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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멋지면

만약에 조회수 : 3,086
작성일 : 2018-08-07 01:48:09
남편이 직업이나 집안 외모 등등 조건이 좋을때
아내인 자신은 좀 평범하거나 좀 내새울께 없어서
남편보다 조건이나 외모든 뭐가 좀 꿀린다 싶으면
자기 자신에 대한 컴플렉스가 생기거나
멋진 남편이 밖에서 바람필까봐 걱정되나요?
..
.
.

전 그런 남편이면 정말 결혼잘했다고 흐믓해 할꺼 같은데~ ㅎㅎ
그런 마음이 들거나 걱정하는 사람이 왜 난 부러울까~ ㅋㅋㅋ
IP : 124.56.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7 2:01 A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부럽다구요?
    남편 시달리고 본인은 불안한 건데 그게 좋아요?
    제 정신 아닌 듯
    건강한 사람을 동경하세요

  • 2. ㅎㅎ
    '18.8.7 2:10 AM (124.56.xxx.35)

    불안이 심해서 우울증이 걸리거나 의부증이 걸리면 병이 니까 그럼 안되겠지만~~

    멋진 남편때문에 마음 한구석에 남편에 대한 걱정이 어느정도 있다면 그럼 부러운 거죠~^^

    전 맘편하게 살려고 그냥 나랑 비슷한 수준의 평범한 사람과 결혼했더니
    특별히 남편에 떠받드는 내조같은게 필요없어서
    살긴 편하긴 한데
    남편에 대해서 존경심 같은건 사실 없네요

  • 3. ^^
    '18.8.7 3:12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냥 마음 편하게 살려고 저랑 비슷한 수준의 남자와
    결혼했는데 결국은 서로 떠받들고 살고 있어요~^^
    남들이 평 하길 보기드물게 부부가 미남미인이고 능력도 배경도 좋아서 부러워들 하신대요.

  • 4. ..........
    '18.8.7 3:37 AM (175.180.xxx.220) - 삭제된댓글

    걱정을 한다는 자체가 이미 피를 말리는 시작점에 있는거죠.
    조그만 의혹이 생겨도 온갖 상상력을 동원해서
    스스로 막장드라마 하나 쓰면서 불안속에서 자신을 괴롭히게 되는건데요.

  • 5.
    '18.8.7 6:44 AM (1.253.xxx.204)

    맘편한게 제1조건이라 불안할것 같아요.
    그사람이 성격적으로 어느정도 우리사랑에 확신을 주느냐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그런것도 다 감당할수 있는 사람이 하는듯
    저는 저랑 비슷한 사람이 좋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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