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치료 한 치아 크라운 다른 치과에서 크라운 해도 될까요?

ㅇㅇ 조회수 : 2,645
작성일 : 2018-08-06 23:48:01
신경치료 한 치과가 저하고 너무너무 안맞아요.
원장이 여자인데 얼마나 기가 쎄고 성격이 있는지 실수한 위생사를 환자 있는 앞에서 너는 아직도 이걸 기억 못하면 어떻하냐고 소리를 높이면서 화를 내고 ㅠㅠㅠ

신경치료 하는 샘은 따로 있는데 페이 닥터라 내가 필요한 시간에 절대 만날 수가 없으니 통증이 와도 하소연 할 곳도 없고 그냥 무조건 참아야 되서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뜩이나 긴장하고 있다가 더 스트레스 받아서 아주 치과 가기 전날은 잠도 못자요 ㅠㅠ
그리고 아프다고 하면 면박 아닌 면박 주고 ㅠㅠ
내 돈 내고 뭔 짓인지 

그곳에서 장장 치아 3개를 신경치료 하고 씌워야 하는데 그동안은 신경 치료 중간에 끝낼 수가 없어서 참고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가기가 싫어요..
당연히 거기서 해야지 문제 생기면 책임 져준다는 거 아는데 그냥 너무 싫으네요.


치아 3개 다른 치과 가서 보철을 해도 될까요?
일전에 다니던 동네 치과 실력은 좀 그댝인데 너무 마음은 편하던 치과인데 거기가서 크라운 씌우고 싶어요.
크라운도 제대로 씌우고 못씌우고 실력차가 큰가요? 제대로 못쒸우면 금방 썩는다든지 하는 부작용은 꼭 나타나나요?


하 .....어쨋든 다른 치과 가서 보철하는 거 별 문제 없을 지 어떤 정보라도 주시고 나눠주세요.

님들이라면 어찌하시겠나요?

감사합니다



IP : 125.177.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8.8.6 11:54 PM (114.204.xxx.5)

    다른데가서 보철하는건 가능해요
    하지만 만일 신경치료한치아가 탈이나거나 아플경우는 보철한 치과에서는 신경치료에대한 책임이 없기때문에 결국원래 치과를 가야되는데 , 딴데서 보철하고와서 다시 봐달라고하면 엄청 열받겠죠???

  • 2. ..
    '18.8.7 12:09 AM (180.66.xxx.161)

    차라리 중간에 옮기시지...
    실력차이가 난다면 신경치료가 보철보다 더 크구요
    신경치료를 페이한테 받으셨다면 신경치료 전문의한테 받으셨을 것 같은데 그럼 오히려 잘 하셨을 거예요.
    옮기시려면 더 진행되기 전에 빨리 옮기세요.
    신경치료 끝났으면 다음번엔 치아 깎고 본뜨고 임시치아 씌우고 보철 들어가는 거예요.
    옮기실 병원에서 신경치료 상태 괜찮은지 충분히 기다리고 확인 받고 진행하셔요.찜찜하다 싶으면 다시 하실 거예요.

  • 3. 혹시
    '18.8.7 10:47 AM (220.119.xxx.5) - 삭제된댓글

    그 여자치과의사 s j y 아닌가요?
    깐깐하고 쎄고 ㅜ
    그래도 하던데 하는게 앞으로 만에하나 탈날때
    낫죠
    그냥 믿고 하시는게 어떨지요ㆍ
    혹시 면박주면 같이 짜증내세요
    내돈주고 할말은 해야죠
    할얘기는 시
    만약 면박주면 샘~ 아프니까 그렇죠!!!
    넘하시네 ! 이렇게요
    너무 착하신가봐요 원글님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1867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꼭 같은 사주자인데....? 15 관음자비 2019/01/08 5,497
891866 폐가 안좋은 분들 보세요. 10 ... 2019/01/08 4,857
891865 30대 후반 남자들 파마하는 이유가 5 풍성 2019/01/08 4,598
891864 암환자,,,근육량을 늘리려면 어떤운동이 좋을까요? 25 2019/01/08 5,026
891863 프랑스는 월세살아도 주거세를 내나보네요? 23 ... 2019/01/08 3,713
891862 12월에 인증할게요 78 2019/01/08 24,078
891861 면접..어이가 없어서.. 4 참나.. 2019/01/08 4,016
891860 겨울방학맞이 냉동ㆍ가공식품 릴레이해요 14 궁금이 2019/01/08 3,509
891859 공수처 신설 청원 (4만9천 넘었어요) 7 ㅇㅇㅇ 2019/01/08 572
891858 친정때문에 죽고싶어요 49 ..... 2019/01/08 10,445
891857 당근케익 첨 만들었는데 넘 맛나요~! 5 우왓 2019/01/08 2,740
891856 밀레 식기세척기를 빌트인으로 할 경우 3 설거지 2019/01/08 3,034
891855 요리같은 간단한 반찬 소개해요. 7 간단이 2019/01/08 4,372
891854 교수는 확실히 디른거 같기도 하네요 8 ㅇㅇ 2019/01/08 4,249
891853 나이차 많이나는 연상 만나는 남자들.. 16 .. 2019/01/08 7,749
891852 [펌] 야후재팬 보다가 소름 돋았네요 ㄷㄷㄷ;;/초계기 이슈 8 초계기 2019/01/08 2,469
891851 골목식당 고로케집 난리났네요 54 ... 2019/01/08 28,138
891850 면티 미온수에 빨면 안되나요? 스노윙 2019/01/08 514
891849 스카이캐슬 집이 왜 저렇게 으리으리한가요? 20 432543.. 2019/01/08 8,826
891848 택배 시장... 이런 직업이 생기면 어떨까요? 4 상상 2019/01/08 2,188
891847 종합 건강검진 5 블루 2019/01/08 1,432
891846 대전 유성구쪽 초보영어회화 스터디모임 관심있으신분 계실까요? 8 까페 2019/01/08 981
891845 애성회관과 하동관 곰탕 중 어디가 맛있나요? 8 맛보기 2019/01/08 1,652
891844 예쁘고 여성스러운 옷좀 알려주세요 4 나무 2019/01/08 2,657
891843 최근에 이태리 가셨던 분 5 이태리 2019/01/08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