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옥이나 등나무집 스타일 소꼬리찜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도전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18-08-07 10:20:58

일단 소꼬리찜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음을 밝히며.


고기는 갈비찜이랑 같은 방식으로 씻고 찌면 될 거 같은데

간장, 설탕 들어간 달달한 양념말고 위에 언급한 식당처럼 고기색 나게 삶은 뒤

부추양념 듬뿍 얹어서 먹고 싶어서요.


밑간이 약하게 돼 있긴 한데 소금을 넣어야 하나 간장을 넣어야 하나, 어느 정도 넣어야 하나 모르겠네요.

검색해봐도 일반적인 갈비찜 스타일 레시피밖에 없어서 혹시나 싶어 문의해봐요.

82에는 분명히 이런거 집에서 해드시는 고수님들 계실것 같은데...

고기를 애벌 삶고 씻어낸 뒤 소금, 간장, 설탕을 아주 조금씩 넣고 간을 해서 삶는걸까요?

IP : 222.120.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로우
    '18.8.7 10:27 AM (49.196.xxx.80)

    잘 하는 건 아닌 데 슬로우쿠커에 물 자작하게 넣고 내비두면 쉽더라구요. 전 소금은 안쓰고 간장이랑 생강차 분말 달달한 거 & 참기름으로 끝내요.

  • 2. 도전
    '18.8.7 10:45 AM (222.120.xxx.20)

    고기색 나게 삶은 뒤... 라고 썼네요 제가.
    소꼬리 수육이 생각이 안 나서 ㅎㅎㅎㅎ

    한우는 비싸서 호주산으로 해야 하는데 고기 색을 유지하면서도 냄새는 잡아야 하니 간이 될만한 게 뭐가 들어가는지 궁금했어요.
    슬로우쿠커는 없지만 일단 양념을 알았으니 맛 내기는 크게 걱정되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 3. .....
    '18.8.7 10:50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초벌로 한번 삶아내고 해요 양파 소주 이런 잡냄새 잡는 재료 넣고

  • 4. 도전
    '18.8.7 11:41 AM (222.120.xxx.20)

    네. 과정은 아는데 호주산 고기는 향신채를 넣고 삶아도 특유의 냄새가 있으니
    아무리 수육이라도 밑간을 안 해주면 먹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일반 찜처럼 시커멓고 달달하게 하는 건 아니라서 간을 뭘로 얼마큼 해야하는지 그게 궁금했어요.

    근데 과정을 상상하니 벌써 덥네요. 아무래도 더위가 한풀 꺾여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0011 중상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올라가는게 어려운 이유는 뭘까요? 4 성적 2019/01/03 2,359
890010 진학사 한번만 봐주세요. 4 죄송합니다 .. 2019/01/03 1,798
890009 40대 이젠 사랑드라마는 못보겠어요 막장드라마 사건실화이런거봐요.. 11 ... 2019/01/03 5,707
890008 골목식당 냉면집 위생 불결해요 11 .. 2019/01/03 6,633
890007 하루에 물 2컵 (500ml)정도 마셨어요. 너무 적은가요? (.. 10 하루에 물 2019/01/03 4,735
890006 스카이캐슬 그나마 나은 남편감 13 2019/01/03 7,104
890005 엄마들 모임이 싫었던 이유 8 !, 2019/01/03 7,508
890004 2019년 부터 밥 안해 먹으려구요.. 74 .. 2019/01/03 24,337
890003 영화 말모이 1월 9일 개봉하니 많이 관람합시다 12 조선어학회 2019/01/03 3,113
890002 결혼하고 너무 바뀐 사람 11 ..... 2019/01/03 5,373
890001 영상-서울대 의대생에게 스카이캐슬을 보여주었다 10 .. 2019/01/03 7,963
890000 드라마남자친구보고 가슴이 아려요 17 겨울 2019/01/03 4,579
889999 택시비 63만 원 바가지 1 혹시 2019/01/03 4,362
889998 등록금 수납부서에 있으면서 생기는 일들2 9 00 2019/01/03 3,151
889997 피부과에 적지 않은 돈 쓰고 와서 기분이 우중충 합니다. . 17 .... 2019/01/03 9,749
889996 40살인데요, 제나이기준에선 공부는 잘하는애들만 계속 잘했던것 .. 7 제기준 2019/01/03 4,658
889995 설통..혀가 아픈데요. 2 nlm 2019/01/03 1,903
889994 집 있으신 분들, 청약저축 어떻게 하세요? 5 고민 2019/01/03 3,075
889993 ABBA - Happy New Year 2 뮤직 2019/01/03 675
889992 비닐봉지 판매금지 13 00 2019/01/03 5,664
889991 골목식당 피자집 ㅎㅎㅎ 34 ㅎㅎ 2019/01/03 12,009
889990 2003년 뉴시스 선정 10대 뉴스 읽어보세요 ㅋㅋ 기억이 새록.. ... 2019/01/03 1,259
889989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5 송록 2019/01/03 2,060
889988 서울 특급호텔 추천해주세요 25 0.0 2019/01/03 3,898
889987 핸드폰 충전 케이블 추천 좀 해주세요.. 6 .. 2019/01/03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