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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폭염에 복숭아쨈 만들고 있어요

...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8-08-07 11:30:10
농산물시장에서 산 복숭아가 너물 물렁이고 맛이 없어서
비싼거 버리기 아까워 쨈만들고 있는데 복숭아자체에서
수분 엄청나오네요.
웍에 담아놨는데 가득이고 물이 출렁거릴정도.
저거 언제 다 졸이나요?ㅠㅠ
IP : 211.36.xxx.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엽마눌
    '18.8.7 11:35 AM (211.202.xxx.27) - 삭제된댓글

    폭염에 복숭아잼이라... 이열치열 ^^(급 내가 시원함)
    맛있게 만드세요

  • 2. ....
    '18.8.7 11:37 AM (14.45.xxx.170) - 삭제된댓글

    아.. 복숭아 통조림 먹고 싶네요;;;;

  • 3. 달다구리
    '18.8.7 11:37 AM (14.45.xxx.170)

    아... 복숭아조림 먹고 싶네요;;;;

  • 4. ...
    '18.8.7 11:37 AM (211.36.xxx.116)

    비도 안오는데 과일맛은 왜 그모냥일까요?

  • 5. 어휴
    '18.8.7 11:38 AM (218.50.xxx.154)

    요즘 불앞에 있는거 고역이던데 대단하시네요.
    그나저나 오늘은 날이 완전 선선해요.. 바람이 다른데요? 오늘은 할만할수도 있어요

  • 6. ...
    '18.8.7 11:39 AM (211.36.xxx.116)

    냉장고안에 있어도 워낙 물렁이라 복숭아가
    까맣게 되가니까 어쩔수 없었어요.

  • 7. 잼말고
    '18.8.7 11:44 AM (116.125.xxx.64)

    황도 만드시지

  • 8. ㅇㅇㅇ
    '18.8.7 11:48 AM (14.75.xxx.4) - 삭제된댓글

    졸일때 시나몬좋아하시면 조금넣으세요
    전 소금도 한꼬집넣어요

  • 9. 116님
    '18.8.7 11:48 AM (223.38.xxx.165)

    황도는 어떻게 만드는겁니까?

  • 10. ..
    '18.8.7 11:53 AM (118.38.xxx.125) - 삭제된댓글

    아... 물렁해지면 복숭아조림은 힘든가봐요.
    완성되면 뿌듯하시겠어요.

  • 11. ㅁㅁ
    '18.8.7 11:54 AM (39.7.xxx.163) - 삭제된댓글

    그냥 다른과일 합쳐 갈아 드시지
    이 더위에 ㅠㅠ

    근데 이상하네요
    전 먹는건 11과짜리 4만원 가까이 주고 사먹다가
    흔한 계절에 갈아먹을거 좀 갈무리해두자싶어
    재래시장서 자잘한거 몇십과.짜리 한박스 5천원에
    사왔는데

    왠걸
    갈아먹긴 아까울만큼 너무 맛있어서
    그냥 먹고있거든요

  • 12. ㅇ??
    '18.8.7 11:55 AM (14.75.xxx.4) - 삭제된댓글

    황도는 복숭아 종류중하나예요
    백도를 황도로만드는건
    백인종을 황인종으로 만드는것처럼 불가능합니다
    혹시 복숭아 통조림을말하시는지?

  • 13. ㅇㅇ
    '18.8.7 12:06 PM (1.218.xxx.34)

    제빵기 중에 잼 기능 있는 거 있는데..
    거기 넣고 3번쯤 반복 돌리면 쨈 되어 나와요.
    설탕만 추가로 넣고 잼코스 돌리거든요.
    불 안 켜고 하니까 편합디다.

  • 14. ...
    '18.8.7 12:06 PM (119.196.xxx.3)

    소금과 계피가루 넣으면 더 맛있다는 말씀??
    재료 다 있어요^^

  • 15. ㅇㅇㅇ
    '18.8.7 12:19 PM (14.75.xxx.4) - 삭제된댓글

    네네 복숭아 ㅣ0개기준 티스픈 ㅣ개 계피.소금
    전 시나몬향 나는거 좋아해서 3티스픈.소금 ㅣ티스픈 정도넣어요

  • 16. 시간과의 싸움이죠
    '18.8.7 12:20 PM (115.140.xxx.66)

    저어주면서 기다리면 결국 적당히 조려집니다
    더운데 수고하시네요

  • 17. ...
    '18.8.7 12:28 PM (119.196.xxx.3)

    헐..
    소금과 계피가루 추가했더니 맛과 향이 훨씬 좋아요^^
    다 만들었어요.
    옷입고 사우나 한 느낌??

  • 18. 복숭아
    '18.8.7 1:30 PM (24.102.xxx.13)

    이제 시원하게 목욕 하시고 상큼한 잼 요거트나 빵에 발라득세요 수고 하셨네요 탄산수에 섞어먹어도 꿀맛이겠어요

  • 19. .........
    '18.8.7 1:33 PM (211.250.xxx.45)

    남편이 복숭아쨈을 좋아하는데 잘 알팔아서 한번 만들었더니
    수분이 많아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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