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티푸 가정견 분양받고 싶어요

익명1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18-08-06 23:53:40
첫강아지라서 건강한 강아지 만나고 싶어요
어리진 않아도 되는데
유기견 중에는 말티푸 건강한 아이가 없더라고요.
혹시
샵 말고 진짜 가정견이나 건강한 유기견 아는 분 계신가요?
IP : 180.69.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7 10:36 AM (175.203.xxx.251)

    원글님.
    진짜 가정견이라는게 뭘까요?
    가정에서 같이 산다고 한이불 덮고 지낸다고 가정견인가요?
    그런 가정견 어미의 몸상태 한번이라도 본적 없으시죠?
    새끼를 일년에 두세번씩 낳으니 생식기는 늘어지고 젖꼭지는 항상 비정상적으로 퉁퉁 불어있고..
    그러다 새끼 못낳으면 버려지는 어미견들..많죠.
    그런 어미에게 난 새끼들...가지고 싶으세요?
    이러한 가정견어미랑 샵의 강가지공장 어미랑 다른게 뭔데요??

    한번이라도 유기견센타 가셔서 아이들 눈 보고 나오시면..
    아마 이런글 쓰셨다는게 부끄럽지 않으실지..

    사랑으로 키울 자신 있으시면
    지역유기견센타 한번이라도 가보셔서 이쁘고 어린 유기견 보듬어 보셔요.
    처음에 데려오면 냄새많이 나죠. 아무리 품종견이라도 막 섞여있고 보살핌을 못받으니 냄새.어휴..
    환경적응 안되서 오줌똥 여기저기 막 뿌리고 다니고..
    분리불안 있는 아이들도 많고..

    그런아이들 한달 두달 지켜보며 아이들 예쁘게 변화시킬 자신 있으시면..
    그런 마음으로 입양 권유드립니다..

    이런 글 쓰는 저도 유기견센타에서 가장 입양 안된다는 믹스 대형견 입양해서 키우는 개엄마입니다...

  • 2. 익명
    '18.8.7 3:16 PM (222.106.xxx.50)

    윗님, 뭔가요
    제가 말하는 가정견은 영리 사업으로 키우는 강아지 말하는게 아니쟎아요

    내 글 어느 부분이 부끄러워해야 하는 포인트죠?
    아이들 비염있어서
    털 안빠지는 말티푸 고른거요?
    소형 아파트 살고 가족 모두집에 머무는 시간 길어서
    소형견으로 고른거요?
    어릴때 눈앞에서 강아지 죽는거 보고
    평생 트라우마 있어서
    유기견 고민하다
    첫 강아지는 좀 쉽게 건강한 강아지가 낫겠다 싶은거요?

    아픈 아이 고려했는데
    유기견 많이 데려다 키운 분이
    경험없는 저에게는 건강한 아이가 낫겠다고 권하더라고요.

    저 믹스 강아지 좋아해서
    믹스로 상담까지 마쳤는데 털 많이 빠진다 해서 포기한거에요
    첫애가 결막염이 심해서요.

    참 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5939 1년 지났고, 이제 2년만 더 참으면 행복해진다네요 7 고진감래 2018/08/20 1,648
845938 식탁자리가 어두운데(조명 질문) 2 ㄱㄱㄱ 2018/08/20 563
845937 비교가 불행의 지름길이네요 10 .. 2018/08/20 2,931
845936 동네 토박이 부동산 아저씨랑 통화해보니 42 주의요망 2018/08/20 16,534
845935 이정렬이 그동안 거절해왔던거죠. 37 .... 2018/08/20 3,376
845934 전업이었다가 일을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4 새로운 하루.. 2018/08/20 1,433
845933 대법, 헌재 내부정보 빼돌린 정황..현직판사 2명 압수수색 9 샬랄라 2018/08/20 597
845932 업체에서 제공받은 체험리뷰로 채워진 블로그들.... 5 믿을수없네요.. 2018/08/20 1,124
845931 한살림 생귀리 가루 물에 타 먹어도 될까요? 2 오트 2018/08/20 2,119
845930 드림렌즈하는 아이 엄마들에게 여쭤봐요. 10 ... 2018/08/20 2,194
845929 혹시 김풍씨 요리 사먹을수 있는 곳 있나요? 1 먹고싶다 2018/08/20 951
845928 이해찬이 왜 욕먹는거죠? 67 .... 2018/08/20 1,231
845927 ARS오류란 있을수가 없는데 누가 장난을 치는걸까요 19 ㅇㅇㅇ 2018/08/20 732
845926 권당투표하기.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첩 구매하기 2 문파할일 2018/08/20 258
845925 말년휴가 나온 아들 만난 김경수 지사 23 ㅎㅎㅎ 2018/08/20 4,969
845924 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 예약시작했습니다. 2 예약하세요 2018/08/20 307
845923 분양받은 아파트 앞에 오피스텔.. 5 hippyt.. 2018/08/20 1,776
845922 영어발음 질문-close 6 질문 2018/08/20 1,037
845921 눈치보다가 거절 못하는 사람들 심리 뭔가요 ? 6 거절 2018/08/20 1,432
845920 김현미장관 이쯤이면 내려와야 하지 않을까요? 32 000 2018/08/20 2,674
845919 부러운 성격의 동네엄마 12 ㅇㅇ 2018/08/20 8,183
845918 늙은 호박 지금 수확해도 되나요? 3 8월인데 2018/08/20 738
845917 신혼부부 3억현금 있으면 매매하는게 좋나요? 16 6712 2018/08/20 2,702
845916 자궁적출후 언제쯤출근가능할까요? 9 늦게 2018/08/20 5,119
845915 제가 꼭 되셨으면 하는 그분께 소중한 한표 드렸어요. 02 377.. 2018/08/20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