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하려는 추진력 ...

레알푸드 조회수 : 5,807
작성일 : 2018-08-07 14:32:21
결혼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중인데요 

남자들 얼마나 좋아해야 결혼 생각하고 추진력 있게 행동하시나요?

좋아하지 않아도 조건 보고 좋다 하면 추진력 있게도 행동하시나요?

 

추진력, 어디서 오는 거죠? 

IP : 221.150.xxx.21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8.8.7 2:33 PM (59.17.xxx.152)

    나이가 추진력이죠 뭐

  • 2. 상황이요
    '18.8.7 2:34 PM (114.124.xxx.62)

    본인 결혼해도 될 상황이면 필요하면 밀어 부치죠
    너무 좋아 빨리 같이 살고 싶어야함 이게 정답이고

  • 3. ...
    '18.8.7 2:35 PM (221.151.xxx.109)

    남자가 나와 결혼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진행시켜야 함
    여자도 그 남자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거나 싫지 않아야 하고

  • 4. 제 경험 상
    '18.8.7 2:37 PM (218.237.xxx.192)

    여자와 근본은 똑같아요 이 여자와 결혼해서 생활하면 잘 살겠다는 계산이 서면 결혼 결심하는 거죠..
    남자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내고 싶다면 비교적 쉬운 방법이 잇어요 제가 쓰는 방법이고요
    남자에게 무척 잘해줘요 심적으로 물질적으로요
    외모도 여자친구를 자랑하고 싶을 정도오 열심히 꾸미고요
    같이 있으면 재밌게 해줘요
    돈도 많이 벌구요..ㅋㅋ 남자가 일 그만둬도 걱정을 덜 수 있겠다 싶게.

  • 5. ㅡㅡ
    '18.8.7 2:38 PM (112.150.xxx.194)

    남자 나이도 있고. 본인 상황 자신있을때.
    여자쪽도 그남자 괜찮다는 생각일때.

  • 6. 제 경험 상
    '18.8.7 2:40 PM (218.237.xxx.192)

    이만한 여자 없겠다 싶게 잘해주면 남자들이 결혼이야기를 많이 꺼내요 아니면 좀 쉬운 공략은
    못생기고 키 작은데 성격도 사회성이 떨어지는 공부만 잘하는 남자들이 있어요 많아요 의외로.. 이 남자들은 여자가 잘해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부류에요 밥만 몇 번 사줘도 사귀고 싶어해요 기가 기본적으로 죽어있는 사람들이라 결혼해서도 편하구요 아예 이런 남자 만나는 것도 방법..

  • 7. ...
    '18.8.7 2:40 PM (117.111.xxx.140) - 삭제된댓글

    나이가 추진력22222
    즉 남자랑 상관없이 내가 결혼을 지금 하고싶으면 추진력이 나오고 주변 남자 중에 제일 괜찮은 남자 중에 고르는거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진행 잘 안돼요

  • 8. 제 경험 상
    '18.8.7 2:43 PM (218.237.xxx.192)

    아, 내 내면의 추진력이라 함은...이건 저도 없는지라ㅎㅎ
    뭐라 말할 자격은 없지만
    저도 마찬가지로 이만한 남자 없겠다고 느껴지몀 추진력이 나오더라고요 주로 외모 조건 매력 이런 거죠

  • 9. ..
    '18.8.7 2:49 PM (117.111.xxx.175)

    나이도 나이지만 남자 상황에서 오는 듯
    결혼생각 없다고 만나다 헤어지기만 하더니 자기 동생이 결혼한다니 소개팅하더니 만난 여자랑 바로 상견례하고 날 잡던데요
    집안에서 너무 빠르다고 좀 떨떠름해하다 결국 같은 해에 결혼
    아이 생각도 몇 년 간 없다더니 동생이 애 생기니 애도 바로 갖더만요

  • 10.
    '18.8.7 2:54 PM (110.70.xxx.24)

    여자는 보통 이사람이면 결혼하고싶다지만
    남자는 이시기에 만난사람하고 결혼하고싶대요

  • 11. 나이는 추진력아니구요
    '18.8.7 3:02 PM (211.186.xxx.126)

    진부한 얘기지만
    남자가 얼마나 여자에게 푹 빠졌냐 하는거죠.
    오히려 나이로 미는결혼은 뒷걸음치게 만드는듯.
    상황도 마음이 차면 어떻게든 바꿔요.

