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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에 민소매 입으면 야하지 않나요

라라라 조회수 : 19,173
작성일 : 2018-08-06 13:02:05
야하다기 보다는 노출이 너무 심한듯 보이지 않나 싶어서요.
그래서 20대때도 못입었는데 이제 나이드니 살을 내 보이는게 미안? 하고 
뭔가 창피한 느낌이 들어서  못입겠어요..

팔은 길고 날씬해서 미적으론 괜찮은데 민소매 입으며 왠지 옷하나 덜입고 나온거 같아서요

IP : 39.113.xxx.94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느낀다면
    '18.8.6 1:03 PM (58.124.xxx.39)

    입지 마세요. 누가 뭐라 하나요..

  • 2. ...
    '18.8.6 1:03 PM (121.165.xxx.164) - 삭제된댓글

    나이 40되면 뭐 어디 눈치볼것도 없고 나시가 그리 노출이 심한옷도 아니고
    센스있게 입고싶을것 같은데요~

  • 3. ????
    '18.8.6 1:03 PM (223.38.xxx.10)

    아뇨, 시원해 보여요.
    팔운동 해야겠다는 자극 받아요.

  • 4. ......
    '18.8.6 1:03 PM (121.179.xxx.151)

    헐..... 그래서 82쿡을 할머니싸이트라고 칭하나봐요

  • 5. **
    '18.8.6 1:03 PM (121.143.xxx.117)

    팔도 길고 늘씬한데 왜

  • 6. ....
    '18.8.6 1:05 PM (14.39.xxx.18)

    민소매가 야하다고요? 조선후기에서 오셨어요???

  • 7. 지금
    '18.8.6 1:05 PM (175.209.xxx.57)

    더우니까 아무 생각 없어요. 무조건 입어요.
    남들 살 쳐다볼 겨를도 없네요

  • 8.
    '18.8.6 1:05 PM (121.171.xxx.88)

    저는 20대에도 민소매 안 입었고, 티셔츠도 카라티셔츠 입던 사람인데요. 40넘은 지금 민소매입어요.
    근데 민소매도 민소매 나름인게... 어꺠가 너무 파인듯한건 안 이쁜건 둘째치고 더 팔뚝굵고 그렇게 보일수 있는데 올해 민소매는 좀 넉넉하면서 어깨선도 다 덮어주는 민소매 있어요. 이런건 오히려 더 멋져요.

    저는 그냥 보통 66아줌마거든요. 배도 좀 나오고 가슴 크지않고 어깨 좀 넓은...
    근데 뭐 민소매로 팔뚝 보이나 다른거 입어서 뱃살 낑겨보이는거나 무슨 큰 차이가 있나싶어요.
    솔직히 뭘 입어도 예전 날씬하던 그시절과는 완전 다른 몸매이니...

  • 9. ......
    '18.8.6 1:07 PM (121.179.xxx.151)

    원글님 그런 마인드라면 본인만 안 입으면 상관 없지만요.

    그런 마인드 가지고

    입는 남들을 그런 색안경끼고 바라보지만 안으면 됩니다.

  • 10. ..
    '18.8.6 1:09 PM (120.142.xxx.96)

    그래도 이왕이면 가디건이라도 하나 걸치는게
    결국 가을에나 입을수 있어요 그럼옷하나 있는데
    지금은 못입겠더라구요

  • 11.
    '18.8.6 1:09 PM (27.35.xxx.162)

    팔뚝살 없으면 입어두 되죠..
    두꺼운 분도 입는건 뭐라 할수 없으나
    보는 입장에선 ㅡㅡ

  • 12. ..
    '18.8.6 1:09 PM (14.47.xxx.189)

    민소매가 언제부터 야한 옷이 됐죠? ㅋㅋㅋ 그리고 이런 글에 "팔은 길고 날씬해서 미적으론 괜찮은데" 이런 부분은 왜 적는 걸까요?

  • 13. ㅇㅇ
    '18.8.6 1:09 PM (175.192.xxx.20)

    팔뚝만 얇다면 여름이면 매일 민소매만 입을거같네요. 다만 닭다리같은 팔뚝때문에 못입죠;;;

  • 14. ...
    '18.8.6 1:10 PM (218.155.xxx.92)

    전 민소매에 반바지 입고 있으면
    로마시대 병사처럼 듬직해보여요.

