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해야하는데요..2층이면
단지에 나무는 많지도 적지도 않더라구요
낮은 층에 살아본적이 없어서요.
그리고 와출때마다 창문 다 잠그고 체크하고 해야죠?
1층사는 지인은 그런거 별로안하고살았다고 괜찮다고 그러시는데
워낙 겁이 많아요
1. ...
'18.8.7 10:21 AM (122.38.xxx.102)화단관리 할때 약을 많이 치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었어요2. 아기사자
'18.8.7 10:28 AM (115.140.xxx.169)아..그런게있네요
창문열어 놓고 들어오는 바람 좋아하는데요3. 2층에 8년
'18.8.7 10:50 AM (1.236.xxx.3)막상 살아보면 별로 신경 안 쓰고 살게 돼요.
수목소독은 엘리베이터에 일정표가 붙고
당일도 방송이 나오기 때문에
신경 써서 닫으면 되구요.
잔디 깎는 날은 일부러 창문 활짝 열어둡니다
풀냄새가 좋아서.4. . . .
'18.8.7 10:51 AM (125.129.xxx.132)걱정마세요..
방충망이 있는 벌레 들어올 일 없구요..
외출시 현관만 잠그고 다녀도 아무일 없었어요..
엘리베이터도 서지만 계단으로 다니니 넘 편했구요..
단독사는 것처럼 화단이 내 정원이었구요..
베란다 창밖으로 산수유 꽃, 벚꽃, 은행나무
왠만한 카페보다 풍경 좋았구요..
자녀가 어리면 혼자 놀러 내보내도
베란다로 내다보고 체크하니
넘 안전했구요..
살아본 사람만이 알죠..
어중간한 중간층 전망이라야 앞동 콘크리트벽밖에
없는 곳도 많지요..
단지 앞동에 가리어 그늘지는 곳은 않좋겠죠..
제가 살던 곳은 햇볕 들어서
햇볕 안드는 어중간한 중층보다 훨 좋았어요..
해드는 시간에 베란다쪽 아파트 마당에서
바라보면 체크하기 쉽지요..5. 별로
'18.8.7 11:24 AM (218.48.xxx.68)오히려 저층 사람들이 신경을 많이 쓰고 해서 그런가 벌레나 모기가 없는 느낌.
고층은 엘리베이터에 모기가 따라오기도 해서..
저도 2층 8년 째 사는데 살기 좋아요.
ㅎㅎ 댓글보니 살기 좋다는 분만 다네요.
문제가 있었음 벌써 이사갔을텐데 자기 만족 아니겠어요?6. 아무렴
'18.8.7 11:35 AM (1.236.xxx.3) - 삭제된댓글단점이 왜 없겠습니까마는
살다 보면 다 적응해서 사는 거고
적응되면 장점의 편리함에 만족하게 되고~그렇죠.
전 일부러는 아니고 어쩌다보니 저층에 오래 사는데
애매하게 앞동 건물만 보이는 층보다는
앞이 확 뚫린 고층이나 아님 창밖 풍경이 있는 저층이
더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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