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만나는게 싫어요
혼자 일하고(프리랜서)
혼자 공부하고
일없을땐 집에서 혼자 쉬며
밀린 티비도 보고
주2~3회 혼자 헬스장가서 운동하고
남편이랑 술한잔하고
혼자가 제일 편하고
애들 친구 엄마가 만나자면 가서 나름 분위기도 맞추려
노력하고 하하호호 리액션도 하며 돌아오는데
그냥 커가는 애들 생각하며 그런척 하는거지 피곤ㅠ
혼자가 편해요ㅠ
나만 그런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너무 개인주의일까요
ㆍㆍㆍ 조회수 : 2,353
작성일 : 2018-08-06 08:46:33
IP : 112.152.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개인주의 맞는데
'18.8.6 8:48 A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뭐가 문제 있나요?
본인 편한대로 사는거죠2. ..
'18.8.6 8:51 AM (222.238.xxx.117)저도 사람만나면 피곤해서 혼자가 좋아요. 어쩔수없이 아이들 엄마랑 놀이터서 소통하기해요. 문제는 아닌것같아요. 취향차이
3. lㅕㅑㅕ
'18.8.6 8:55 A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일이 있어서 혼자 있는 경우가 있었는데...
슈퍼에 가서 소통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어요..말을 잘 못알아듣고 말도 어리버리하고 생각도 정지된듯하고..
암튼 그때 그 경험으로 사람들끼리는 적어도 만남과 소통이 필요하다는것을....4. 최소로 만나
'18.8.6 9:00 AM (121.190.xxx.5)만나는 사람들이 서넛밖에 안돼요.
애 크니까 확실히 고착됐어요. 뭐든 혼자 휙휙이 편해요.
쇼핑 영화 운동 다 혼자 해요. 불러서 약속잡고 수다 세상 싫고 그래도
사회적동물이니 만남은 한달에 두세번이면 족함.
저 사회성 문제없고 세상사람 다 저를 호감있어하지만 내가 그들을 안반김ㅠㅜ5. nake
'18.8.6 9:16 AM (59.28.xxx.164)요즘세상은 혼자라도 아무문제없는 세상인거같음
너무 심심할 거를이 없는 환경이라6. 저도
'18.8.6 9:25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저도 혼자가 편해요.
스마트폰 등이 있어서 누구 만나지 않아도 하나도 심심하지 않거든요.7. .....
'18.8.6 12:45 PM (121.150.xxx.34)저도 심심할 겨를이 없어서... 예전에야 친구나 지인들이랑 잘 어울려 다녔는데 이제는 혼자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제자신을 채워가는게 더 좋아졌어요
8. 오늘도 덥다.. 습하다..
'18.8.6 5:59 PM (180.71.xxx.26)본인 성향 편한대로 살고, 또 그게 행복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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