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한것 같은데 이런 증상 겪어보신분?

체한아줌마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18-08-06 11:03:38
어제는 아침에 커피에 우유 조금 넣어서 마시고 할 일하다가. 신물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냥 그런가...했어요.
제가 커피를 많이 좋아해서 아침에 2-3잔씩 약하게 해서 마시는데, 어제는 그 한잔도 어쩐지 맛이 없고, 더 이상 마시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러고 나서는 별 일 없이 하루를 지냈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커피는 여전히 맛이 없고. 더이상 마시고 싶지 않고.
명치 부분이 답답하고 자꾸 트림이 나오고.
체한 것 같긴 한데.

왜 이렇게 어질어질 한거죠? 방안이 빙빙 도는 어지러움은 아니고요. 머리가 지끈지끈 한 것 같기도 하고, 붕 뜨는 것 같기도 하고. 괴롭네요.
체했을때 어지러울 수도 있는 건가요?
이거 어찌하면 괜찮아 질까요? 일상 생활이 힘드네요.

그리고 체하면 원래 입맛이 없어야 정상인데, 자꾸 뭔가 먹고 싶어요. 지금은 막 맵고 개운한 음식 찹찹 먹고 싶구요.
체했을때 입맛을 잃지 않을 수도 있나요?
IP : 158.140.xxx.2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6 11:04 AM (116.127.xxx.250)

    급체에요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먹어야 나아요

  • 2. ㅋㄴ
    '18.8.6 11:11 AM (58.230.xxx.177)

    역류성식도염이거나 위영일수도 내과 가세요

  • 3. ..
    '18.8.6 11:11 AM (223.62.xxx.63)

    체끼가 있는데 급체가지는 아닌것같아요 ㅎㅎ급체면 먹고싶은 욕구자체가 없고 어지러워서 쓰러지겠다싶어요. 아님 더위 먹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날 더우니 수박정도 수분보충하시고 체끼일수도 있으니 과식은 안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4. 제 경험
    '18.8.6 11:14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체하면 배가 아픈것이 아니라, 머리가 아프죠
    배가 아플때는 상한 음식 먹었을때 배가 아프고.

    체하면 머리 아프고 어지럽죠. 그리고 토하고 나면 위속에 든것이 없으니 배도 당연히 고프고.
    저는 물과 사탕을 먹습니다.

  • 5. .....
    '18.8.6 11:18 AM (14.33.xxx.242)

    저랑비슷한데 저는 병원가니 위가 부엇다고했어요.

  • 6. 장염일때도
    '18.8.6 11:20 AM (58.230.xxx.110)

    증상이 그러니 병원꼭 가세요...

  • 7. 그거
    '18.8.6 11:22 AM (119.192.xxx.70)

    식도염 위염 증상이에요. 신물에 명치 답답. 뭔가 더부룩하니까 얼큰 뜨거운 국물 마시고 싶고. 근데 먹어선 안되는 음식이에요. 증상이 더 심해져요. 내과 가세요.

  • 8. 빨리 내과 가세요.
    '18.8.6 11:29 AM (110.70.xxx.183)

    내시경 검사 하니, 위신 역류, 답즙 역류로 인한
    거라고 하더군요.
    일단 내과가서 진료 받고 약을 드신 후에
    내시경 검사 받아보세요.

  • 9. ..
    '18.8.6 11:34 AM (223.62.xxx.130)

    급하면 주사도 주더라구요
    내과 가세요

  • 10. 위 안좋은 사람
    '18.8.6 11:58 A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빈속에 커피 쥐약입니다
    전 그래서 디카페인 신나게 마셨는데
    더워서 얼음놓고 많이 마셨더니 또 안좋아져서
    뜨거운 디까페로 한두잔만 마셔요
    것두 빈 속엔 안마셔요

  • 11. ...
    '18.8.6 1:40 PM (182.224.xxx.122)

    커피 끊어야겠네요
    식도염 위염같아요
    역류성 식도염 가볍게 봤다가 클나요 무섭습니다

  • 12. ,,,
    '18.8.6 2:03 PM (121.167.xxx.209)

    위염이예요.
    내시경 검사 하고 치료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380 올해 겨울 무지 길었던거 기억나시나요? 6 정말 겨울,.. 2018/08/06 2,095
841379 외벌이400 중3초6 21 46세 취업.. 2018/08/06 7,260
841378 이따가 치과가야 하는데, 너무 무서워요ㅜㅜ 11 ㅜㅜ 2018/08/06 1,512
841377 혼자 있어도 에어컨 안킬수가 없네 3 대구 2018/08/06 1,630
841376 이재명 제거하려는 세력들의 실체가 밝혀졌네요. 58 이제보니 2018/08/06 4,618
841375 동상이몽 피디 11 .... 2018/08/06 4,382
841374 홈쇼핑으로 에어컨을 샀는데 고장난 에어컨이였습니다. 몹시 화가납.. 5 머루 2018/08/06 2,606
841373 노트르담 대학교 가는 길..시카고에서 어찌 선택이 좋을까요? 6 미국 2018/08/06 996
841372 이번 생은 망친거 같다 10 2018/08/06 3,246
841371 맛있는 녀석들에 스시 오마카세 가격대? 2 맛있는 녀석.. 2018/08/06 5,740
841370 밥버거 보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18/08/06 625
841369 배반의 미래 5 tree1 2018/08/06 738
841368 부모님이 러시아 여행 가시는데요(환전) 6 여행 2018/08/06 1,488
841367 한 은행에 입출금통장 2개 만들 수 있나요? 6 농협 2018/08/06 12,997
841366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운전하는게 어려울까요? 17 콜마역 2018/08/06 2,127
841365 서울에서 대전(유성)까지 출퇴근 가능할까요? 15 2018/08/06 3,869
841364 40대에 민소매 입으면 야하지 않나요 71 라라라 2018/08/06 19,173
841363 한솥 치킨마요 냉장고에 넣고먹어도 맛있을까요? 1 ... 2018/08/06 2,174
841362 오전 9시 비행기이면 인터넷면세점 되나요 7 인천공항 2018/08/06 1,307
841361 결국 가장 중요한건 선택할수가 없는거네요 6 ㅇㅇ 2018/08/06 1,496
841360 율무 집에서 갈아 드시는 분 계신지요 3 ... 2018/08/06 874
841359 한국당 지지율 3위 추락...언제 사라지나요 13 좋다 2018/08/06 1,407
841358 노무현대통령께서 예전에 말씀하셨죠 14 ㅇㅇㅇ 2018/08/06 1,691
841357 부모는 왜 편애를 할까요 27 ㅇㅇ 2018/08/06 5,293
841356 여름에 침대에 뭐 깔면 시원하나요? 16 .. 2018/08/06 3,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