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개저씨
어떤 아저씨가 옆에 앉더니 그 초록색 주머니 많이 달린
조끼 있죠?
거기 가슴부분에 있는 주머니에 굳이 뭘 넣겠다고
제 시야를 가리면서
제 가슴부분을 팔꿈치로 계속 치는 거에요
처음에는 실수겠거니 참고 있는데 계속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저씨 팔 치우세요
했더니 큰소리를 내며 자기는 뭘 집어 넣으려고
그랬다며 계집년이 건방지게 ... 이러는 거에요
계집년아 아가리 닥쳐 이러구요
신고할수도 있으니까 조용히하세요
이랬더니 세상 처음 듣는 욕을 하고요
그래서 제가 아저씨 나이먹었으면 조용히하세요
제가 계집년이면 아저씨는 남자샊 죠 이랬네요
정말 별 또라이가 다 있네요
1. 바로
'18.8.7 8:28 AM (117.111.xxx.222)112 전화하지 그랬어요
하긴 출근길이라 그랬겠네요
나쁜놈2. 잘하셨어요!
'18.8.7 8:56 AM (222.101.xxx.249)별 미친놈을 다 보셨네요.
3. 부녀자 희롱죄
'18.8.7 8:58 AM (143.138.xxx.244)다음에 그런 남자를 또 만나게 되면
부녀자 희롱죄로 신고 한다고 하시고,
상황이 최악이면 신고하세요.
부녀자 희롱죄로!
즉결심판에 넘겨지면서
최소 3일 구류입니다.
그남자 일부러 원글님한테 성추행을 시도한 것이라 말 할 수도 있어요.
한번도 아니고 몇번의 가슴 터치이면....
일부러 한 짓거리라 볼 수가 있네요.
지하철이니 CCTV확실하고.4. 돌돌엄마
'18.8.7 9:11 AM (121.162.xxx.132)일부러 그러는 거 같아요. 바로 신고했어야 하는데 아우 미친놈
5. 현현
'18.8.7 9:14 AM (117.123.xxx.73)병신같은인간한테 걸리셨네요 그래도 맞대응 제대로 하셔서 좀 괜찮네요 저같으면 당황해서 그냥 다른 곳으로 가버렸을듯해요
6. @@
'18.8.7 9:14 AM (122.36.xxx.68)어휴..아침부터 똥밟으셨네요.
진짜 기분더러우셨겠어요. 계집년이 건방지게라니...
글로 읽어도 기분 더러운데 그런꼴을 실제로 당했다고 하면..상상하기도 싫네요.7. 아침부터
'18.8.7 9:14 AM (59.10.xxx.20)별일이 다 있네요. 글만 읽어도 짜증.. 변태 개저씨..
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8.8.7 9:46 AM (119.65.xxx.195)근데 왜 가슴을 터치하고 지랄이야 이 개시키야!
쌍욕에는 맞쌍욕이 최공 ㅋㅋ
가슴터치했단 소리를 해줘야 주위에서 그 개저씨를
성희롱범으로 보죠.
상대가 반말로 나오면 반말, 존대로 나오면 존대입니다9. 112 신고
'18.8.7 5:50 PM (61.77.xxx.42)전철 문위 구석에는 전철 칸이랑 식별번호가 표시되어 있어요.
112에 신고하실때 그 식별번호 말씀하시면 다음 정류장에서 대기하다가 연락받고 출동한 전철역 직원들이
그놈 잡으러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