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김 부총리는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과 간담회를 열어 오전 10시부터 3시간 남짓 비공개 회동을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삼성 쪽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중심으로 특히 바이오시밀러(복제약)의 약가를 높이거나 자유로운 가격 결정 권한을 달라며 규제 완화를 요구했다.
회동을 마친 뒤 김 부총리는 “상당히 구체적인 건의와 애로사항 전달이 있어, (정부가) 일부는 전향적으로 해결하겠다고 했고 또 다른 일부는 좀더 검토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
삼바 분식회계는 ? 집유상태에 요구사항이 참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