면서 자취한 여자는 며느리감으로 별로라는 이야기까지 있었죠.

    그리고 방통대 졸업이 아니라 방통대 다니다가 편입해서 대학 졸업하고 교사 됐을걸요.
    교사로 근무하면서 소설 써내서 성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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