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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에게 이러는 분 없으시죠??

제발 조회수 : 3,339
작성일 : 2018-08-06 16:19:37
http://m.bboom.naver.com/best/get.nhn?boardNo=9&postNo=2694343&entrance=

폭염속에 강아지를 차에 두고 식사를 다녀온 가족이야기랍니다 ㅠ

강아지들은 피부로 열발산을 못해서
더우면 온도 조절에 신경써줘야 하는데,
해가 쨍쨍할 때는 무더운 날이 아니라도
강아지를 차에 잠깐 두고 일보는건 동물 학대에요,

말못하고 사람에게 사랑만 줄줄 아는 아이들에게
세심하게 좀 신경을 써줬으면,,,
IP : 122.37.xxx.18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8.6 4:23 PM (58.230.xxx.242)

    여건 안되면 동물 안 키우는 게 답이죠..
    집에 두고 올 수도 없고 식당에 데리고 갈 수도 없고.

  • 2. 누리심쿵
    '18.8.6 4:23 PM (106.250.xxx.62)

    미쳤네요
    저런 인간들은 반려견을 가족이 아니라 물건으로 생각하는거죠

  • 3.
    '18.8.6 4:26 PM (49.167.xxx.131)

    강쥐랑 둘이라 에어컨틉니다. 혼자면 아끼느라 덜틀겠죠 ㅋ

  • 4.
    '18.8.6 4:26 PM (122.37.xxx.188)

    생각을 못했는데 이제 주차된 차도 좀 들여다보며 다녀야 하나 싶어요

  • 5. 얼마나괴로웠을까
    '18.8.6 4:27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데..
    너무 불쌍해ㅠㅠ

  • 6. 그레이트켈리
    '18.8.6 4:28 PM (211.201.xxx.19)

    사람 애기도 막 놓고 다니는데요뭐. 생각없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 7.
    '18.8.6 4:29 PM (122.37.xxx.188)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람이 견딜만한 더운 온도에서도 강아지들은 숨막혀해요

  • 8. 온라인에서 웬만하면 욕 안하는데
    '18.8.6 4:29 PM (49.161.xxx.193)

    저런 가족은 인간 이하라고 밖에 말 못하겠네요.
    분명 미친것들이죠.
    제가 며칠전 차에 에어컨이 고장나서 잠시 차안에 있는데도 얼마나 덥고 후끈했는지 몰라요. 정말 미치는줄....
    저건 강아지가 죽어도 상관없다는 암묵적 동의지 뭡니까?

  • 9. 원래 학대가
    '18.8.6 4:29 PM (58.124.xxx.39)

    같이 사는 가족들로부터 행해집니다.
    동물이라고 다를 것 없겠죠.

  • 10.
    '18.8.6 4:30 PM (122.37.xxx.188)

    사진 속의 강아지 눈 빛이 주인 찾아 애타는 모습인데,
    어쩜 연락을 받고도 밥 다 먹고 오며 기다리게 할 수가 있을까요ㅠ

  • 11. 오늘도 덥다.. 습하다..
    '18.8.6 5:11 PM (180.71.xxx.26)

    미친...
    아님... 상식을 전혀 모르는 무식한...

  • 12. 와......
    '18.8.6 5:21 PM (211.186.xxx.158)

    미친...........
    너무하다 진짜!!!

    차 안이 얼마나 뜨거운데!!!!!

  • 13. 아니 세상에 ㅠ
    '18.8.6 5:21 PM (124.54.xxx.150)

    경찰이 전화까지 했으면 얼렁 와서 강아지 좀 꺼내주지 ㅠ 30분이나 더 있다가 오다니 미쳤네요 ㅠ

  • 14. 외식땐
    '18.8.6 5:28 PM (125.177.xxx.43)

    편하게 집에 두고 가요
    친구넨 동반 가능한 곳에 가거나 교대로 먹고 온대요

  • 15. 천진한
    '18.8.6 6:09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강아지가 너무 불쌍하네요

  • 16. ....
    '18.8.6 6:18 PM (223.38.xxx.243)

    저런 사람많아요. 어떤 미친인간은 지 미팅하러 다니면서 강아지 데리고 다니는데 한 두시간은 기본으로 차에 둔데요. 그말 듣고 정떨어져서 인간관계정리했어요. 제작년인가는 분당 롯데백화점 지하3층 주차장에어떤 미친자가 애둘을 차에 가둬두고 쇼핑하러갔나봐요ㅡ 어디선가 희미하게 우는소리가 들려서 보니 갓난애기가 울고 그옆에 네살정도 여자애는 무표정으로 앉아있더군요ㅡ 아이인데 동생이 우는데도 무표정으로 앞만주시하고 있었어요. 한 두번이 아닌 느낌
    5월인가 그랬는데 너무놀라서 경찰에 신고하려다 백화점측에 전화를 했어요. 지하주차장에서 아이 둘이 차에 갇혀있다고 그랬더니 어쩌라는거냐는 식으로 어디로 전화돌려드릴까요?하더라구요.
    기가막혀서 한소리 하고 끊었어요.
    어른답지 못한 어른이 너무 많아요.
    분당롯데백화점에 애두고 쇼핑하러간 엄마가 이글 보면 본인인줄 알았으면 좋겠네요.

  • 17. 와,,,분당 롯데
    '18.8.6 6:47 PM (122.37.xxx.188)

    글로만 읽어도 현기증이 나네요
    욕도 아깝네요,,
    이제 알았어요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군요
    아이를 가둬놨으면 부모가 아니었을것 같다고 신고하면
    누구든 오겠죠

  • 18. 진짜
    '18.8.6 9:26 PM (128.134.xxx.161)

    쌍욕이 저절로 나오네요

  • 19. ..
    '18.8.10 6:01 AM (70.79.xxx.88)

    아 다행이네요 안죽어서... 캐나다에서 가끔 신문기사나요 차에 두고 내려서 개들 다 죽은 사건들. 한번은 강아지 산책 서비스하는 사람이 여러 가족 개들을 자기 차에 두고 내려서 다 죽은 적도 있고. 위험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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