  • 15. 와...
    '18.8.6 1:11 PM (183.100.xxx.22)

    저 40대 중반. 미국에서 오래 살았어요. 20년. 부모님이 여기 계시니까 거의 여름마다 한국에 오는데요. 올때마다 느껴요. 왜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 다른 건 다 개방적이 되고 변했으면서, 여자들 옷입고 다니는건 왜이렇게 보수적인건가요. 너무나 더운데, 다들 치덕치덕... 민소매는 물론 별로 없고,다들 몸매 가리는 통짜 옷 입고 다니구요. 더운데, 꼭 가디건 같은거 하나씩 입고.. 걍 더우면 시원하게 입고 다니세요. 나이 상관 하지 말고요..몸매 상관 하지 말고요..

  • 16. 암홀이
    '18.8.6 1:13 P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

    바짝 올라붙은건 괜찮아요
    겨드랑이 밑 푹 파인건 등짝 옆가슴까지 다보여서
    야한게 아니라 흉해요

  • 17. ㅎㅎ
    '18.8.6 1:14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야해보이긴요.
    강철 팔뚝때문에 야한거랑은 거리가 멀어요.

  • 18.
    '18.8.6 1:16 PM (1.230.xxx.9)

    안하던걸 하면 어색해서 그러신걸거에요
    더 나이 들면 팔뚝이 굵건 가늘건 피부에 탄력이 없어서 스스로 보기 싫어서 안입는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팔도 이쁘시다니 아깝네요

  • 19. 네...ㅋㅋ
    '18.8.6 1:16 PM (58.230.xxx.242)

    너무 야해서 막 만지고 주무르고 싶습니다. 성희롱 당하기 딱 좋아요. 절대 입지 마세요.

  • 20. 밀크앤퍼니
    '18.8.6 1:17 PM (221.139.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 40대 초반까지 님처럼 생각했었어요 한 여름에도 얇은 가디건 많이 입었구요 햇빛을 가리니 그게 더 시원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갱년기 시작되고 얼굴쪽이 너무너무 더운 거에요
    그러다 사람들에겐 난 지나가는 아줌의 한 명일 뿐이고 아무도 내게 신경쓰지 않는다 그리고 내 팔뚝이 뭘 잘 못했다고 이 더위에 세상에 내놓지도 못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올 여름 엄청 더웠잖아요 민소매 원피스 여러장 사고 민소매 블라우스.티셔츠 엄청 입었습니다 물른 비상용 가디건은 가방에 넣어 다니구요
    그러면서 사람들 관찰해봤는데 확실히 중년부인 이상은 저처럼 팔 내놓으신 분들이 많이 없으시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또 팔뚝 내놓고 다니는 저를 바라보는 사람도 없다는 사실^^
    린넨.아사.레이온.망사.레이스...지금껏 다 입어봤는데 제 경험으론 하나라도 덜 입는게 확실히 시원해요
    심지어 저는 팔도 굵고 살도 쳐졌어요 ㅠㅠ

  • 21. ...
    '18.8.6 1:17 P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

    나시는 야하지 않은데 핫팬츠를 못입겠어요
    더운데 뭔가 민망해요
    팔뚝살 때문이지 나시는 괜찮아요

  • 22. 외모로 먹고 사는것도 아니면서
    '18.8.6 1:17 PM (123.214.xxx.149)

    왜이리 남 시선에 연연하는걸까요.

    다들 세상사람들이 자신에게 관심있다고 착각해서 남 시선때문에 옷 하나 자기 맘대로 못 입는건가요.

  • 23. 안야함
    '18.8.6 1:19 PM (175.223.xxx.171)

    야하지는 않지만
    겨드랑이 등 색이 변하고 흉해서
    잘 안입게되네요.
    더우면 어쩌겠어요? 걍 입는거지

  • 24. 누가 그래요?
    '18.8.6 1:24 PM (59.6.xxx.30)

    민소매가 야하다고 ㅋㅋㅋ
    원글님 연세가 적어도 70은 넘으신거 아니에요?
    20대 때도 민소매를 못 입었다니...이해는 갑니다만

  • 25. 111111111111
    '18.8.6 1:29 PM (119.65.xxx.195)

    할머니들도 입고다니던데 ㅋㅋ 못입는 안입는 남자들이 불쌍할뿐ㅜ

  • 26.
    '18.8.6 1:29 PM (211.36.xxx.205)

    반바지는 입으세요??
    긴바지입고 다니세요

  • 27. ..
    '18.8.6 1:30 PM (27.177.xxx.175)

    올해같은 살인 더위에 민소매가 야한가 생각드시는건
    아직 여유롭단 소리죠?

