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8.8.5 10:31 PM
(112.187.xxx.194)
애 있으면 백일이다 돌이다 보지만
사돈 간에 볼일이 뭐가 있나요?
양가 형제 결혼식 있으면 참석하니ㅏ 얼굴 잠깐 보시고요.
2. 전혀요
'18.8.5 10:31 PM
(216.40.xxx.240)
자주 보면 싸워요.
3. ...
'18.8.5 10:34 PM
(220.75.xxx.29)
뭐하러 만나요? 울엄마아빠는 시어머니 길가다 만나도 몰라보실걸요. 결혼식때 처음 보시고 지금 큰애가 고1인데 그 후 한번도 안 만나셨어요. 시어머니는 제주 사시는데 비행기 싫어하셔서 육지로는 절대 안 나오시거든요. 친정은 서울이고요... 일부러 찾아가서 만날 필요 없으니 그냥 안부만 저통해 전하고 끝.
4. ...
'18.8.5 10:38 PM
(119.66.xxx.5)
아니요 전혀요~~~
괜히 술 한잔 하다가 실수하고 아니라도 상대방이 들으면 기분나쁠 말실수하고~~~ 좋을거 하나도 없어요.
경험으로 알게된거에요.
안만나는게 최고에요.
5. ᆢ
'18.8.5 10:40 PM
(117.111.xxx.181)
안만나는게 좋아요.
6. ....
'18.8.5 10:46 PM
(119.69.xxx.115)
안만나는 게 좋아요.22
7. 별로
'18.8.5 10:48 PM
(211.207.xxx.190)
사돈 만남까지 신경써야 되나요?
사돈이 저보고 만나자고 하면, 생각만해도 정말 귀찮네요.
8. ...
'18.8.5 10:51 PM
(39.7.xxx.60)
서로 신경쓰이고 불편함
9. ....
'18.8.5 10:54 PM
(203.142.xxx.49)
요즘은 자주 얼굴보는 댁들도 있다지만
그래도 사돈지간은 불편하지 않나요?
신경 쓰이고 말조심 해야하고~
여러모로 안보는게 맘편해요
10. 시아버지 돌아가셨다면
'18.8.5 10:54 PM
(39.7.xxx.107)
시어머니만 나오실텐데..더 불편하고
안 만나시는게 나을 듯..
11. 그게
'18.8.5 11:10 PM
(1.243.xxx.134)
시아버지 돌아가신것도 영향있으려나...
저희도 시아버지 사별이신데.. 친정부모님이 더 쉽게(?)치고들어오세요 간섭도 많이 하려하구요 오히려 시집같이 굴어요
성향차이도 있겠지만.. 시아버지 계셨다면 이렇게까진 아닐것 같아서 ㅎ
12. 카이베르
'18.8.5 11:10 PM
(222.164.xxx.106)
결혼식때 보고
장례식장에서 보는 겁니다.
13. 건강
'18.8.5 11:19 PM
(110.13.xxx.240)
자주 봐서 좋을거 하나도 없죠
친정아부지가 이상하세요
될수 있으면 멀리하는거예요
사돈댁은요
14. 자주
'18.8.5 11:25 PM
(39.7.xxx.36)
-
삭제된댓글
봐서 좋을거 없어요. 어쩔수 없이 부딪친다면 몰라도 일부러 시간 내서 볼것 까지는 없을것 같아요.
15. ///
'18.8.5 11:27 PM
(121.133.xxx.112)
-
삭제된댓글
그 집에 따라 다르죠.
저희 3남매인데, 막내네는 양가 어른들 모시고 식사합니다.
16. 아뇨
'18.8.5 11:29 PM
(1.247.xxx.54)
양가 차로 10분 이내 거리 사는데 결혼식과 신랑 병원 입원으로 마주친게 답니다. 결혼12년 동안. . 서로 불편하고 부담스러운 관계아닌가요?
17. 원글님 친정아버님 이상하세요.
'18.8.5 11:32 PM
(68.129.xxx.115)
왜 혼자 되신 사부인을 자주 보자고 하세요?
시부가 살아 계시다면 몰라도,
시부가 안 계신 상황에서
친정부모가 시모 한 사람 만나서 무슨 할 이야기가 있다고요.
제 생각엔
원글님 아버님이 오히려 무례하신거네요.
혼자 되신 시모에겐 불편하고 부담스러운 자리죠.
든든한 남편 없이 혼자서 불편한 사돈부부 만나서 좋을게 뭐가 있어요?
18. 친정부모님
'18.8.5 11:57 PM
(110.8.xxx.185)
생각이 다소 짧으신듯요
괜히 딸이랑 사위랑 서로 말 못할 섭한 감정 만들일 있나요?
사돈끼리 주고받는 아주 사소한 상황이나
한마디 한마디가 서로 상처이고 가시일수 있어요
안 보면 안 생길 갈등이죠
19. 아니요
'18.8.6 12:33 AM
(220.72.xxx.247)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니 혼자되셨는데 시아버지가 사돈간에 보자고하시면 어떠시겠어요. 아니, 내가 남편사별하고 혼자인데 사돈 내외가 같이보자면 편한 마음이 들까요? 사부인만 보는것도 아니고.. 아버님 마음은 알겠지만 그냥 자식통해서 인사, 선물하시는게 사돈 안불편하게하시는거세요.
20. 친정아버지가
'18.8.6 12:37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오지랍이 넓은 스타일인가요.
안사돈밖에 없는데 만나서 무슨 얘기를 한다고..
21. ..
'18.8.6 1:30 AM
(70.191.xxx.196)
저런 친정부모님이라면 피곤할 듯.
22. 뜬금없이
'18.8.6 2:28 AM
(180.182.xxx.93)
아무이유도없이 그냥 식사자리 마련하라니 오바 아니신가요? 시어머니 입장에서도 불편하구요 시아버님 안계셔서 좀 쉽게본다 느낌까지 나네요
23. nononono
'18.8.6 7:31 AM
(73.97.xxx.114)
하지마세요. 그냥 시부모님 바쁘시다고 ... 다른 일 있다고 님이 알아서 자르시는게...
왠만해선 좋은 감정으로 끝나기 힘든 관계... 아시자나요.
집안대소사 인사할 일 있을 때... 꼭 필요한 때만 만나는 걸로...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스트레스 받고 땀나요... 가운데서...
24. ...
'18.8.6 9:33 A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집집마다 다르죠...
저희 집도 사돈어른 자주 만났어요.
물론 싫긴한데... 의외로 어른들은 좋아하시더라구요.
일단 시어머니 의향을 물어보세요.
괜찮다고 하시면 자리를 주선하면 되는 거고, 아니면 부담스러워하신다 거절하시면 되구요.
25. 모모
'18.8.6 11:46 AM
(223.38.xxx.102)
양가어른 다계실때 만나는건
좋지만 혼자되신 사부인을
두분이서 만나서 뭐 다정한 노부부
모습 보여주고 약올리는거 아니면
무례한겁니다
정그러시면 안사돈끼리만 만나서
식사히시던지요
26. ㄴㄴㄴㄴ
'18.8.6 1:54 PM
(125.128.xxx.133)
저희는 시부모님과 저희 친정부모님끼리 아주 잘 아는 사이에요.
저 태어나기 전부터 매우 잘 아는 사이이고 저희 결혼 전이나 후에도 정기적인 모임(다른 분들도 있음)이 있지만 사돈끼리만 식사하는 자리를 갖거나 하진 않아요
무슨 이유가 있거나 행사가 있다면 모를까 이유없이 식사자리를 마련하는건 오버이거나 뭔가 좀 이상한데요