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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옥이나 등나무집 스타일 소꼬리찜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도전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18-08-07 10:20:58

일단 소꼬리찜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음을 밝히며.


고기는 갈비찜이랑 같은 방식으로 씻고 찌면 될 거 같은데

간장, 설탕 들어간 달달한 양념말고 위에 언급한 식당처럼 고기색 나게 삶은 뒤

부추양념 듬뿍 얹어서 먹고 싶어서요.


밑간이 약하게 돼 있긴 한데 소금을 넣어야 하나 간장을 넣어야 하나, 어느 정도 넣어야 하나 모르겠네요.

검색해봐도 일반적인 갈비찜 스타일 레시피밖에 없어서 혹시나 싶어 문의해봐요.

82에는 분명히 이런거 집에서 해드시는 고수님들 계실것 같은데...

고기를 애벌 삶고 씻어낸 뒤 소금, 간장, 설탕을 아주 조금씩 넣고 간을 해서 삶는걸까요?

IP : 222.120.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로우
    '18.8.7 10:27 AM (49.196.xxx.80)

    잘 하는 건 아닌 데 슬로우쿠커에 물 자작하게 넣고 내비두면 쉽더라구요. 전 소금은 안쓰고 간장이랑 생강차 분말 달달한 거 & 참기름으로 끝내요.

  • 2. 도전
    '18.8.7 10:45 AM (222.120.xxx.20)

    고기색 나게 삶은 뒤... 라고 썼네요 제가.
    소꼬리 수육이 생각이 안 나서 ㅎㅎㅎㅎ

    한우는 비싸서 호주산으로 해야 하는데 고기 색을 유지하면서도 냄새는 잡아야 하니 간이 될만한 게 뭐가 들어가는지 궁금했어요.
    슬로우쿠커는 없지만 일단 양념을 알았으니 맛 내기는 크게 걱정되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 3. .....
    '18.8.7 10:50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초벌로 한번 삶아내고 해요 양파 소주 이런 잡냄새 잡는 재료 넣고

  • 4. 도전
    '18.8.7 11:41 AM (222.120.xxx.20)

    네. 과정은 아는데 호주산 고기는 향신채를 넣고 삶아도 특유의 냄새가 있으니
    아무리 수육이라도 밑간을 안 해주면 먹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일반 찜처럼 시커멓고 달달하게 하는 건 아니라서 간을 뭘로 얼마큼 해야하는지 그게 궁금했어요.

    근데 과정을 상상하니 벌써 덥네요. 아무래도 더위가 한풀 꺾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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