  • 28. ...
    '18.8.6 1:31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자기가 만든 감옥 속에 사는 사람들.

    더운데 치렁치렁 주섬주섬 걸치고 뭐하는 건지...

  • 29. 그냥 시원하게
    '18.8.6 1:32 PM (115.140.xxx.66)

    입으세요. 별 신경을 다 쓰시면서 사시네
    민소매가 뭐 별거라고요.

  • 30.
    '18.8.6 1:33 PM (110.12.xxx.88)

    엄청 야해요
    히잡쓰고 다니세요

  • 31. 온몸이 성감대
    '18.8.6 1:34 PM (223.38.xxx.254) - 삭제된댓글

    이런 때지난 조크가 있었죠?
    세상에 팔이 야하다니....님 시선이 더 야해요.

  • 32. 걍 ㅡㅡ
    '18.8.6 1:34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입고 싶은 사람은 입고 입기 싫으면 안 입으면 되요
    그런 것 까지 생각이 그렇게 복잡하면 어떻게 살아요
    팔뚝이 굵든 가늘든 입고 싶은대로 입으세요
    너무나 피곤하게 사는 사람들 많음

  • 33. 현현
    '18.8.6 1:35 PM (175.207.xxx.242)

    저희 시어머님 60이신데 민소매 입으시고 잘 어울려요~ 전혀 안 야함

  • 34. 부럽네요
    '18.8.6 1:37 PM (112.153.xxx.164)

    야해서가 아니고 우람해서 못 입어요.

  • 35. 전혀요...
    '18.8.6 1:37 PM (175.193.xxx.88)

    팔뚝 날씬한 분들이 입으면 하나도 안 야하고 정말 이쁘구요...
    저는 팔뚝 두꺼워도 그냥 입어요...
    뭐 40에도 절때 안빠지지 팔뚝살...더워죽겠는데 이젠 더 이상 가리고 다닐 이유가 없더라구요...
    아줌마라 잘보일 사람은 더더욱 없으니 ....끈나시도 아니고 민소매야 아무렇지도 않아요...
    사람들 보니 닭다리, 코끼리 다리도 반바지 잘만 입고 다니는데요...팔뚝도 마찬가지죠...

  • 36. ?헐
    '18.8.6 1:39 PM (110.9.xxx.104)

    ???
    뭐라고요?

  • 37. 님은 입지 마요
    '18.8.6 1:40 PM (14.41.xxx.158)

    님본인이 야해서 안입는다는데 그럼 안입으면 될일이고 다만 남들에게 민소매 야하다 소린 하지마세요 그게 꼰대질이고 나 답답한 사람이다 인증하는거니

    탑브라만 입은 것도 아니고 민소매도 일반 상의에요 팔뚝이 보여 야하니 하는 건 치마 입어 다리보이니 야하다 소리와 같은거자나요 다리는 보여도 괜찮고 팔은 안된다는건 말이 안되자나요

    내경우는 여름에 더우니 민소매 자주 입는데 간혹 보면 야하다 입을 옷이 아니다 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웃긴건 야해 입지마라 했던 사람이 자기도 더우니 민소매 입고 다니는거 있죠?ㅎㅎ 아니 자기도 민소매 입을면서 왜 남은 입지 말라고 엉뚱한 소릴 지껄이는지( 절레절레)

  • 38.
    '18.8.6 1:43 PM (223.39.xxx.93) - 삭제된댓글

    77이라 우람해서 못입어요
    66 되면 입을거에요

    민소매 중에 어깨는 다 덮이는 많이 안파여진 스타일
    입으면 되지요
    몸에 쫙 달라붙는 스타일 말구요

  • 39. 남편이 오함마들겠다고 놀리는
    '18.8.6 1:45 PM (121.165.xxx.77)

    아주아주 굵은 팔뚝소유자에요
    민소매 아주아주 잘 입고 다닙니다. 본인이 야하게 생각되면 입지 말고요 대신 남한테 소리만 안하면 되요.
    본인이 못입겠다는데 누가 뭐래요

  • 40.
    '18.8.6 1:46 PM (61.74.xxx.48) - 삭제된댓글

    본인이 같은 성을 가진 대상을 볼 때
    고의든 아니든 여성성이 보이는 꼴 자체를
    못보는거죠.
    입는 사람보다 이런 사람이 머리속에
    성적인 불만과 열망이 가득~~한거에요.
    정신과 상담 필요.

