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신동이면 부모 입장에서는 홈스쿨 시키고 싶을까요?

.,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18-08-07 05:26:01
일반 학생들 무리 속에 특별한 자기 자식이 섞이는 것이 불안할 수 있을까요?
실제로 그런 아이들(신동들)이 홈스쿨하는 경우가 많던데
그 이유가 뭘까요?
IP : 223.62.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8.8.7 5:58 AM (121.130.xxx.156)

    우리나라는 국영수 셋다 잘해야하고
    그외 자잘한 과제도 많고요
    홈스하면 내아이 이끌 과외나 교수님
    집중적으로 하겠죠

  • 2. ...
    '18.8.7 7:48 AM (175.223.xxx.223)

    과외 교수 수업이 무슨 홈스쿨인가요. 사교육이지. 아이가 신동급이면 홈스쿨 감당 안되기도 할거고 머리는 신동이어도 사회성 떨어뜨리기 싫어 홈스쿨은 안할듯.

  • 3. ......
    '18.8.7 7:52 AM (223.38.xxx.38)

    불안할 건 없지만.... 평균적 교육을 할 수밖에 없는 공교육 환경에 신동들을 두면 아이들이 학교 가는 걸 지루해 하고 싫어하는 경우가 있죠. 다 아는 걸 반복적으로 설명하는 선생님 수업이 싫을 거고, 그렇다고 선생님이 한두 학생에게 맞춰 수업할 수는 없는 거고요.
    일부러 자기를 숨기고 적응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대개는 괴로워하며 학창시절을 보내요. 자기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것도 맞고요.
    능력을 마음껏 펼치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홈스쿨 하는 집들이 있는데..... 필요한 걸 완벽히 갖춰 주는 게 쉽지 않고, 사회성 문제도 있으니 이 역시 쉬운 건 아니에요.

  • 4. ..
    '18.8.7 8:07 AM (14.40.xxx.105)

    iq가 일정 수준이 넘어가면 일반 학교 적응이 잘 안 된데요.

  • 5. .....
    '18.8.7 8:17 A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님 말씀처럼 아이가 천재급이면
    일반학교에 적응 못합니다
    홈스쿨을 시키고 싶어서가 아니라
    공교육에 맞지 않아서 학교에 못 보낸대요
    수업이 너무 쉬워서 흥미 없어하고
    아이들과 수준이 맞지 않아서 힘들어하지요

  • 6.
    '18.8.7 11:34 AM (110.8.xxx.9)

    공교육 학습에 대한 흥미도가 떨어져요, 모르는 게 별로 없으니 재미가 없죠. 특히 수학 같은 건 이미 다 아는 거니까요. 또래 아이들하고 수준 차이가 나서 놀기도 힘들어요. 지적 수준이 맞는 친구 한둘만 있어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아,,수업 시간에 수업 내용 외의 깊이있는 질문을 하면 담임교사로부터 수업방해자 취급을 받습니다. 학교생활에 적응 못해서 관두는 경우가 대부분일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680 속초에 분위기좋은 카페 있을까요?? 4 .. 2019/01/13 2,333
893679 스캐.. 이해가 안돼서 질문 좀... 5 ㄴㄴ 2019/01/13 2,281
893678 아파트에서 사기그릇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15 .... 2019/01/13 6,781
893677 로봇청소기 추천부탁드려요 5 ㄴㅇㄹ 2019/01/13 2,075
893676 해와에서 스카이캐슬 인터넷으로 보시는 분들 주의하세요 2 ... 2019/01/13 1,738
893675 스카이 캐슬 못봤는데 코디대사가 정말 저런가요? 웃긴데.. 8 00 2019/01/13 3,378
893674 인천 씨탑 유진참치 1 인천 2019/01/13 1,759
893673 눈가에 2cm찢어졌어요 피안나는데 응급실가면 성형외과 있을까요 14 82 2019/01/13 3,157
893672 39살여자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했는데요 23 2019/01/13 10,589
893671 대학 문닫고 들어간 운빨 좋은 사람 31 00 2019/01/13 9,893
893670 정동영을 선택하는 게 나한테 더 이익이다 11 잉? 2019/01/13 1,193
893669 이사 문의드려요, 손없는날 관련 6 2019/01/13 1,730
893668 정선 가볼만한곳, 맛집 추천해주세요 정선 2019/01/13 1,328
893667 너무힘드네요 1 ㅠㅠ 2019/01/13 1,305
893666 캐슬 재방송보니까 작가가 다 낚았넹..;; 2 ㅡㅡ 2019/01/13 3,189
893665 미레나 2번 이상 교체 해보신분? 갱년기 즈음 5 미레나 2019/01/13 5,916
893664 컨설팅 실패한 경우는요 14 원망 2019/01/13 3,424
893663 대천 평택 사는 분 계신가요? 현지인 맛집은!? 5 snsjd 2019/01/13 2,446
893662 하이패스카드를 꼭 앞유리에 달아야하나요? 4 하이 2019/01/13 1,934
893661 보통 사우나하고 나오심 몇그램 빠지시나요? 8 ㅇㅇ 2019/01/13 1,557
893660 옛 집주인의 보증금일부미반환과, 그 주인이 제 명의로 만든 카드.. 6 호식이 2019/01/13 1,520
893659 집에서 먹기만 하는 예비 고3 아들 ㅠ 7 .. 2019/01/13 2,879
893658 이사했어요 이제부터 깨끗히 살려고요 청소기요! 8 청소기 2019/01/13 3,825
893657 혜나가 김주영 찾아가서 무리한 요구 한이유가 뭔가요? 1 궁금 2019/01/13 4,486
893656 깨끗하게 씻는 법 냄새 안 나는 법 정리.txt 48 ㅎㅎㅎ 2019/01/13 26,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