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직 중인데 계속 낙방소식을 듣다보니
1. ...
'18.8.7 4:16 PM (72.80.xxx.152)형편이 나쁘지 않으면 잠깐 쉬었다가 다시 도전하세요.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에너지 재정비...2. 감사
'18.8.7 4:24 PM (112.187.xxx.102)지금도 실직 중이라 쉬는 상태이고
그 와중에 구직 중이라 더 쉴수가 없어요...3. ...
'18.8.7 4:34 PM (211.246.xxx.201)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저는 40초반에 경단5년차인데 구직8개월만에 원하는곳에 되었어요.좀더 인내를 가지고 마음 내려놓고 기다려보세요.꼭 되실꺼에요
4. ..
'18.8.7 4:35 PM (220.120.xxx.177)저도 그렇습니다.
저는 한 번씩 고비가 오는데 최근 고비는 7월이었네요. 날도 덥고 계속 불합격은 날라오고 필기시험 보러가면 다 떨어지고...무기력에 빠져서 내내 잠만 자기도 했구요. 마음 같아서는 어디 여행 가서 며칠동안 확실히 쉬고 오고 싶었는데 돈이 없으니 갈 수도 없었네요. 너무 지치고 스트레스 심하니까 마감일인거 알겠는데 컴퓨터 앞에 앉아서 지원서 작성할 힘도 없더군요. 원글님. 우리 함께 꼭 잘 되길...함께 기원할게요.5. 스무 번
'18.8.7 4:40 PM (121.133.xxx.55)떨어지고, 일흔 번 떨어져도 한 번 붙으면 되는 겁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계속 끊임없이 도전해 보세요.
떨어지면, 본인을 자책하지 마시고, 본인하고
연이 안 닿은 곳이라 생각하는 편이 마음 편하더군요.
밖에 나가서 운동도 해 보시고, 밝은 모습 유지하려
노력하시구요. 저도 이직 준비중이라 이 글 쓰면서
함께 용기내어 보려구요.6. 예전에
'18.8.7 6:26 PM (223.62.xxx.226)선배가 100군데 원서써서 한군데 된거라고...
힘내세요. 저도 열심히 쓰는 중이에요. ㅎㅎㅎ7. 100%
'18.8.7 6:43 PM (223.38.xxx.59)제 얘기인줄...
저도 강제로라도 밖으로 돌아 다니려고 노력 중입니다.
한번 꺼지니 헤어나오기 너무 힘들더라고요.
같이 힘 내 봐요.8. 나이가
'18.8.7 7:49 PM (182.227.xxx.142)어떻게 되시나요?
저도 마흔중반애 취직한지 두달돼가요.
전 남처럼 커리어가 좋지도 학벌이 좋지도 않아 그냥 마음비우고
이력서 넣은곳애 합격한거라 맘애 안들고 오늘내일하며 다니고 있는데...
죄송하게도 이런굴 읽으니 참고 다녀야하나싶은개@@@9. 정말
'18.8.7 10:40 PM (24.102.xxx.13)저랑 증상 똑같아서 놀랐어요 저도 스트레스 받으면 다리가 마비되는 것 같고 저리거든요... 힘내세요.. 맛있는 거 먹고 기운 차리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