  • 41. ...
    '18.8.6 1:47 PM (210.178.xxx.192)

    82에서 하라는대로 하면 넘 더워서요. 나이들면 무릎 쭈글거리니 반바지는 흉하고 민소매는 나이들어 입으면 넘 야하고 등등 근데 더우니까 그러던지 말던지 입게 되네요. 지들이 보기 싫으면 알아서 눈돌리겠지요. 참 나

  • 42. ...
    '18.8.6 1:50 PM (125.177.xxx.43)

    조선시대도ㅜ아니고 민소매가 야하면 뭘 입어요
    야하기보단 굵은 팔이 겁니서 잘 못입어요

  • 43. 갱년기50대
    '18.8.6 1:52 PM (125.178.xxx.37)

    민소매 안입은 살 수 없어요..
    더위 많이 타 20대부터 민소매만 입은 오십대 아짐이에요..
    더군다나 팔도 얇지 않아요..
    입으셔요..겉 가디건 하나 넣어 다니시구요.
    남 눈치 볼 나인 지나셨을 듯...

  • 44. 갱년기50대
    '18.8.6 1:52 PM (125.178.xxx.37)

    안입은->안입음

  • 45. ㅇㅇ
    '18.8.6 1:53 PM (211.172.xxx.154)

    히잡 두르세요. 원글에겐 딱이겠네

  • 46. 안 야해요
    '18.8.6 1:53 PM (223.62.xxx.100)

    입으세여

    날도 더운데...

    아무도 님 안 봐요

  • 47. 저는
    '18.8.6 1:55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할머니 되서도 입고 다닐거에요.
    그동안 왜 미련맞게 길게 입고 다녔는지ㅠ

  • 48. ...
    '18.8.6 2:07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70대도 3부 반바지 추천합니다.
    더운 건 똑같던데 그넘의 얼어죽을 품위 지킨다고 긴 바지, 긴 치마...
    진짜 노인스러움.
    운동해서 곧은 몸으로 민소매, 반바지 입고 염색 안 한 회색 머리 뒤로 모아 묶거나 핀 꽂은 육칠십대 보면 할머니 같지 않고 여자 선배 같아요. 삼십여년 세월 차이가 있어도 여자 같아요.
    나이든 여자로 사실래요? 치렁치렁 가리고 덮은 노인으로 사실래요?
    6070도 이런데 40대 민소매...답답...

  • 49. 아무도
    '18.8.6 2:16 PM (139.193.xxx.142)

    신경 안써요
    그리고 외국 할머니는 셀룰라이트가 우울한 굵은 팔뚝 내밀고 더니는데 누가 뭐라하나요
    그만 신경 쓰세요
    잔 50 중반이여도 나시 입고 살아요 당연
    원피스는 나시 원피스가 이쁘고요

  • 50. ...
    '18.8.6 2:26 PM (222.111.xxx.182)

    민소매 입고 야해보였으면 좋겠고만... ㅎㅎㅎ

  • 51. ㅋㅋㅋㅋ
    '18.8.6 2:31 PM (210.109.xxx.130)

    민소매 푹 파인 거 입어도 하나도 안 야해 보이는 나란 여자..ㅠㅠ

  • 52. 40대가
    '18.8.6 2:32 PM (210.178.xxx.139)

    민소매 입고 야해보이려면 김사랑 김혜수급은 돼야 하지 않나요. 맘껏 입으세요

  • 53. ㅋㅋㅋㅋ
    '18.8.6 2:33 PM (59.6.xxx.30)

    20대도 못입었다던 조선시대 여인께서
    어찌 야해서 민소매를 입으시겠어요~~
    히잡 안쓰고 다니는게 다행이죠 ㅎㅎㅎ
    중동에선 맨살 보여주면 야하다고 하잖아요

  • 54. ...
    '18.8.6 2:34 PM (125.128.xxx.118)

    저도 팔뚝이 굵어서 계속 반팔만 입고 다녔는데 올해는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하도 더우니까요...출근할때는 반팔 입고 다니느데 이번에 여행가면서 나시에 반바지 입었더니 완전 시원하고 좋아요....나이드니까 야해서 못입는게 아니라 흐물거리는 팔뚝살 내가 보기 싫어서 반팔 입네요

  • 55. .......
    '18.8.6 2:38 PM (223.62.xxx.244)

    아줌마들은 안 야해요. 걱정마세요

  • 56. dlfjs
    '18.8.6 2:46 PM (125.177.xxx.43)

    20대 미녀가 입어도 안 야해요

  • 57. ㅋㅋㅋ
    '18.8.6 3:06 PM (58.236.xxx.116)

    전 40대 중반인데 잘만 입고 동네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아무도 나한테 민소매 입었다고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요.ㅋㅋ 별 걱정을 다하시네.

