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는걸 관둘까요??
돈도많이들고
아줌마들이많은곳이라
확실히 돈많은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선생님이 굉장히 차별을 한다고 해야할까요?
처음에는 원래 있던회원들끼리 친목이있고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구요
저도시간 지나면 그래도 덜 어색할꺼라 생각했는데
선생님이 제게는 마음을 열지 않는다는걸 알았어요
선생님 자체가 원래 사근사근하고 그런사람이 아니라
그런가보다 하고 내 배울것만 배워오자하는데도
그곳을 가면 제가 마음이 편치가 않아서요
그만두는게 낫겠죠??
즐겁지가 않네요
그리구
괜한 자격지심인지 몰라두
내가 없는사람이라 그러는구나 생각하니
기분이 꽁기하네요
1. 그럼
'18.8.7 12:56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다른데 가서 배우는 것 생각해보세요
2. ...
'18.8.7 12:56 PM (59.13.xxx.24) - 삭제된댓글보통 아줌마들 배우는 것들이 도예, 자수, 등등 취미 관련 것들이라 재료비, 시간내기 등등 여유가 있어야 하는 것들인데 자신이 그걸 나중에 프로로 가게를 낼 만큼 관심이 잇는 것이어야 끝까지 해요. 정말 하고 싶은 건지 생각해 보세요. 때론 그런 아줌마들 상대해서 돈도 벌어야 할 수 있으니 사회생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배워보던지, 적당히 배우고 나서 유투브를 보면 다 나와요. 결국 자기 연습이고 자기 기술 만들어내야 직업으로 연결되겠죠..
3. Yui
'18.8.7 1:02 PM (222.98.xxx.191)혹시 골프이신가요??
4. ....
'18.8.7 1:04 PM (14.45.xxx.170)확실히 그런게 있죠. 아는 언니가 유화 배우러 화실에 다니는데 차별 엄청 심하대요.
있는 아줌마들이랑은 밥도 자주 먹고 어울려 다니는데 언니한테는 데면데면;;
당장 때려치라고 했어요. 선생 거지같다고.5. Yui
'18.8.7 1:04 PM (222.98.xxx.191)돈에 대한 자격지심이 있으셔서 그곳에서는 성취검 느끼시기 어려우시겠어요.. 다른 스승을 찾아보시던가 하셔야 할 듯요....
6. ᆢ
'18.8.7 1:10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돈 많은지 없는지 어떻게 알아요?
우리매장에 한번에 현금 150씩 쓰시는 고객님도
슬리퍼신고다니고 기미 얼굴가득하고 그래요
장사해보면 겉모습으로 돈많은지 절대 모르는데요
우리부부도 없는편아닌데 차 이외는 누가봐도 없어보여요7. ㅇㅇ
'18.8.7 1:18 PM (124.54.xxx.52)비싼 악기? 골프?
님한테 안맞아서 그렇겠죠
다 쓸데없는 돈지랄(죄송)일 수 있죠8. ㅇㅇ
'18.8.7 1:24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다른곳으로 옮기세요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배우면 끝까지 즐겁지 않아요
은근히 기분 더럽고 없던 자격지심도 생기고요
강사의 은근 차별 회원들 알력
그런거 개의치않는 쿨한 성격이면 괜찮은데
원글님처럼 신경쓰는 타입은
힘들죠
저도 그런거 무지 신경 쓰이는 사람이라 잘알거같아요
그런 모임은 끝내 개운치 않더군요9. 글쎄요
'18.8.7 1:24 PM (110.70.xxx.27)이유여하 막론하고 본인이 불편하면 그만 두세요...
하지만 돈이 있고 없고가 본인이 느끼는 소외감의 유일한 이유일까요...10. 빵
'18.8.7 1:33 PM (223.62.xxx.226)글쎄요 님의 두번째줄은 무슨 뜻인가요??
내가 실력이 없으니까 선생님이 안좋아한다
그런뜻인가요??11. 음~~~
'18.8.7 1:33 PM (61.105.xxx.62)본인이 불편하면 그만두는게 맞아요 취미로 배우는 거라면~
근데 돈을 떠나서 재능이 있다고 할까 똑같이 배워도 유달리 잘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면 선생님이나 주변인들이 굉장히 호감을 보입니다12. 미술
'18.8.7 1:36 PM (61.78.xxx.4) - 삭제된댓글아는 지인이 문화센터에서 그림을 배우는데..
거의다 학교 다닐대 그림을 그리던 사람이더군요.
그렇게 그렇게 배우다가,
마음에 맞는 사람끼리, 평생학습원?...다니고.
미술작품도 적당히 하면서 전시회도 하고,
그사람끼리, 문화답사라고 1달에 한번씩 국내여행도 가고, 해외여행도 가고,
또 정기적인 식사도 하고...좋은 친목활동을 하더군요.
그럴려고 시작한 사람들도 많아요.13. 화실
'18.8.7 2:17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다니는 지인이 하는 말이
화실 아줌마들 장난 아니라고
선생님이 보살이라고 하네요
그 옛날 왕년 미대출신 50~60대 아줌마들 다 받아주고 균형 맞추는게 보통 일이 아니라고
그 사람들이 십년 넘게 다들 다니는데
그 정도 규모로 회원 유지하려면 선생님은 완전히 인생 달관한 사람이라고..ㅎㅎ
그게 안되는 선생이라면 하수 중에 하수겠죠
어디든지 고만다니세요14. 그런마음
'18.8.7 2:26 PM (125.182.xxx.27)을 갖지마시고 당당하게 하고싶은대로하세요 선생이 편애한다고 내가하고싶은것까지 안할이유는없지않나요 어딜가도 나좋다는사람 나싫다는사람은 다있다고 마음편히 생각하시고다니시면되요
15. ...
'18.8.7 3:05 PM (59.13.xxx.24) - 삭제된댓글그렇게 꼭 학원처럼 다녀야만 배우는 건가요? 제일 좋은 것은 왠만히 터득한 다음 그 무리에서 나오는 겁니다. 원래 학습에 친교가 들어가면 원래 목적은 사라지고 친구 사귀고 몰려 다니면서 돈 쓰고 아귀다툼이 되고 돈 낭비, 시간 낭비가 될 경우가 커요. 원래 그 배움, 그 대상에 집중하세요.
16. ,,,
'18.8.7 4:16 PM (121.167.xxx.209)그러거나 말거나 내가 필요해서 다니는거니 그냥 다녀요.
나이가 많아서 이젠 그런것들이 인생에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니
마음 비우게 되더군요.
니네가 나를 땨 시키는게 아니라 내가 니네를 따 시키는거다 하는 마음으로 다니세요.17. 그러거나말거나
'18.8.7 7:24 PM (223.62.xxx.104)내 페이스대로 가세요.
그사람 감정은 무시하시고 님 배우고싶을때까지
하심이.
그강사가 뭐라고..그만두기까지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