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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고은 남편 보니 울 남편 불쌍하네요

불땅 조회수 : 25,705
작성일 : 2018-08-07 00:20:47
여러모로 한고은 남편 보다 착하고 재밌고 훈훈한데
(재력은 모르니 패스)
한고은 남편은 집에 한고은이 있고
우리 집에는 추노 머리 한 아줌니가 있네요 ㅠㅠ
남편 미안~~~
IP : 218.48.xxx.25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8.8.7 12:24 AM (124.56.xxx.35) - 삭제된댓글

    여름에 웨이브 있는 긴머리는
    풀어헤치면 부시시해서
    웬만하면 다 추노에 가까워요

    저도 여름 내내 머리 묶고 있네요~ ㅋㅋㅋ

  • 2. ..
    '18.8.7 12:24 AM (222.237.xxx.88)

    미모가 전부는 아니지요, 토닥토닥.

  • 3.
    '18.8.7 12:28 A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저도 되게 미안합니다
    결혼할땐 나름 안미안했는데
    저희 집안이 결혼 3년안에 훅 갔고
    저 난치병 발병(큰돈은 안들어요 제 할일도 하고요 다만 결혼전이었음 결혼을 저 스스로가 안했을겁니다 유전도 아니고 가족력이나 생활탓 아님ᆢ)
    직장도 못다니게 됨
    예뻤던 얼굴 못나지고 성격 음침해지고 침울해지고
    살도 10킬로 찜

    진짜 우리남편 똥밟았어요ᆢ
    반면 남편은 가난하고 성격좋고 비전만 있던 남자가
    누가봐도 일등신랑감됐어요

    그래도 저 아껴주고 사랑해주고ᆢ
    행복한건 맞는데 죄스러워서
    저만 사라지면 언제든 처녀장가가능하다 싶으니
    이혼하자고 진지하게 말해도
    정신까지 아프냐 절레절레ᆢ 로 넘기는데 참그래요

    나쁜놈이면 더 행복해질것을ᆢ

    님은 저보다 더 나으세요ㅜㅜ

  • 4. 그나저나
    '18.8.7 12:32 AM (221.139.xxx.180) - 삭제된댓글

    한고은씨 먹던 비빔국수집은 어딘가요? 먹고싶어 죽는줄 ㅠㅠ

  • 5.
    '18.8.7 12:41 AM (175.223.xxx.4)

    미모에 몸매에 제보기엔 한고은이 훨씬더 잘벌듯 홈쇼핑 기획자가 저런집서 못살듯

  • 6. ..
    '18.8.7 12:41 A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보통 다 비슷비슷하게 만나던데요
    한고은 남편 잘생기진 않았지만 동안이고 깔끔하네요

  • 7. ...
    '18.8.7 2:08 AM (58.238.xxx.221)

    남편이 잘생겼나요?
    그렇담 몰겠지만...
    보통은 중년의 남자들은 배나오거나 머리가 시원해지거나 해서 거의 아내도 거의 오징어지킴이 수준 아닌가요..

  • 8. 외모가 전부는 아니지만
    '18.8.7 2:22 AM (124.56.xxx.35)

    나만난 내 남편이 아깝다고 느끼면 결혼 잘 하신건데 좋은거 아닌가요?

    못난 남편 만나서 내 인생이 아깝다고 느끼는 것보다는
    행복하신거예요~ㅋㅋ

    그리고 여름에는 대부분 머리 묶고 다니다 보니까
    머리가 부시시 해서 대부분 그저 그렇지 않나요?
    여름에는 더워서 머리 묶고 다녀야 하니까
    어쩔수 없이 냅두고
    가을이 되면 머리 예쁘게 손질하면 되실듯~~

  • 9. 토닥토닥
    '18.8.7 5:45 AM (222.97.xxx.110)

    괜찮아요
    전 일년 내내 추노에
    가끔 몽둥이도 휘둘러....요.

  • 10. 저는
    '18.8.7 6:56 AM (223.38.xxx.222)

    케니지네요. 가끔 수염없는 예수님얼굴.
    아 머리좀 잘라야지.

  • 11. ...
    '18.8.7 10:03 AM (125.177.xxx.43)

    ㅋㅋㅋ 그래서 조금 꾸미려고 노력중
    서로 추노 보는건 싫겠죠

  • 12. 별로던데
    '18.8.7 11:37 AM (218.50.xxx.154)

    남편이 너무 눈치보고 살고 둘이 그닥 어울려보이지도 않아요
    아직 방송 첫물이라 그런걸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한평생 살때 미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추남추녀가 아닌다음에는... 서로 맘편하게 사는게 젤 중요한듯요

  • 13. 별로던데2
    '18.8.7 12:08 PM (211.184.xxx.92)

    저두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던데요. 윗분 의견처럼 남편이 너무 눈치보는 느낌. 지금이야 애없고 신혼이니 알콩달콩하지요. 둘이 있는 모습이 뭔가 가식적이고 편해보이지가 않아요.

  • 14. ...
    '18.8.7 1:15 PM (175.223.xxx.110)

    한고은 2세 위해 노력한다고 하더니..포기 했나보네요..나이 44살인데..

  • 15. .....
    '18.8.7 1:18 PM (175.223.xxx.1)

    케니 지ㅋㅋ예수님 얼굴 ㅋㅋ
    거울을 보니 저는 그냥 남편의 남동생인거 같아요 ㅋ

  • 16. ㅋㅋㅋ
    '18.8.7 2:23 PM (125.184.xxx.67)

    이렇게 남편을 이쁘게 봐주는 아내인데
    아내가 싫을리가요.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는 분 같은데요?
    ㅋㅋㅋ

  • 17. ...
    '18.8.7 5:22 PM (211.36.xxx.82)

    원글님은 한고은은 가지고 있지 않을
    유머가 있습니다. 암요.
    저 빵 터졌거든요.

  • 18. 한고은이
    '18.8.7 8:17 PM (222.233.xxx.192)

    예쁜가요?
    예전에보니 머리숱도 빈약하고
    별로든데....이쁜거하나 없든데요.
    미안고은

  • 19. 어쩔 수
    '18.8.7 8:38 PM (175.124.xxx.102)

    없어요. 무려 한고은이잖아요 ㅎㅎ
    진짜 금방 일어난 화장 안 한 얼굴인데 심각하게 아름답더군요

  • 20.
    '18.8.7 8:48 PM (212.88.xxx.245)

    최양락횽 ㅋㅋㅋㅋ
    입술이라도 발라야겠어요

  • 21. 비교하면 불행하다
    '18.8.7 10:36 PM (175.213.xxx.182)

    연옌 남편과 왜 비교를?
    각자 다른 외모,다른 인생인데...?

  • 22. 한고은 드라마 해피투게더때도
    '18.8.7 11:11 PM (14.39.xxx.7)

    다들 이쁘다고 난리였는데... 전 아직도 매력을 못느껴요
    남편이 눈치보고도 사는 거 보면 정말 한고은 사랑하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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