  • 58. 제 생각엔
    '18.8.6 3:25 PM (58.140.xxx.232)

    맨 마지막줄 읽으니, 혹시 몸매 좋으셔서 젊을때 남자들 눈길 많이 받으셨는지요? 저도 거의 폭행수준으로 눈길 받아서 최대한 노출 안하고 살았어요. 그 버릇으로 마흔 넘어도 항상 칠부만 입고 살았는데 오십 앞두고 이제 나도 내맘대로 입어보자, 짧은거 민소매 다 입는데 아무도 안봐요. 나이드니 좋은점도 있더라구요.

  • 59. ㅇㅇ
    '18.8.6 3:48 PM (116.47.xxx.220)

    뭐어때요 님ㅋㅋㅋ
    아니 뭘 그런걸 걱정하세여

  • 60.
    '18.8.6 7:09 PM (175.212.xxx.108)

    40대 팔뚝은 같은 40대여자가 아니면 아무도 안봐요
    걱정 푹 내려놓으시고 입으세쇼

  • 61. !!
    '18.8.6 8:05 PM (122.47.xxx.231)

    아 쫌!!!!!!!!!
    야하다는 기준이 대체뭔지 ..
    그럼 그렇게 입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서
    야하다고 진정 생각하신겁니까?????
    아 대체 왜 그러는건데요 진짜 !!

  • 62. 충기잔대가리
    '18.8.6 11:07 PM (219.254.xxx.109)

    그냥 왜 이렇게 신경을 쓰고 살까 그런생각이 82오면 항상 들어요..
    저도 82쿡 애증의 사이트이지만..뭐랄까..나는 참 여기사람과 다르게 사는구나 그런생각이 먼저들어요.
    그냥 저는 내가 입고 싶음 입고.내가 먹고 싶음 먹고 내가 더우면 에어컨 켜고 내가 추우면 난방하고..이런것들의 기준이 그날의 내기분이고 내 감정인데..여긴 왜왜 자꾸 남의 눈을 신경을 쓸까 그런생각이 들어서.. 이런생각이 들면 생활할때 경직이 되잖아요..저는 그게 싫거든요..

  • 63.
    '18.8.6 11:12 PM (110.8.xxx.9)

    40대시라면서요..
    아무도 님이 뭘 입고다니든 신경 안써요.

  • 64. 하다하다
    '18.8.6 11:14 PM (58.127.xxx.251)

    진짜.
    낚시글아닌가싶을정도로 어이없음.

  • 65. ..
    '18.8.6 11:22 PM (211.176.xxx.202)

    부럽네요 전 너무 민소매 입고 싶어요 거울이나 쇼윈도에 비치는 제 팔뚝보고 소스라치게 놀라서 그후로는 민소매 자제하고 있어요. 민소매가 야하다는 기준은 어디서 나오는건지요. 민소매입고 다니는 사람들 애고 어른이고 할머니고 시원해 보이고 괜찮던데요.

  • 66.
    '18.8.6 11:35 PM (211.109.xxx.163)

    민소매를 입을땐 아래를 길게입고
    아래가 짧으면 위를 길게 입어요
    위아래를 다 짧게 입으면 노출이 너무 심한거같아 부담스럽더라구요
    제자신이

  • 67. 마른여자
    '18.8.6 11:40 PM (182.230.xxx.211)

    ㅋ그저 어이없어 피식 웃음이나네요

    40대초도아니고 중반이나 넘은 저는 넘더워서 나시티만입고 다니는데 오마이갓이네요

    텔렌트 처럼 이쁘지않은이상 40대여자한테는 관심없어요

    살아보니 나이란게 그렇더라구요

  • 68. ..
    '18.8.7 12:02 AM (175.119.xxx.68)

    남이사 반팔을 입든 나시를 입든 아무도 신경안 쓰는데
    반팔입고 팔 태워서 소매 밑으로는 살이 타서 까만데
    거기다 나시 입고 돌아다니는 분을 봤는데 보기 싫던데요
    그런거 아니라면 상관있나요

  • 69. 미적미적
    '18.8.7 12:46 AM (203.90.xxx.132)

    야해보였음 좋겠지만 우람해보여서 ㅠㅠㅠ

  • 70. 얼라들
    '18.8.7 2:18 AM (14.53.xxx.78)

    방학기간에 이상한 글 많다더니 여기도 ...

