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멋지면

만약에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18-08-07 01:48:09
남편이 직업이나 집안 외모 등등 조건이 좋을때
아내인 자신은 좀 평범하거나 좀 내새울께 없어서
남편보다 조건이나 외모든 뭐가 좀 꿀린다 싶으면
자기 자신에 대한 컴플렉스가 생기거나
멋진 남편이 밖에서 바람필까봐 걱정되나요?
..
.
.

전 그런 남편이면 정말 결혼잘했다고 흐믓해 할꺼 같은데~ ㅎㅎ
그런 마음이 들거나 걱정하는 사람이 왜 난 부러울까~ ㅋㅋㅋ
IP : 124.56.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7 2:01 A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부럽다구요?
    남편 시달리고 본인은 불안한 건데 그게 좋아요?
    제 정신 아닌 듯
    건강한 사람을 동경하세요

  • 2. ㅎㅎ
    '18.8.7 2:10 AM (124.56.xxx.35)

    불안이 심해서 우울증이 걸리거나 의부증이 걸리면 병이 니까 그럼 안되겠지만~~

    멋진 남편때문에 마음 한구석에 남편에 대한 걱정이 어느정도 있다면 그럼 부러운 거죠~^^

    전 맘편하게 살려고 그냥 나랑 비슷한 수준의 평범한 사람과 결혼했더니
    특별히 남편에 떠받드는 내조같은게 필요없어서
    살긴 편하긴 한데
    남편에 대해서 존경심 같은건 사실 없네요

  • 3. ^^
    '18.8.7 3:12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냥 마음 편하게 살려고 저랑 비슷한 수준의 남자와
    결혼했는데 결국은 서로 떠받들고 살고 있어요~^^
    남들이 평 하길 보기드물게 부부가 미남미인이고 능력도 배경도 좋아서 부러워들 하신대요.

  • 4. ..........
    '18.8.7 3:37 AM (175.180.xxx.220) - 삭제된댓글

    걱정을 한다는 자체가 이미 피를 말리는 시작점에 있는거죠.
    조그만 의혹이 생겨도 온갖 상상력을 동원해서
    스스로 막장드라마 하나 쓰면서 불안속에서 자신을 괴롭히게 되는건데요.

  • 5.
    '18.8.7 6:44 AM (1.253.xxx.204)

    맘편한게 제1조건이라 불안할것 같아요.
    그사람이 성격적으로 어느정도 우리사랑에 확신을 주느냐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그런것도 다 감당할수 있는 사람이 하는듯
    저는 저랑 비슷한 사람이 좋네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677 보고싶지 않은 사람 안보니 맘이 참 편해요 1 goaway.. 2018/08/07 2,332
840676 요즘 같은 더운날 화장한 얼굴에 땀이 줄줄 흐르는데 5 땀 줄줄 2018/08/07 2,776
840675 남은 채소들 어떻게 보관하세요? 16 초보주부 2018/08/07 2,517
840674 구걸하는 서양여행객들 서울외곽까지 진출했네요 5 ㅇㅇ 2018/08/07 2,627
840673 에어컨 송풍기능이 뭐죠? 4 에어컨 2018/08/07 7,851
840672 해찬옹이 찢이라는 것 확실하네요 41 빼박 2018/08/07 2,770
840671 강원도고성가려는데 5 휴가 2018/08/07 939
840670 가스불 덜 쓰고 음식 쓰레기 제로에 도전 하는 요리들 모음 3 실제후기 2018/08/07 1,269
840669 모유수유중 잇몸이 붓기도 하나요? 3 블루밍v 2018/08/07 1,017
840668 힘은 모아주세요 김진표 2018/08/07 381
840667 미스터션샤인 10회 5 tree1 2018/08/07 3,187
840666 브래드. 리틀. 아세요? 10 작은빵 2018/08/07 1,816
840665 인터넷 사기브라 진짜 사기 사기 2018/08/07 1,603
840664 남편과 힘들어서 그러는데 몇일 가 있을 만한 곳 아시나요? 6 .. 2018/08/07 2,562
840663 대입 수시 충원률에 대해서요 3 무지 2018/08/07 1,134
840662 김어준 과거발언 재평가 41 ........ 2018/08/07 2,464
840661 공신폰2 약정으로 하여면 lte요금제로 해야한다는데 3 .. 2018/08/07 935
840660 린넨 원피스샀는데 드라이크리닝하래요.... 16 덥다 2018/08/07 7,291
840659 생각해보니 두려움이 자존감도둑이네요 5 ㅇㅇ 2018/08/07 2,430
840658 고구마랑 아이스크림 먹고 났더니 너무 졸려요 6 sleepy.. 2018/08/07 1,346
840657 이해찬의원 계속 문재인 대통령으로 호칭하고 존대했어요 26 다스뵈이다 2018/08/07 2,772
840656 좋은일 생겼는데 나이들어서 그런가 들뜨진않네요 5 .. 2018/08/07 2,550
840655 잔뇨 빈뇨 야뇨증 같은 증상에 좋은 영양제 있을까요? 9 빈뇨 2018/08/07 4,942
840654 호박잎이 많아요 ㅜㅜ 7 .... 2018/08/07 1,735
840653 세탁, 빨래 세제에 관해서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12 진선 2018/08/07 5,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