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어느 정도 있으면 만족하실거 같으세요?
부모님 연세 드시니
일주일에 한번씩 비싸고 근사한 맛집 모시고 갈 정도의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자주 들더라구요.
1. 콩
'18.8.6 8:34 AM (124.49.xxx.61)50억있으면...
2. ...
'18.8.6 8:35 AM (24.208.xxx.99)재산은 관계없고 매달 1,000만원만 꾸준히 들어오면 충분할듯
3. 돈
'18.8.6 8:38 AM (121.176.xxx.90)지방이라 수십억 하는 집
손에 만져 지지도 않고 와 닿지 않아서
먼 산 뜬구름 같고
지방인 데 비싸봐야 서울강북 중형대 아파트 값도 안 되요
제가 사는 이 곳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 한 채와
노후걱정 없는 달 세 나오는 중심 상가 한 채
그리고 은행에 현금 1억 정도
꿈이 너무 큰 가요...4. ᆢ
'18.8.6 8:40 AM (211.246.xxx.3) - 삭제된댓글저도 궁금한게 이런글 올라오면
너무 비현실적으로 백억 !!이런글만 나오더라구요
본인 현실에서 어느정도 인지 궁금해요5. 저도
'18.8.6 8:44 AM (59.6.xxx.154)저희 근로수익말고 건물에서 월 천만 나오면 좋겠어요.
6. ..
'18.8.6 8:44 AM (121.158.xxx.122)돈이 있으면 부모님 모시고 식사 맛있는거 하고 싶다는 것 만으로
인생 이미 잘 사신것 같은데요
전 돈은 떠나서 그런 마음이 크게 안들정도로 부모님과의 거리가
멀어져서 어떨때는 그냥 내 자신이 불쌍해요
돈으로 이길수 없는게 사람인것 같아요 이미 큰 재산 가지셨어요7. ...
'18.8.6 8:53 AM (14.39.xxx.18)과일코너에서 가격표 안보고 과일을 장바구니에 담을 정도? 나이 들수록 돈 많아봤자라는 생각이 강해져서요.
8. 잘될거야
'18.8.6 8:54 AM (61.73.xxx.74)전 여행가고 싶을때 돈걱정 안하고 비즈니스석 끊을 정도의 재력이면 좋겠어요. 자산이 한 오십억이면 가능할까요?
9. wjsms
'18.8.6 8:54 AM (211.107.xxx.56)한달에 천만원만 꾸준히 들어오면 아무 불만없이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남편은 자기 담배값만 있으면 된대요..
사람마다 다르죠.ㅎㅎ10. ..
'18.8.6 8:56 AM (121.139.xxx.30)세계 최고 부자되고 싶어요.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를 뛰어넘는.
물욕이라기 보담 꿈이 이뤄진 증거를 눈으로 보고 싶은 마음..11. zzz
'18.8.6 8:59 A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돈 때문에 망설이고 살지 않을정도
지방 소도시 인데 40평정도 젤 비싼 아파트 하나있고
1억 안팍하는 외제차 2대
은행 현금 1억
매달 500씩월세 나오는 상가 2개
이정도 가지려면 얼마일까요?
하 부럽네요12. ..
'18.8.6 9:02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15억 정도요..
13. ..
'18.8.6 9:06 AM (180.66.xxx.74)마음이 고우시네요ㅎㅎ
14. 매달 500씩만
'18.8.6 9:14 AM (59.28.xxx.164)들어오면 걱정없을듯
15. ...
'18.8.6 9:16 AM (125.128.xxx.118)재산이 문제가 아니라 매달 쓸수있는 현금이 얼마나 있냐가 중요햐죠....부모님 모시고 식사다닐 정도라면 두 부부만 있다고 가정할 경우 월 500이면 충분할거 같네요
16. 월500
'18.8.6 9:21 AM (125.182.xxx.27)정도면 충분할것같아요
17. ㅡㅡ
'18.8.6 9:23 AM (119.70.xxx.204)월 천정도의 수입 죽을때까지
그리고 모든게갖춰진 주상복합50평대한채18. 천만원이요
'18.8.6 9:24 AM (125.136.xxx.127)네.
월 천만원이요.19. ..