  • 71. ...
    '18.8.7 3:51 AM (183.97.xxx.79)

    아이고 어르신~
    경로당 갈때 신경쓰일순 있겠네요.

  • 72. 미국중년부인들
    '18.8.7 6:03 AM (67.48.xxx.226)

    미국 중년 부인들을 위한 패션 조언 사이트에서 본 것인데 "후추병 테스트"라고 음식에 양념병에 든 후추를 쳤을때 후추를 치고 난 후에도 저절로 팔뚝살이 펄럭거린다면 민소매는 입지 말라고 합니다. 글쓴이는 충분히 통과하겠네요.
    단 민소매를 입을때는 목이 너무 파이지 않은 상의를 입는 것이 보기에도 단정해보이고 본인도 신경이 덜 쓰이지요. 상박 중간에까지 오는 어정쩡한 반팔 보다는 민소매가 더 세련되어 보여요.

    그리고 민소매를 입을 때는 치마나 반바지는 조금 길게, 반대로 짧은 치마나 짧은 반바지를 입을 때는 상의소매가 약간 길고 목이 덜파인 옷을 입으라고 합니다. 아니면 너무 벗은 듯 또는 너무 많이 입은 듯이 보인다고요.

  • 73. ...
    '18.8.7 6:15 AM (125.178.xxx.147)

    그러니까요 저도 위에 어떤분처럼 생각했네요,
    할머니들도 입고 다니던데요 ㅋㅋㅋ

  • 74. ㅎㅎㅎ
    '18.8.7 8:01 AM (221.138.xxx.193)

    원글보고 풋 하고 웃었어요.
    진짜 이런생각하시는분이 있구나 싶어서 참 웃기네요.
    그럼 40대에 탱크탑 입고 다니는 분은 경찰서에 풍기문란 죄로 잡혀 가야겠네요

    동네 경로당 가면 할머니들 죄다 민소매 나시
    그것도 가슴 꽤 보이게 파인 민소매 나시입고 계시는데요
    거긴 풍기문란 나이트 같은 곳이였군요.
    이제 알았습니다.

  • 75. ㅎㅎㅎ
    '18.8.7 8:04 AM (221.138.xxx.193)

    40대시라면서요..
    아무도 님이 뭘 입고다니든 신경 안써요.
    ------------
    맞아요..이 분 댓글처럼 40대 아줌마는 팔이 두껍건 얇건 아무도 신경 안써요.
    편하게 사세요.

  • 76.
    '18.8.7 8:30 AM (218.232.xxx.140)

    햇빛알러지만 없으면 민소매만 입고다니겠어요
    근데 가리고 다녀야되는 현실 ᆢ ㅜ
    나이는 상관없죠
    할머니들도 시원하고 좋아보여요

  • 77. ㅎㅎㅎ
    '18.8.7 8:34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40대가 입으면 아무도 신경 안 써요.
    야하긴 뭐가....그냥 아줌마가 더운가 보다 하지...

  • 78. ///
    '18.8.7 9:01 AM (58.234.xxx.57)

    끈나시 정도라면 모를까
    어깨 넓은 민소매는 하나도 야할거 없어요
    40대에 벌써 그런 생각을 하시다니...
    더울때 반팔 입다가 민소매 입으면 확실히 시원해요
    더운나라 사람들이 옷차림이 과감한 이유를 올여름에 확실히 알았네요
    남이 어떻게 보든말든 난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살아야겠네요 ㅎㅎ

  • 79. ㅡㅡ
    '18.8.7 9:25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20대때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가
    여자들 샌들신은거보고
    여자가 어디 발을 내놓고 다니냐던
    모지리 생각나네
    원글이랑 둘이 살면 딱일텐데..

