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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게 다 나였네요.ㅠㅠ

조회수 : 3,665
작성일 : 2018-08-07 11:21:43
자기 말만 한다. 공감능력없다. A를 말하면 B를 얘기한다.
자기 중심적이다. 자격지심 갖은사람 피곤하다. 등등 읽을때는 저런사람 만나면 피곤하겠네. 남 얘기라고 생각ㅈ했는데
그게 다 나네요. 그래서 친구가 없었나봐요. ㅠㅠ
IP : 218.155.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8.8.7 11:24 AM (125.132.xxx.105)

    그렇지 않아요. 힘내세요.
    정말 그런 사람이라면 이런 생각하지도 못해요.
    요즘 세상 살면서 이기적이지 않고, 공감능력 충분하고 그런 사람 정말 드물어요.
    그래도 반성하는 원글님은 그나마 좋은 분 같아요.

  • 2. 아니예요
    '18.8.7 11:25 AM (39.115.xxx.33)

    이렇게 자신을 들여다보는것 만으로도 님은 자기 중심적이거나 자격지심 가진 사람은 아닌듯요.
    위에 열거한 사람들은 본인이 그러하다고 인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

  • 3. 그게
    '18.8.7 11:30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나 인지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 태반인데, 그렇다는걸 아는 순간 다른 사람이 시작됩니다.

  • 4. 오오
    '18.8.7 11:33 AM (223.71.xxx.46)

    그렇게 자기반성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그런 인간들과는 다르세요.

    이제 소통을 위해 노력만 하시면 됩니다.

    그러다가 도무지 어떤 지점에서 내가 틀린 건지 모르겠다 싶은 일이 또 생길 때마다 여기에 와서라도 상의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 정도 깨달음도 대단한 거예요!

  • 5.
    '18.8.7 11:34 AM (117.123.xxx.188)

    스스로 깨닫는 순간 내가 바뀌잖아요
    그때부터 시작이죠....
    근데요,친구 많은~거 좋다는 생각 안 들어요
    진짜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 친구 가 진짜 친구.....
    진짜친구 셋만 잇어도 행복한 세상이랍니다

  • 6.
    '18.8.7 11:46 AM (218.155.xxx.89)

    감사 해요. 주말에 만난 친구 반응이 이해 안돼 곰곰이 생각하다 보니 제가 그런 사람였네요.
    노력할께요.
    아. 이런 특성이 나이들며 더 강화되는 것 같아요.
    정신줄 놓치 말아야 겠어요.

  • 7. 저도요..
    '18.8.7 12:07 PM (223.33.xxx.191)

    딱 저예요..반성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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