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따가 치과가야 하는데, 너무 무서워요ㅜㅜ
브릿지한게 있는데. 수명이 다했는지 불편한 느낌이 있어서 가보려구요. 가슴이 엄청 두근두근ㅜㅜ
1. ㅡㅡ
'18.8.6 1:54 PM (112.150.xxx.194)왜이렇게 무서울까요.엉엉..
2. ..
'18.8.6 1:57 PM (49.169.xxx.133)대학병원에서 잇몸치료하는 중인데 이제 두번만 가면 되요.
4회 치료했네요.
마취가 아파요.갔다오면 운동 다녀온 것처럼 개운하죠.
그 기분을 기억해서 다녀오세요. 별거 없어요..3. 네.
'18.8.6 2:00 PM (112.150.xxx.194)위로 감사합니다~ 미루면 더 힘들어질거 아니까 바로 예약했는데. 심호흡 백번쯤 한거 같아요^^;
4. ㅡㅡ
'18.8.6 2:03 PM (1.237.xxx.57)치과 다니는 중인데 넘 힘들어요
체력소진도 큰듯요ㅜㅜ5. ...
'18.8.6 2:06 PM (39.117.xxx.59)저 아침에 원글님 같은 마음으로 예약된 치과 다녀왔는데
다행히 하나도 안아팠어요.
마취주사 두번 맞았는데 따끔한정도? 마취도 잘 됐고
의사샘도 칭찬해주셨어요^^
오랜만에 가서 무서웠던것 같아요 ㅎㅎ6. 치과겁쟁이
'18.8.6 2:09 PM (220.85.xxx.243)저 또한 치과 수시로 드나들지만 여전히 공포에 떠는 겁쟁이예요.
아... 님의 그 공포가 저에게도 전해져 오네요.
전에 여기서 읽은 치과 진료 3단계가 도움이 됐어요.
치과에 간다-눕는다-일어나서 온다.ㅎㅎ
그러니까 가는 것만으로도 벌써 1단계 해결!
이렇게 위안하시고 잘 견디세요.
용기만땅 가지시라고 박수 보냅니다~7. ...
'18.8.6 2:10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해치지 않아요.
8. ㅎㅎ
'18.8.6 2:20 PM (112.150.xxx.194)1단계 완료~~~^^;;;; 박수까지... 감사합니다!!
해치지않겠죠ㅎㅎ;9. 와.
'18.8.6 2:22 PM (220.123.xxx.111)3단계 좋네요.
1단계가 제일 어렵긴 하지만.
화이팅10. 아이고.
'18.8.6 4:22 PM (211.36.xxx.242)잘다녀왔습니다ㅎㅎ
다음주부터 치료를 시작해야하지만.;;
다녀오니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11. 치과겁쟁이
'18.8.6 4:48 PM (220.85.xxx.243)벌써 다녀오셨군요.
걱정돼서 들어와 봤죠~ㅎ
잘 견디신 거 축하드려요!
치과 치료는 첫날이 젤 무섭자나요. 첫날을 치르셨으니..
다음주부터 치료 잘 받으실 거예요~~^^
짝짝짝!12. 어머.
'18.8.6 4:52 PM (112.150.xxx.194)220님. 너무나 고맙습니다~ ㅜㅜ
어디다 말이라도 하면 좀 낫겠지 싶어서 글올렸는데.
흑흑~ 3단계 비법도 큰도움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