'18.8.6 9:27 AM (218.154.xxx.80) - 삭제된댓글효녀고 효부시네요~
기혼자가 부모님을 일주일에 한번씩 비싼 밥 사드리려면,
처갓집이든 시댁 부모님도 그렇게 해드린다는 건데..
전 돈 많아도 그렇게는 못해요~
일단 뭘 사줘도 잔소리 폭격에 불평불만이 많으셔서..20. 삼십억
'18.8.6 9:29 AM (219.240.xxx.233) - 삭제된댓글부모님 다달이 천 정도 들어오고 자산은 삼십억정도 되셔요자식들 다 독립해서 두분이서 사시구요
마트에서 가격표 안보고 장 보고 백화점 옷도 철마다 마음에드는걸로 구입하세요 평일 저녁식사는 자주 외식하시고 제철음식도 때마다 산지에서 주문해서 드시고요
해외여행은 일년에 두번정도 국적기 비즈니스 타고 다니시고 국내여행도 주말이면 다니시느라 바쁘네요21. ㅇ
'18.8.6 9:46 AM (116.124.xxx.148)부모님은, 비싼 밥 아니라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자식과 외식을 하는것에 흡족해 하실것 같네요.
결국 아주 큰 돈이 필요한건 아니라는거지요.22. ....
'18.8.6 9:50 AM (58.238.xxx.221)저도 여행갈때 비즈니스 고민없이 끊고 갈정도의 형편?
그정도는 얼마나 있어야 하나요?
없으니 감이 안서네요.23. ㅎ
'18.8.6 10:14 AM (58.141.xxx.147)현재 30억은 있어요. (토나오게 모으기도 했고 이미 증여도 받았고)
맞벌이라 매달 1000만원 벌긴 하지만 애들 학원비에 돈 나가는 게 많아서 많이 못 모아요.
20억 만 더 있으며 정말 소원이 없지 싶어요.24. 돈
'18.8.6 10:25 AM (175.120.xxx.181)쓰고 싶을만큼 있는 화수분이면 좋겠어요
지금 맘껏 쓰지만 푼돈 수준이네요25. 지금
'18.8.6 10:31 AM (222.106.xxx.20)한 30억되면 맘편할것 같네요.
26. ..
'18.8.6 11:27 AM (210.179.xxx.146)지금 30억 되는데 1000억 이상이요
27. ᆢ
'18.8.6 12:02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대출4억낀 12억 다가구 월세 대출이자 내고 250쯤 나오고
2억 천 전세자금
내매장 보증금 2억
현금 1억쯤 있어요
남편 suv 나 대형세단 있구요
애들 셋 초중고인데 교육 다시키고도 그대로 남아있으면
만족이고
맞벌이 년봉 1억쯤 되는데 애들교육 끝날때까지
유지하면 좋겠어요
아껴쓰는게 몸에배서 돈도 많이 안쓰니
지금있는걸로 만족해요
단 애들에게는 쓰고있고 더많이 해주고 싶네요28. 저는
'18.8.6 12:08 PM (121.171.xxx.88)로또도 필요없고, 연금복권인가 당첨되면 좋겟다 혼자 그러고 있어요.
솔직히 주변에 돈 많은 아는 분이있어요. 자식들 5억정도 아파트 사서 시집보낼정도 재력.
상가도 있어서 세도 나오고 연금도 빵빵히 나와서 그런 수익만 월1000은 될거고 현재 일도 하고 계셔서 근로 수익도 있고 한데도 만족은 없더라구요. 좀 더 뭔가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투자하고 알아보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요즘 생활 만족하는 이유는 현금서비스 받아서 생활비 안 메꿔도 되고, 애들이 피자며 먹고싶다고 할때 가격생각 안하고 한달에 한번이고 3번이고 시켜줄수 있어서 요즘 생활에 만족하는 편인데... 욕심 부리자면 한달 300정도라도 수익이 더 나오는 연금복권이라도 당첨되면 좋겠다 하고 있네요29. ㄷㄷ
'18.8.6 4:45 PM (59.17.xxx.152)소득은 높은데 재산이 없어요. 그래서 갑자기 퇴직하게 되면 어쩌나 불안해요.
그렇지만 당장 먹고 쓰는 건 별 스트레스 없이 소비하게 되네요.
특히 식당은 부담없이 갈 수 있어요.
월 천만원 정도 생활비로 쓸 수 있게 되니 식당은 아무 곳이나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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