  • 80. .....
    '18.8.7 9:29 AM (222.108.xxx.16)

    나시티도 나시티 나름이라..
    요새 유행은 쫄티 나시티가 아니라
    약간 루스핏 나시티 입으면 멋스럽고 시원하고 예쁘던데요..
    루스핏이라 약간 어깨선 넘어까지 팔 조금 덮고요..
    루스핏이라 시원하고..
    이게 뭐가 야해요..
    그럼 뭐 반팔은 다른가요..
    아예 부르카를 써야하나요..

  • 81. ...
    '18.8.7 10:58 AM (116.126.xxx.196)

    그게 어깨 넓이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저랑 체격 비슷하지만 더 볼륨감있는 딸이랑 같은 민소매 입어봤어요.

    어깨좁은 딸은 노출이 적어보이고 얌전해 보이는데, 어깨 넓은 저는 훌러덩 벗겨진 느낌?으로 양쪽 어깨뼈가 많이 드러나는데.. 살색이 더 많이 보이면서 더 노출한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물론 나이에서 오는 분위기도 무시못하겠지요^^

    결론은 어깨넓은 저는 어깨 덮는 민소매는 갑옷입은 장군님 같아지고 어깨파인 민소매는 남보다 더 벗은것 처럼 보여 고민입니다ㅠ

  • 82. ...
    '18.8.7 11:00 AM (119.64.xxx.92)

    노출있는옷은 몸매가 야해야 야해보이더라고요.
    마르면 걍 초딩옷
    뚱뚱하면 걍 아지매옷
    나이들면 걍 할매옷..입은걸로 보임.

  • 83. 속옷관리
    '18.8.7 11:09 AM (61.78.xxx.4) - 삭제된댓글

    노출된 옷에, 겨드랑이 손질 안하고.
    속옷이 삐져 나오든가, 가슴살이 삐져 나오든가, 엎드리면 훤하게 보인다든가...
    이러지 않으면 되지요.
    주부들이 민소매 옷을 입고, 평소처럼 움직이다 보면 보이게 되요.

  • 84. 아지매 할매
    '18.8.7 12:14 PM (175.215.xxx.163)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아지매 할매가 뭘 입든
    상관하지 않아요 ㅠㅠ

  • 85. 혼자ㄴ하
    '18.8.7 12:38 PM (223.38.xxx.222)

    혼자 그렇게 생각한걸 남들에게 말해서 너도 입지마 하는거 같아요.
    칠십 우리엄마도 입으셔요.
    이번에 우리집에 민소매 블라우스 곱게 입고 통바지 입고 오셨더라구요.
    저는 그냥 입고싶은데로 입어요.
    그냥 제가 싫은 옷은 안 입구요.
    끈없는 브라탑도 잘 나오니 끈나시도 가끔 입고요.
    사십대 입니다만 누가 뭐라고 하면 나이들어서 입고 싶은 옷도 맘대로 못입냐고 할거에요.
    겨울엔 똘똘 말고 삽니다만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어쩔수 없잖아요.
    우리 어머님은 팔십세신데 저를 보고 보란듯 여름에도 긴팔 긴바지 양말 구두 다 신고 다니셔요.
    그게 얌전한거라면서요.
    손녀들도 민소매 못입게 해요.
    그게 얌전한거라구요.
    할머니 눈에 얌전하게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잇을까요.
    저는 자기가 생각하는 좋은 옷차림을 남에게 강요하는건 정말 너무 이기적이라 생각해요
    팔십넘어도 백구두에 바짓자락 팔락이며 다니셨던 아버지의 두째큰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그분 참 행복하게 사셨구요.
    우리 엄마도 반백 머리에 꽃무늬 나시 입고 네이비색 통바지 입고 다니시는거 참 이뻐보여요.
    내 맘대로 하고 사는거 정말 좋아보여요.

  • 86. ??
    '18.8.7 12:51 PM (122.32.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같은분들이 꼭 남입은거 지적질하는 스탈일거같은..
    본인이 야하다고 생각하심 입지마세요~
    남신경쓰며살기엔 넘 더워서 나시 반바지 입습니다.얼마나 시원한데....

  • 87. 답답
    '18.8.7 12:55 PM (222.238.xxx.240)

    아직도 덥네요
    님 생각은 더 덥고

  • 88. 입다보면
    '18.8.7 1:08 PM (118.91.xxx.169)

    그런느낌없을거에요 솔직히 20대나 상큼하지 40대시면 그냥... 야해보이지도 않을걸요.
    팔뚝에 살도 많고 그렇자나요 보통.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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