  • 12. 남자는 아니지만 ..
    '18.8.7 3:11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나이가 좀 있는 여자면
    아무래도 조건을 맞춰보는거고

    어린여자라면 그냥 내마음가는 그대로..

  • 13. ..
    '18.8.7 3:15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만나고있단 전제하에 노력하면 결혼하져
    그러나 남의 맘을 노력으로 얻는다는 게 얼마나 피곤한 일인가요?
    친구들 중 연애하다 속 썩어서 얼굴 늙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요즘은 여자가 공무원 정도 아닌 전문직종이면 남자들 얼굴도 안 보고 결혼맘 먹어요 하지만 그게 사랑인가요?

    여자는 본인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이성을 만나야 하는데 그러면 눈에 안 차는 남자가 90%구요

    눈에 차는 10% 남자를 만나야해요
    그러려면 기다려야져

    전 연애하면서 느낀 게 더러워서 노력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그 노력 결혼해서도 꾸준히 이어져야 조용히 삽니다

  • 14. ㅇㅇ
    '18.8.7 3:16 PM (180.81.xxx.130)

    지한테 과분하다고 생각하면 추진력 폭발하고요
    이 여자보다 나은 여자 만날 수 있다 생각하면 미적거림

  • 15. 블리킴
    '18.8.7 3:58 PM (112.154.xxx.138)

    180.81 님 백퍼 공감합니다

  • 16. ... ...
    '18.8.7 5:27 PM (125.132.xxx.105)

    저도 180.81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그리고 중요한 거 한가지 더... 추진력 = 열정이라고 봤을때 30대 중반 지나면 시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861 아들 친구 문제인데요... 5 그런가 2018/08/07 1,902
841860 피임약부작용?일까요.. 3 .. 2018/08/07 1,398
841859 저를 예뻐하시는 분이 계신데 이런 경우 2 호연 2018/08/07 1,630
841858 얌전하고 수동적인 남자아이 그래서 되겠냐는 말 들었는데 7 얌전 2018/08/07 1,008
841857 오메가 3먹고 각질이 사라졌어요 8 각질녀 2018/08/07 4,639
841856 진짜 이것들이 전생에 웬수들이었을까요 3 방학인데 2018/08/07 1,215
841855 주짓수. 킥복싱. 무에타이 중에 호신술로 뭐가 낫나요 5 , 2018/08/07 1,338
841854 어떤 모습이 더 실물에 가깝나요? 빛을 등졌을 때와 바라볼 때 .... 2018/08/07 387
841853 뒤늦게.출산가정 전기세 할인 신청했어요 4 .. 2018/08/07 2,775
841852 韓, 美에 종전선언 요청했으나 거절 14 ... 2018/08/07 3,716
841851 폐경징조일까요? 2 .. 2018/08/07 4,199
841850 친구 얘기입니다... 2 .... 2018/08/07 1,723
841849 서울토박이 분들은 18 .. 2018/08/07 3,450
841848 보험설계사 분이 무슨인증번호 보내고 알려달라는데. 3 ... 2018/08/07 1,954
841847 결혼 생각이 없던 남자가... 6 레알푸드 2018/08/07 3,376
841846 청첩장돌리는시기가 결혼식앞두고 언제쯤이좋은가요 10 결혼식 2018/08/07 7,589
841845 취미로 배운것 중에 제일 좋은건 어떤거였나요 8 ㄱㄴ 2018/08/07 5,962
841844 형제가 화목한게 더 이상한거에요 29 -0- 2018/08/07 7,560
841843 어떤 사람을 멀리 하시나요? 25 인연 2018/08/07 4,641
841842 잎이 풍성하지만 잘 죽지않는 식물이 어떤것이 있을까요? 24 플랜테리어 2018/08/07 2,689
841841 에어프라이어 청소편하고 성능좋고 5L 되는거로 추천해주세요.. 2 .... 2018/08/07 1,931
841840 '쫄지마 프로젝트', 열흘만에 3억 모금 10 ..... 2018/08/07 2,125
841839 리스면서 야동보는 남편은 .. 9 .... 2018/08/07 5,390
841838 구직 중인데 계속 낙방소식을 듣다보니 9 개굴개굴 2018/08/07 1,530
841837 해찬들이 혜경궁은 모른척하고 찢제명 감싸는 이유 25 ... 2018/08/07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